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번째 풀꽃, 양지꽃 최생호 회원님

관리자
발행일 2015-07-23 조회수 238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8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33번째 풀꽃, 양지꽃 최생호 회원입니다!
 
양지꽃은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우리나라 곳곳의 양지바른 곳에 난다.
 
작은 잎 조각이 모여 깃털과 같이 생긴 잎 모양을 이룹니다. 잎 조각의 수는 홀수고, 크기는 제각각입니다. 양지꽃은 잎 조각의 가장자리에는 무딘 톱니가 나 있으며 잎 전체의 길이는 30cm 정도이며, 양지꽃은 여러해살이풀로 뿌리로부터 자라난 잎이 한 자리에 뭉쳐 포기를 이룹니다. 꽃은 5장의 둥근 꽃잎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름은 12~15mm 정도이며, 꽃자루에도 약간의 잎이 생겨나는데 이 잎들은 3장의 작은 잎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양지꽃의 어린 순은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쓴며, 여름에 채취해 햇볕에 말렸다 잘게 썰어 씁니다. 지혈 작용을 하며, 허약한 사람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효용이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133양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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