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번째 풀꽃, 용둥굴레 이재순 회원님

관리자
발행일 2015-08-03 조회수 272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9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45번째 풀꽃, 용둥굴레 이재순 회원입니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며 5∼6월에 백록색 또는 엷은 황록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밑을 향해 달려 피는데 2장의 커다란 꽃턱잎 속에 길이 2.5cm쯤 되는 꽃이 2개씩 들어 있습니다.
굵은 육질의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원줄기에는 모난 줄이 있고 위쪽이 밑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꽃을 덮고 있는 꽃턱잎이 매우 크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둥굴레들과 구별하기 쉬우며, 둥굴레나 진황정에 비해 흔하지 않습니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되고, 어린순은 나물로 먹습니다. 주로 강장과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고,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쓰입니다.
 
145용둥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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