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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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번째 풀꽃, 물칭개나물 최정길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9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47번째 풀꽃, 물칭개나물 최정길 회원입니다!   물칭개나물(문화어: 물칭개꼬리풀)은 현삼과에 개불알풀속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입니다. 한국 ·일본·타이완·중국 동북부·아무르·사할린 등지에 분포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전라북도, 경기도, 황해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물가의 습지에서 자랍니다. 'undulata Wallich'라는 종소명은 '물결 모양의' 또는 '물결처럼 움직이는'이라는 뜻이며 잎 가장자리의 모양을 보고서 표현된 라틴어입니다.

2015.08.03.

146번째 풀꽃, 등골나물 유은채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9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46번째 풀꽃, 등골나물 유은채 회원입니다! 산과 들의 풀밭이나 숲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2m까지 자라며 줄기에 가는 털들이 나 있습니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는 거의 없고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고르게 나 있고, 꽃은 연한 보라색 또는 흰색이며 7~10월까지 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로 핍니다. 하나의 두상꽃차례는 5송이의 잔꽃으로 이루어졌으며, 1송이의 꽃처럼 보이는 꽃차례가 산방꽃차례처럼 무리지어 있습니다. 열매는 갓털이 달린 길이 3㎜ 가량의 수과로 익고, 봄에 어린 순을 캐서 나물로 먹는다.    

2015.08.03.

145번째 풀꽃, 용둥굴레 이재순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9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45번째 풀꽃, 용둥굴레 이재순 회원입니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며 5∼6월에 백록색 또는 엷은 황록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밑을 향해 달려 피는데 2장의 커다란 꽃턱잎 속에 길이 2.5cm쯤 되는 꽃이 2개씩 들어 있습니다. 굵은 육질의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원줄기에는 모난 줄이 있고 위쪽이 밑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꽃을 덮고 있는 꽃턱잎이 매우 크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둥굴레들과 구별하기 쉬우며, 둥굴레나 진황정에 비해 흔하지 않습니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되고, 어린순은 나물로 먹습니다. 주로 강장과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고,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쓰입니다.  

2015.08.03.

144번째 풀꽃, 코스모스 전혁정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9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44번째 풀꽃, 코스모스 전혁정 회원입니다!   멕시코 원산으로 세계에 널리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학명은 Cosmos bipinnatus Cav이며, 본래 그리스어의 Kosmos에서 유래된 것으로서 이 식물로 장식을 한다는 뜻입니다. 국명 코스모스는 속명을 그대로 사용한 것입니다. 높이 1∼2m로 자라며 털이 없고 가지가 갈라집니다. 잎은 마주나고 2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열편은 선형 또는 피침형이고 엽축과 나비가 비슷합니다. 꽃은 6∼10월경에 피며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두상화는 지름 6㎝이며, 꽃색은 품종에 따라서 연한 홍색·백색·연분홍색 등 여러 가지로 꽃잎의 끝은 톱니처럼 얕게 갈라지며 통상화는 황색입니다.

2015.08.03.

143번째 풀꽃, 단풍마 이재숙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9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43번째 풀꽃, 단풍마 이재숙 회원입니다!   여러해살이 덩굴풀이며 굵고 단단한 뿌리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전체적으로 심장 꼴인 잎 몸은 5~9갈래로 중간 정도까지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의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잎의 길이는 6~12cm이고, 암꽃과 수꽃이 각기 다른 포기에 핍니다. 꽃은 모두 잎겨드랑이로부터 자라나는 긴 꽃대에 이삭 모양으로 달려 아래로 처집니다. 꽃 이삭은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데 암꽃이삭은 갈라지지 않습니다. 대롱 모양인 꽃은 여섯 갈래로 끝이 갈라집니다. 고혈압, 동맥경화, 간경, 폐경에 작용하며, 풍습을 없애고 혈을 잘 돌게 하며 경락을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2015.08.03.

142번째 풀꽃, 개망초 김선기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9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42번째 풀꽃, 개망초 김선기 회원입니다!   계란꽃이라고 흔히 알고 있는 이 꽃의 정식명칭은 개망초입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귀화식물이며 망국초·왜풀·넓은잎잔꽃풀·개암풀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일제강점기 때로 일설에 의하면 일제가 가옥을 짓기 위하여 목재를 들여왔는데 그 목재에 묻어 와 퍼졌다고 합니다. 특히 1910년대 일제치하에 들어서면서 유독 망초가 여기저기 많이 피었는데 사람들이 이를 보고 '망할 망(亡)' 자를 넣어서 망할 놈의 '개망초'가 되었다하니 나라 잃은 한이 서린 꽃입니다.

