회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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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두 번째 풀꽃, 애기똥풀 김진숙 회원님
쉰 두 번째 풀꽃, 애기똥풀 김진숙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백스무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쉰 두 번째 풀꽃, 애기똥풀 김진숙 회원입니다!   왜 꽃 이름에 `똥`이라는 글자가 붙었을까요? 애기똥풀의 줄기를 꺾으면 나오는 노란색 물의 모양이나 색깔이 마치 아기의 똥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마을 근처의 양지와 숲 가장자리에 흔히 자라는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로 ‘젖풀’, '까치다리'라도 불립니다. 한방에서는 ‘백굴채’라 하여 진통제로 사용하며,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입니다.  

2015-04-24

쉰 한 번째 풀꽃, 복주머니난 권수월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백스무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쉰 한 번째 풀꽃, 복주머니난 권수월 회원입니다!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멸종위기 야생식물Ⅱ급인 꽃입니다. 복주머니난은 꽃 모양이 마치 음낭처럼 생긴 데서 유래하여 ‘개불알꽃’이라 불리며, 풀 전체에서 지린내가 나서 '요강꽃'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경상도에서는 '까마귀오줌통'이라고도 부릅니다. 영어 이름은 '아가씨 슬리퍼'(lady's slipper), '모카신 꽃'(moccasin flower), 별명은 '노아의 방주'(Noah's ark)인 것은 서양에서는 신발 또는 최소한의 물건을 넣는 것으로 인지하여 이름이 붙여진 것 같습니다.  

2015-04-24

지금 만나러 갑니다~ 50번째 풀꽃, 패랭이 신경철 회원님(4.22)

지금 만나러 갑니다~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이 되어주세요" 두둥~ 오십번째 패랭이 신경철 회원님입니다~   화려한 음향기기가 보이시나요?! 패랭이 신경철회원님은 현재 프라임기획 실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행사나 세월호 집회같은 곳에 언제나 함께하십니다~ 음향기기가 보이면 신경철 회원님을 찾아보세요~^^ 패랭이 신경철 회원님을 만나기 위해 예쁜 패랭이꽃을 들고 연방희대표님과 오경석사무처장이 함께 왔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풀꽃찾기는 300명 될때까지 계속됩니다~   다음 100번째 풀꽃은 누가 될까요?! 기대해주세요~ 패랭이 신경철 회원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2015-04-22

쉰 번째 풀꽃, 패랭이꽃 신경철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백스무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쉰 번째 풀꽃, 패랭이꽃 신경철 회원입니다!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과 들의 풀밭이나 길가 언덕 등에서 흔히 자랍니다. 석죽(石竹), 구맥(瞿麥), 석죽화, 석죽자화, 산죽(山竹), 석죽다, 흑수석죽, 중국석죽, 낙양화(洛陽花), 꽃패랭이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옛날 중국에 힘이 센 장사가 있었다. 그는 인근 마을에 밤마다 사람들을 괴롭히는 석령(石靈)이 있다는 말을 듣고 산으로 올라갔다. 그는 화살을 겨누어 그 돌을 향해 힘껏 쏘안슨데 너무나 세게 쏘아 화살이 바위에 깊이 박혀서 빠지지가 않았다. 그 후, 그 돌에서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는 고운 꽃이 피었는데 사람들은 바위에서 핀 대나무를 닮은 꽃이라 하여 ‘석죽’이라 불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에 서민들이 쓰던 패랭이 모자를 닮았다고 하여 ‘패랭이꽃’으로 불렸습니다.

2015-04-22

마흔 아홉 번째 풀꽃, 붉은토끼풀 이길환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백 열여덟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마흔 아홉 번째 풀꽃, 붉은토끼풀 이길환 회원입니다! 목장에서 목초로 쓰기 위해 유럽에서 들여와 기르던 것이 퍼져나갔으며, 풀밭이나 길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토끼풀은 전혀 털이 없는데 붉은토끼풀은 잎과 잎줄기에 약간의 털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의 잎은 세 개의 계란 꼴 잎 조각으로 이루어지며, 잎 조각의 길이는 2~3cm이고 가장자리에는 아주 작은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잎겨드랑이에서 자라난 꽃대 끝에 많은 나비 모양의 분홍빛 꽃이 둥글게 모여 달립니다.

