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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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인턴 김태식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8월 3일 부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에서 일하게 된 신입인턴 김태식입니다. 청년재단에서 진행하는 NPO 일경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에서 청년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평소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아 책과 미디어를 통해서 자주 현안들을 접해왔습니다. 마음 속으로는 관심이 많았으나 실제 환경운동의 현장과 활동에 참여해보진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운동연합에서 현장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정부 등 기타 지원금을 받지 않고 20년 넘게 오직 회원들의 힘으로 운영되는 단체라는 사실에 이 곳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에 더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만큼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을 생각하면서 그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정적인 자세로 일해야겠다는 책임도 느낍니다. 아직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하루하루 배우는 마음으로 또 제가 하는 모든 작은 일들이 청주와 충북의 환경, 더 크게는 우리 지구를 지키는 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하겠습니다. 사무실을 방문하실 때, 또 모임과 행사에서 여러 회원 분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9.02.

신입활동가 전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신입활동가 전혜선 입니다. 평소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에 심각성을 느끼게 되어 환경보호 목소리를 같이 내고자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정부한테 기대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시민단체라는 점이 좋았고, 역사가 깊은 단체라는 생각을 가지게되면서 어떤단체일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단체는 다양한 모임을 만들어 회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며 이곳에서 활동해야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초반에는 낮을 가려서 회원 분들을 만나 뵈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해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제가 환경보호 활동하는데 많이 미숙하고 잘 모르지만 힘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루빨리 적응을 해서 회원 분들과 더 많이 돈독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활용해서 시민단체가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3.31.

160번째 풀꽃, 꽃향유 조옥철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19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60번째 풀꽃, 꽃향유 조옥철 회원입니다!   9~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 꽃이삭에 많은 홍자색 꽃이 한쪽 방향으로만 빽빽하게 달립니다. 꽃에 꿀이 많아 벌들이 많이 찾아오며, 봄에 돋는 어린순은 나물로 먹습니다. 산과 들의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네모진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 나고 가지를 많이 치며 60cm 정도 높이로 자랍니다. 줄기에 마주나는 달걀형의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2015.08.26.

159번째 풀꽃, 검종덩굴 김기용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19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59번째 풀꽃, 검종덩굴 김기용 회원입니다!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낙엽 덩굴식물로 산이나 들에서 자랍니다. 잎은 마주나고 5~9개의 작은잎으로 되며 꼭대기 잎이 덩굴손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의 달걀 모양인데 때로는 2~3갈래로 갈라지고 톱니는 없으며 끝은 뾰족합니다. 꽃은 6~8월에 피고 종 모양으로 밑을 향하며 꽃대는 잎보다 짧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1개의 꽃이 달립니다.  

2015.08.26.

158번째 풀꽃, 노랑갈퀴 이나래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19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58번째 풀꽃, 노랑갈퀴 이나래 회원입니다!   콩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높이는 80cm 정도이며 잎은 겹잎으로 어긋나고 잎 끝에 덩굴손의 흔적이 있습니다. 6월에 자황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협과로 선상타원형이며 털이 없고 2~4개의 종자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경북, 강원, 함북 등지에 분포합니다. 노랑갈키, 노랑말굴레풀, 조선갈키나물, 참갈퀴덩굴 이라고도 불립니다.  

2015.08.26.

157번째 풀꽃, 감자난 이경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19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57번째 풀꽃, 감자난 이경 회원입니다!   감자난은 높이는 20∼40cm로 깊은 산 음지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는 외떡잎식물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감자난초, 산란(山蘭), 산자고(山慈姑) 라고도 합니다. 감자난 초라는 이름은 뿌리와 줄기 사이에 달리는 알모양의 헛비늘줄기(僞鱗莖)가 감자처럼 생긴데서 유래합니다. 속명 Oreorchis는 희랍어의 산(oreos)과 고환(orchis)의 합성어로서 위인경의 모양이 마치 동물의 고환과 같이 생겼다고 하는데서 유래합니다. 5~6월에 30~50cm의 꽃줄기가 나와 황갈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립니다.  

2015.08.26.

156번째 풀꽃, 작약 전현민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19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56번째 풀꽃, 작약 전현민 회원입니다!   미나리아재비과에속하는 다년생 식물이며, 꽃이 크고 탐스러워서 함박꽃이라고도 합니다. 백작약·적작약·호작약·참작약 등 다양한 품종이 있습니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백색·적색 등 여러 품종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사용합니다. 빈혈로 인한 팔과 다리의 근육경련, 특히 배복근경련에 진경·진통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작약감초탕(芍藥甘草湯)이 있습니다.  

2015.08.26.

155번째 풀꽃, 삼백초 김민건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19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55번째 풀꽃, 삼백초 김민건 회원입니다!   잎과 꽃과 뿌리가 하얗기 때문에 ‘삼백초’라고 불립니다. 제주도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한약재로 쓰기 위해 재배하기도 합니다. 줄기는 50~100cm 높이로 자라며 흰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습니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달걀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줄기 위에 달리는 2~3개의 잎은 표면이 흰색을 띱니다. 6~8월에 잎과 마주나는 꽃대에 자잘한 흰색 꽃이 수상꽃차례로 달립니다.

2015.08.26.

154번째 풀꽃, 삿갓나물 이향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19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54번째 풀꽃, 삿갓나물 이향 회원입니다!   깊은 산의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30~40cm 높이로 자라는 줄기 끝에 6~8개의 타원형 잎이 원을 이루며 수평으로 돌려납니다. 5~6월에 꽃자루 끝에 노란색 꽃이 위를 향해 핍니다. 둥근 열매는 흑자색으로 익으며 봄에 돋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데 독성을 갖고 있습니다.

