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일곱 번째 풀꽃, 말나리 신미숙 회원님

관리자
발행일 2015-04-22 조회수 244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백 다섯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마흔 일곱 번째 풀꽃, 말나리 신미숙 회원입니다!
 
말나리는 높이 80 cm정도로 깊은 산 숲에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윤엽백합(輪葉百合), 윤엽(輪葉)나리, 산단화(山丹花), 산경자, 산경미, 산갱미, 구단반, 화골타 등으로도 불리며, 유사종으로 하늘말나리와 누른하늘말나리도 있습니다.
6∼7월에 1∼10개의 주황색으로 옆을 향하여 피며 안쪽에 짙은 갈색이 섞인 자줏빛 반점의 꽃이 핍니다. 산림청보호식물로서 우리나라의 산지와 만주․사할린․아무르․우수리․일본․중국․캄차카 등지에 자생하며, 어린순과 인경(덩이줄기)을 식용하고 관상용으로도 심으며 민간에서 인경을 강장 자양 건위 등에 약으로 쓰입니다.
 
47말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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