2015-04-22

마흔 여덟 번째 풀꽃, 각시붓꽃 손윤희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백 열여덟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마흔 여덟 번째 풀꽃, 각시붓꽃 손윤희 회원입니다!   붓꽃과의 각시붓꽃 야생화는 전국의 숲 속 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장미연미. 애기붓꽃. 각지붓꽃, 각씨붓꽃 등으로 불립니다. 붓꽃 종류 중 가장 키가 작고 앙증맞아 ‘갓 시집온 각시처럼 귀엽고 예쁘다’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꽃모습이 수줍고 낭군을 못 잊어 사모하는 각시를 닮았고, 잎의 모습은 용감한 장군 관창의 칼을 닮아 휘늘어진 모습이 너무도 용맹스럽게 보여 이와 관련한 설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떤 설화가 있을지 검색해 보세요^^

2015-04-22

마흔 일곱 번째 풀꽃, 말나리 신미숙 회원님
마흔 일곱 번째 풀꽃, 말나리 신미숙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백 다섯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마흔 일곱 번째 풀꽃, 말나리 신미숙 회원입니다!   말나리는 높이 80 cm정도로 깊은 산 숲에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윤엽백합(輪葉百合), 윤엽(輪葉)나리, 산단화(山丹花), 산경자, 산경미, 산갱미, 구단반, 화골타 등으로도 불리며, 유사종으로 하늘말나리와 누른하늘말나리도 있습니다. 6∼7월에 1∼10개의 주황색으로 옆을 향하여 피며 안쪽에 짙은 갈색이 섞인 자줏빛 반점의 꽃이 핍니다. 산림청보호식물로서 우리나라의 산지와 만주․사할린․아무르․우수리․일본․중국․캄차카 등지에 자생하며, 어린순과 인경(덩이줄기)을 식용하고 관상용으로도 심으며 민간에서 인경을 강장 자양 건위 등에 약으로 쓰입니다.    

2015-04-22

마흔 여섯 번째 풀꽃, 얼레지 안기원 회원님
마흔 여섯 번째 풀꽃, 얼레지 안기원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백 다섯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마흔 여섯 번째 풀꽃, 얼레지 안기원 회원입니다!   백합과 여러해살이식물로 4-5월 경 비교적 높은 산 속에서 이국적인 자태의 홍자색 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얼레지라는 식물명에서 혹시나 외래종이 아닌가하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우리의 토종 꽃입니다. 잎사귀에 얼룩이 졌다하여 얼레지라는 식물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매우 희귀하지만 꽃이 흰색인 얼레지도 있습니다. 봄바람에 머릿결 휘날리며 고개를 살포시 들어 모습을 드러내는 여인처럼, 얼레지의 꽃말은 '바람난 여인'입니다.  

2015-04-22

마흔 다섯 번째 풀꽃, 송장풀 강영란 회원님
마흔 다섯 번째 풀꽃, 송장풀 강영란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백 다섯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마흔 다섯 번째 풀꽃, 송장풀 강영란 회원입니다!   높이가 1m정도로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참채(참菜), 개속단(개續斷), 개방앳잎, 대화익모초(大花益母草), 산익모초(山益母草), 주리풀이라고도 불립니다. 일설에는 솜으로 장식한 풀(솜장풀)이 인쇄과정에서 송장풀로 잘못 된 것이라는 설도 있으나 확실치 않습니다. 북한에서는 산익모초와 개속단이라 부르고 개속단과 개방앳잎이라 불리다가 1949년 송장풀로 불리기 시작한 이후 정식 이름이 되었습니다.  

2015-04-22

마흔 네 번째 풀꽃, 족두리풀 최현호 회원님
마흔 네 번째 풀꽃, 족두리풀 최현호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아흔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마흔 네 번째 풀꽃, 족두리풀 최현호 회원입니다!   족두리풀은 꽃의 모양이 옛날 결혼식에 사용하던 족두리와 비슷하여 족두리풀이라 이름이 붙었습니다. 땅 가까이에 꽃이 피어, 잎에 가려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기 어렵습니다. 4~5월에 쥐방울 모양의 홍자색 꽃을 피웁니다. 족두리와 비슷한가요? 족두리풀의 뿌리는 ‘세신’이라 하여 한약재로 쓰입니다.      

