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번째 풀꽃, 미국자리공 정인봉 회원님

관리자
발행일 2015-07-31 조회수 255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8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35번째 풀꽃, 미국자리공 정인봉 회원입니다!
 
자리공과에 속하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키가 100~150cm이어서 작은 나무 같고, 온난한 곳을 좋아해 도시 빈터나 야산에 많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줄기가 자주색이고 꽃과 열매가 밑으로 처지는 것이 토종 자리공과 구별되며 산성비와 대기오염에 찌들어 토종이 없어진 자리에 잘 자라 환경지표식물입니다.
동글납작한 열매는 머루송이처럼 검붉어 달고 맛있게 보이지만 독성이 있어 살충제로 쓰이고, 뿌리는 더덕 같은데 법제해서 수종, 이뇨, 하리, 신장염 등의 약으로 쓰입니다
 
135미국자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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