2015.08.26.

153번째 풀꽃, 털중나리 박창순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19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53번째 풀꽃, 털중나리 박창순 회원입니다!   섬말나리, 말나리, 하늘말나리, 지라산하늘말나리, 하늘나리, 날개하늘나리, 참나리, 중나리, 털중나리 등등 많은 나리가 있습니다. 그 중 털중나리입니다. 산의 풀밭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땅속에 둥근 달걀형의 비늘줄기가 있습니다. 50~100cm 높이로 곧게 자라는 줄기 전체에 잔털이 있습니다. 줄기에 어긋나는 피침형 잎은 양면에 잔털이 빽빽이 나 있습니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줄기 윗부분에서 갈라진 가지 끝마다 1개씩의 황적색 꽃이 밑을 향해 피웁니다. 뒤로 말리는 꽃잎 안쪽에는 짙은 자주색 반점이 있습니다. 꽃 색깔, 반점의 위치, 꽃의 모양 등 다양한 모습을 보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2015.08.26.

152번째 풀꽃, 뚝갈 박춘서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19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52번째 풀꽃, 뚝갈 박춘서 회원입니다!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뚜깔’이라고도 하며, 밑에서 기는줄기가 땅속 또는 땅위로 뻗습니다. 줄기는 80~100cm높이로 곧게 자라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전체에 짧은 흰색 털이 빽빽이 나 있습니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깃꼴겹입으로 갈래조각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8~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촘촘이 모여 핍니다. 봄에 돋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습니다.  

2015.08.25.

151번째 풀꽃, 산국 조은미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12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51번째 풀꽃, 산국 조은미 회원입니다!   산과 들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개국화’라고도 합니다. 60~90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흰 털이 있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줄기에 어긋나는 긴 달걀형 잎은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예리한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9~10월에 줄기 끝에서 갈라진 가지마다 노란 두상화가 촘촘히 모여 달려 커다란 꽃송이를 만드는데 꽃은 향기가 강합니다. 향기가 나는 노란 꽃잎을 따서 숲에 넣어 국화주를 담기도 합니다. 흔히 재배하는 국화의 조상이라고 하며, 봄에 돋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습니다.

2015.08.03.

150번째 회원님을 만났습니다~(7.24)
150번째 회원님을 만났습니다~(7.24)

2015 회원확대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이 되어주세요 두둥~~ 150번째 봉숭아 배은선 회원입니다! 비가 오는 날엔 나를 찾아와~♬ 빨간 장미를 전해주었습니다~^^ 기분이 좋아진 배은선 회원님은 장미꽃을 들고 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ㅎ 앞으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에서의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2015.08.03.

150번째 풀꽃, 봉숭아 배은선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9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50번째 풀꽃, 봉숭아 배은선 회원입니다!   꽃잎과 잎을 섞고, 백반 또는 소금을 약간 넣고 빻아서 손톱에 물을 들였던 경험을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인도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로, 여름에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관상용 화초이며 주변의 학교나 공원의 화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입니다. 봉선화라는 이름은 꽃의 형상이 봉(鳳)의 모양과 흡사하여 ‘봉선화’라고 하고, 피는 꽃이 봉황의 모습을 닮아서 ‘봉선화’라고도 합니다. 봉숭아 씨앗이 다 여물었을 때, 조금만 힘을 주면 꼬투리가 말려 들어가면서 안에 있던 씨앗이 사방으로 흩어져버립니다.

2015.08.03.

149번째 풀꽃, 닭의장풀 이지현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9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49번째 풀꽃, 닭의장풀 이지현 회원입니다!   밭이나 길가에 대나무처럼 생긴 풀이 자줏빛 꽃을 달고 있다. 닭장 아래에서도 잘 자랄 정도로 아무데서나 잘 자라 이름도 '닭의장풀'입니다. ‘달개비’, '닭의 밑씻개'라고도 부르는데 잡초로 천시하는 이 풀을 당나라 시인 두보는 수반에 꽂아두고 '꽃을 피우는 대나무'라 하면서 감상했다고 합니다. 줄기 마디와 잎이 대나무를 연상시키는 '닭의장풀'은 꽃의 모양이 벼슬을 단 닭의 머리를 닮았고, 꽃은 대부분 파란색이지만 더러 분홍 또는 흰색의 꽃잎을 가진 것도 있습니다. 닭의장풀은 보통 열을 내리는 데 쓰이고, 신경통이 있을 때는 그늘에 말린 것을 물에 띄워서 그 물로 목욕을 했다고 합니다.  

2015.08.03.

148번째 풀꽃, 미역취 강승철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9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48번째 풀꽃, 미역취 강승철 회원입니다!   미역취(Solidago virga-aurea var.asiatica) 국화과의 산과 들의 풀밭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풀로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합니다. 종명의 virga-aurea는 황금색 짧은 가지에처럼 꽃이 노랗게 핀 것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취라는 이름이 붙은 것에서 알 수 있듯 어린 순을 나물로 식용하며 미역취의 변종인 울릉미역취가 유명합니다. 30~80cm 정도 성장하며 난형의 잎은 어긋나며 꽃이 필 무렵 꽃 밑에 있는 잎은 말라 시들어 사라집니다. 주로 7~10월까지 황색의 꽃을 볼 수 있는데 3~5개의 산방화서로 1cm 크기의 꽃에 5~6장의 꽃잎이 있습니다. 10월경 갓털이 달린 열매를 맺어 바람에 의한 번식을 합니다.

201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