2015-04-22

마흔 세 번째 풀꽃, 지칭개 이근우 회원님
마흔 세 번째 풀꽃, 지칭개 이근우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아흔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마흔 세 번째 풀꽃, 지칭개 이근우 회원입니다!   보라색 꽃이 인상적인 지칭개, 길가의 풀밭이나 하천 주변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두해살이 풀꽃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골고루 퍼져 있습니다. 지칭개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선 지칭개는 상처 난 곳에 잎과 뿌리를 짓찧어 사용되고 으깨어 바르는 풀이라는 의미로 붙여졌다는 것입니다. '짓찐개'인데 지칭개로 변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물이 흐르는 곳에 자라는 물칭개나물에 견주어 땅에 자란다는 의미로 지칭개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지칭개가 쓴맛이 나기 때문에 국을 끓이려고 여러 번 우려내다 먹기도 전에 지쳐버려 '지칭개'가 되었다는 다소 과장된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근거 없이 떠도는 이야기일 뿐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2015-04-22

꿀벌 이상원님 풀꽃 붙여요~

2015 회원확대 300플러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의 되어주세요"   300명의 풀꽃을 찾기 위한 30명의 꿀벌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3명의 풀꽃(신입회원)을 찾은 이상원 꿀벌님이 꽃을 붙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원 꿀벌님^^   앞으로도 많은 풀꽃을  부탁드려요~  

2015-04-22

마흔 두 번째 풀꽃, 진득찰 곽한기 회원님
마흔 두 번째 풀꽃, 진득찰 곽한기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아흔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마흔 두 번째 풀꽃, 진득찰 곽한기 회원입니다!   풀들이 자란 길을 가다보면 무언가 옷에 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경험은 해보셨죠? 식물의 열매들이 씨를 퍼트리기 위해 많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도깨비풀, 짚신나물 그리고 진득찰도 같은 경우입니다. 꽃과 열매가 끈끈해서 옷에 잘 붙어 진득찰이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크기는 40~100cm 정도이고, 8~9월에 꽃을 피웁니다. 진득찰의 꽃말은 신비, 요술입니다.  

2015-04-22

마흔 한 번째 풀꽃, 주홍서나물 이철호 회원님
마흔 한 번째 풀꽃, 주홍서나물 이철호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아흔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마흔 한 번째 풀꽃, 주홍서나물 이철호 회원입니다!   아프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남부지방의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입니다. 9~10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꽃잎이 없는 주홍색 꽃송이 여러개가 한쪽 방향으로 고개를 숙이고 매달려 핍니다. 흰 솜털이 달린 씨는 둥글게 모여 달리고, 잎줄기에 쑥갓과 비슷한 향기가 있어 나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2015-04-22

마흔 번째 풀꽃, 주름잎 강사중 회원님
마흔 번째 풀꽃, 주름잎 강사중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아흔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마흔 번째 풀꽃, 주름잎 강사중 회원입니다!   잎에 주름이 많아 주름잎으로 불립니다. 키는 약 10㎝이고 밭이나 논둑 등 약간 그늘진 습지에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풀입니다. 잎은 마주나는데 줄기 위쪽에 달리는 것은 잎자루가 거의 없으며, 잎가장자리에는 몇 개의 큰 톱니가 있습니다. 자주색의 꽃은 5~8월경 몇 송이씩 모여 줄기 끝에 핀고, 통꽃이지만 꽃부리가 위아래로 크게 2갈래 갈라지는데 위쪽은 다시 2갈래로, 아래쪽은 다시 3갈래로 갈라집니다.    

2015-04-22

서른아홉 번째 풀꽃, 큰개불알풀 송옥근 회원님
서른아홉 번째 풀꽃, 큰개불알풀 송옥근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여든 네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서른아홉 번째 풀꽃, 큰개불알풀 송옥근 회원입니다!   양지 바른 곳에서 제일 먼저 피는 꽃, 개불알풀의 이름은 '오오누부꾸리'란 일본어를 그대로 직역한 말ㅇ비니다. 꽃이 진 후 씨앗이 맺힌 모양이 개불알을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봄까치꽃'이라고 새롭게 고쳐 부릅니다. '큰' 자가 붙었지만 씨앗이 맺힌 것도 자세하게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만큼 아주 작습니다. 봄이 끝날 무렵까지 꽃은 한 송이 한 송이 차례로 저녁에는 져버리고 그 다음 꽃이 피어나는 하루살이꽃입니다. 꽃은 잎겨드랑이로부터 한 송이씩 피어나는 연보랏빛 네 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풀은 이름이 비슷한 '개불알꽃'과 혼동하기도 하지만 모양과 서식처도 다릅니다.    

201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