2015.07.31.

141번째 풀꽃, 참취 정다운 회원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8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41번째 풀꽃, 참취 정다운 회원입니다!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뿌리잎은 심장형으로 잎자루가 길며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고 꽃이 필때쯤 말라 죽습니다. 1~1.5m 높이로 곧게 자라는 줄기는 끝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잎은 줄기에 어긋나는데 밑 부분의 잎은 뿌리잎과 비슷하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고 잎은 위로 올라 갈수록 점점 작아집니다. 8~10월에 줄기 끝의 산방꽃차례에 흰색 꽃이 모여 핍니다. 봄에 돋는 어린순을 ‘취나물’이라고 하며 나물로 먹습니다.  

2015.07.31.

140번째 풀꽃, 연꽃 노현주 회원입니다.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8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40번째 풀꽃, 연꽃 노현주 회원입니다! 연못이나 늪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물 속 땅에서 옆으로 길게 벋는 원통 모양의 뿌리줄기(연근)를 식용으로 하기 때문에 논에서 많이 재배합니다. 뿌리줄기에서 돋아난 잎자루는 1~2m 높이로 자라 물 밖으로 나오며, 그 끝에 커다란 둥근 잎이 달립니다. 겉에 가시가 있는 잎자루는 속이 비어 있습니다. 7~8월에 뿌리줄기에서 자란 긴 꽃자루 끝에 커다란 연분홍색이나 흰색 꽃이 핍니다. 물뿌리개 꼭지 모양의 열매는 벌집처럼 많은 구멍이 뚫려 있으며, 구멍마다 들어 있는 씨는 검게 익습니다. 열매는 ‘연밥’이라고 하여 껍질을 까서 날로 먹기도 합니다.

2015.07.31.

139번째 풀꽃, 까치수염 이방희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8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39번째 풀꽃, 까치수염 이방희 회원입니다!   여러해살이풀인 까치수염은 꽃모양이 마치 까치 목덜미의 흰 부분을 닮았다하여 까치수염이라 부릅니다.또한 ‘까치수영’으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아 같이 쓰고 있기도 하고, 이삭처럼 생긴 꽃이 밑으로 휘어지는 모습이 마치 개 꼬리처럼 보인다 하여 ‘개꼬리풀’, 꽃이 지고 나면 구슬 모양으로 작은 열매가 달린다 해서 '진주채(珍珠菜)'라고도 합니다. 꽃은 6~8월에 산형꽃차례로 피어나는데 꼬리 모양이고, 열매는 둥근모양이로 9월에 갈색으로 익습니다. 까치수염은 왜 꽃이 한꺼번에 안피고 아래부터 차례로 피는 걸까요? 까치수염의 꽃이 피는 시기는 6월에서 8월로 중간에 장마철이 끼어있습니다. 한꺼번에 애써 꽃을 다 피웠는데 그날따라 장맛비가 며칠씩 와버리면 곤충들이 안 오고 가루받이를 못하게 되니까 기간을 길게 두고 차례로 피어 가루받이할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식물의 지혜라고 볼 수 있겠죠?

2015.07.31.

138번째 풀꽃, 미나리 강은애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8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38번째 풀꽃, 미나리 강은애 회원입니다!   우리가 맛있게 먹는 미나리입니다. 미나리꽃을 본 적 있으신가요?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며 20~50cm 높이로 자라는 둥근 줄기는 속이 비어 있습니다. 7~9월에 윗부분의 잎과 마주나는 꽃대 끝의 산형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둥글게 모여 달립니다. 연한 줄기와 잎을 채소로 이용하는데 독특한 향기가 입맛을 돋웁니다. 미나리는 씨로 번식하지만 땅속으로 길게 벋는 기는줄기 마디에서 새싹이 돋아나 번식하기도 합니다. 미나리를 기르는 논을 ‘미나리꽝’이라고 하는데, 가을에 미나리를 잘라서 논에 뿌리면 겨울 동안 새순이 돋아나 미나리꽝이 됩니다.  

2015.07.31.

