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여섯 번째 풀꽃, 얼레지 안기원 회원님

관리자
발행일 2015-04-22 조회수 225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백 다섯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마흔 여섯 번째 풀꽃, 얼레지 안기원 회원입니다!
 
백합과 여러해살이식물로 4-5월 경 비교적 높은 산 속에서 이국적인 자태의 홍자색 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얼레지라는 식물명에서 혹시나 외래종이 아닌가하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우리의 토종 꽃입니다. 잎사귀에 얼룩이 졌다하여 얼레지라는 식물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매우 희귀하지만 꽃이 흰색인 얼레지도 있습니다.
봄바람에 머릿결 휘날리며 고개를 살포시 들어 모습을 드러내는 여인처럼, 얼레지의 꽃말은 '바람난 여인'입니다.
 
46얼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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