137번째 풀꽃, 미국쑥부쟁이 송영수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8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37번째 풀꽃, 미국쑥부쟁이 송영수 회원입니다!   길가나 빈터에서 무리 지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30~100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윗부분이 비스듬히 휘어지며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주걱 모양의 잎은 줄기에 촘촘히 어긋나고 작은 가지로 갈수록 잎이 가늘어집니다. 9~10월에 가지 끝마다 하얀꽃송이가 1개씩 달립니다. 꽃송이 가장자리에는 하얀 혀꽃이 빙 둘러 있고 가운데에는 꽃잎이 없는 통꽃이 촘촘히 박혀있습니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입니다.  

2015.07.31.

136번째 풀꽃, 컴프리 이종석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8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36번째 풀꽃, 컴프리 이종석 회원입니다!   컴프리는 지치과 컴프리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컴프리속은 전세계에 약 25종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종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유럽 및 아시아가 원산으로 키는 60~90cm이고 전체에 흰털이 있습니다. 꽃은 5~9월경 줄기끝에 송이모양의 말린꽃차례를 이루고 흰색, 연한 보라색, 연한 분홍색의 작은 꽃이 모여피는데 두성꽃입니다. 열매는 9~10월에 맺고, 우리나라 전역에 재배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컴프리를 '애국풀' 또는 '콤푸레'라고 부릅니다.  

2015.07.31.

135번째 풀꽃, 미국자리공 정인봉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8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35번째 풀꽃, 미국자리공 정인봉 회원입니다!   자리공과에 속하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키가 100~150cm이어서 작은 나무 같고, 온난한 곳을 좋아해 도시 빈터나 야산에 많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줄기가 자주색이고 꽃과 열매가 밑으로 처지는 것이 토종 자리공과 구별되며 산성비와 대기오염에 찌들어 토종이 없어진 자리에 잘 자라 환경지표식물입니다. 동글납작한 열매는 머루송이처럼 검붉어 달고 맛있게 보이지만 독성이 있어 살충제로 쓰이고, 뿌리는 더덕 같은데 법제해서 수종, 이뇨, 하리, 신장염 등의 약으로 쓰입니다  

2015.07.31.

134번째 풀꽃, 가막살이 한은숙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8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34번째 풀꽃, 가막살이 한은숙 회원입니다!   습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입니다. 줄기는 30~150cm 높이로 곧게 자랍니다. 깃꼴겹잎은 마주나고 잎자루에 날개가 있으며 3~5갈래로 깊게 갈라집니다. 갈래조각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7~9월에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가지마다 여러 개의 연노란색 두상꽃차례가 모여 달립니다. 두상화는 긴 원기둥 모양으로 2~3개의 노란 혀꽃이 있습니다. 남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입니다.

2015.07.23.

133번째 풀꽃, 양지꽃 최생호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8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33번째 풀꽃, 양지꽃 최생호 회원입니다!   양지꽃은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우리나라 곳곳의 양지바른 곳에 난다.   작은 잎 조각이 모여 깃털과 같이 생긴 잎 모양을 이룹니다. 잎 조각의 수는 홀수고, 크기는 제각각입니다. 양지꽃은 잎 조각의 가장자리에는 무딘 톱니가 나 있으며 잎 전체의 길이는 30cm 정도이며, 양지꽃은 여러해살이풀로 뿌리로부터 자라난 잎이 한 자리에 뭉쳐 포기를 이룹니다. 꽃은 5장의 둥근 꽃잎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름은 12~15mm 정도이며, 꽃자루에도 약간의 잎이 생겨나는데 이 잎들은 3장의 작은 잎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양지꽃의 어린 순은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쓴며, 여름에 채취해 햇볕에 말렸다 잘게 썰어 씁니다. 지혈 작용을 하며, 허약한 사람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효용이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2015.07.23.

132번째 풀꽃, 담배풀 최낙정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8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32번째 풀꽃, 담배풀 최낙정 회원입니다!   고려 때부터 이두향명으로 ‘호의뇨(狐矣尿)’라고 표기되었는데, 뒤에 ‘여의오줌’·‘여호오줌’이라고 하다가 지금은 담배풀이라고 부릅니다. 8~9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한 송이씩 밑을 향한 꽃들이 이삭 모양으로 총상 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립니다. 보통 꽃턱잎은 없고 암꽃은 많은데 잔 꽃이 130~300개입니다. 주된 약효는 거담·해열·파혈·지혈작용이 있어서 급성간염에 복용하면 간 기능이 회복되고, 어린이의 급만성 경풍에 해열·진경의 효능이 있습니다. 피부의 가려움증과 신경통에도 유효하고 요충·조충을 제거하는 데도 사용하며, 코피가 그치지 않을 때 지혈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201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