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9기 운영위원회 4차 정기회의는 총원 29명, 사고 1명, 참석 16명으로 회의가 성회되었습니다. 4차 회의 안건은 4가지로 다음과 같습니다. 안건1. 전차회의 결과 및 재정현황(안) 안건2. 자전거 순례 기획(안) 안건3. 운영위 워크샵 기획(안) 안건4. 강사양성과정 연기(안) 자전거 순례 기획(안)은 에너지전환위원장인 장미영 위원님이 제안 설명 이후 많은 의견들이 오고 갔는데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것이 주요 내용인 만큼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제목을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가능하면 퍼포먼스와 활동 영상을 실시간으로 게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에너지전환위원회에서 회의 한 뒤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를 마친 안건이기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이름으로 자전거 순례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자전거 순례를 통해 많은 분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인지하길 바라며 계속해서 방류 저지 활동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9기 운영위원회가 구성된 지 3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늦은 시간에 진행되는 회의와, 위원님들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아직 서먹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임위원과 신임위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운영위원회를 강화하기 위한 운영위원 워크샵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워크샵 장소로는 환경파괴 사업이 계속해서 승인되고 있는 제주도를 제안드렸습니다. 연일 주목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예정지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주 환경 생태계 훼손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우리의 운동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마지막 안건은 강사양성과정 연기(안)인데요. 2023년 새롭게 풀꿈환경강사 양성과정을 추진하려 했으나 연기하게 되어 운영위원회 안건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2023.05.11.
대청호청주네크워크 사무국을 맡게 된 후 처음으로 대청호유역하천센터 운영위원회를 다녀왔습니다. 올해 첫 운영위원회였는데요 대청호유역 하천센터 운영위원회에서는 주로 하천감시단 활동에 대해서 보고를 하고 지역별로 하천 쓰레기 정화활동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어떤 수질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보고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지역별로 하천감시단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하천감시단을 통해 파악된 문제들을 풀어갈 방법에 대해 논의할 수 있습니다. 시기마다 논의해야 할 중요한 현안이 있다면 보고하고 함께 논의하기도 합니다. 또한 폐농약 수거처리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를 하였는데요 농약은 쓰고 나면 잔류 농약을 잘 처리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농약병과 농약비닐도 따로 잘 모아둬야 합니다. 그래서 대청호보전운동본부에서 주민들과 함께 남은 농약을 처리하고 수거되지 않는 빈농약병을 함께 수거하고 처리하는 사업을 제안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의 논의 사항들을 토대로 다음 회의 전까지 하천감시단 활동과 기타 지역 환경현안을 잘 대응해나가겠습니다!
2023.05.09.
우암산의 나무들을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토요일 아침부터 우암산에 모였습니다! 아침에 황사 경고가 떠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황사 경고에서 개의치 않고 모두 나무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삼일공원까지 한걸음에 달려 와주셨답니다 '우암산 지키기 시민 문화제'는 국악놀이터 THE 채움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원래도 멋진 연주를 보여주신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고 햇살이 예쁘게 쏟아지는 날 들으니 더 좋은 공연...♡ 아름다운 선율에 마음을 뺏겨버린 시간이었답니다! 공연이 끝나고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이신 전숙자 대표님의 대표인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종예 충북소비자기후행동의 대표 최종예님이 발언을 해주셨는데요 나무가 훼손될 것을 생각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답니다 나무도 사람도 아무도 다치지 않고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네요 발언이 끝나고 시 낭송이 시작되었는데요. 문화제를 위해 시 낭송을 맡은 섬동 김병기 시인께서 직접 자작시를 지어주셨습니다. 자작시 “우암산 나무에 귀를 대 보아라 _ 데크 길을 만들어 슬픔을 주는 이에게”를 직접 낭송해주시며 시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범석 청주시장께 보내는 편지 낭송 시간이 있었는데요 상당초등학교의 류시호 학생, 은여울고등학교의 임지안, 김모수안 학생이 직접 편지를 쓰고 편지를 낭송해주었습니다 은여울고등학교에서는 편지를 낭송해준 두 학생 말고도 많은 학생들이 편지를 써주었는데요! 학생들이 적어준 편지는 모두 이범석 청주시장께 전달될 예정입니다~ 아래는 학생들이 써준 편지의 일부입니다! 편지낭송이 끝나고 국악놀이터 THE 채움의 마지막 공연으로 학생들의 편지를 들으며 울컥하는 마음을 잠재웠답니다 그리고 또 한 분의 발언을 들어보았는데요! 지난 4월 1일 데크길 조성 구간에 어떤 나무가 서식하고 있는지 식생조사를 했던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의 박현수 사무처장입니다. 문화제의 마지막 순서로 나무에 이름 걸어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2023.04.24.
4월 14일 세종 기후정의파업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4천 명이 세종시에 모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토부, 환경부를 규탄하고 기후정의를 요구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평일 금요일 오후라는 시간에 일반 시민, 직장인, 학생 등이 얼마나 많이 모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요 정말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세종시로 모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후위기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었고, 기후위기는 모른체 하며 성장만을 강조하는 정부에 분노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탄녹위 건물 앞에서 첫 집회를 시작하여 산업부를 지나 환경부까지 행진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탄녹위에서 집회를 끝내고 산업부 건물에 도착하며 두번째 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적어 팻말을 준비해 왔답니다~ 산업부에 우리의 목소리가 크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외치는 소리도 들어보시겠어요? "KakaoTalk_20230425_094117246.mp4" 산업부를 지나 환경부로 가는 길에는 각자가 들고 온 팻말들을 담벼락에 붙였습니다. 혹여나 우리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더라고 팻말의 메세지를 통해 확실하게 우리의 외침이 전달되길 바랍니다! 414기후정의파업에서도 데드 퍼포먼스가 진행됐는데요. 다같이 바닥에 누워 이대로면 우리에겐 죽음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환경부 앞에 도착하여 마지막 집회가 있었습니다! 발언도 하시고, 공연도 하고, 환경부 앞 건물에 기후정의 파업의 슬로건을 걸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기후정의, 우리가 대안이다! 기후정의, 우리가 길을 낸다! 기후정의가 하루빨리 실현되길 바라며 우리는 오늘도 외칩니다!
2023.04.18.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에서는 또 하나의 캠페인을 준비 중입니다! 바로 축제 일회용품 모니터링인데요 평소 지역 축제들을 다니다 보면 일회용품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모습 많이 보셨죠? 그래서 우리는 일회용품을 얼마나 많이 사용하고 있는지 축제들을 모니터링 해보려고 하는데요 그 전에 축제 모니터링 TF팀을 구성하였고 지난 17일에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모니터링단을 어떻게 구성하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어떤 기준으로 축제를 선정하여 모니터링 할 것인지, 모니터링 할 때 어떤 것을 조사할 것인지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축제 모니터링은 5월부터 시작됩니다! 지역 축제 일회용품 사용 모니터링에 관심 있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축제 모니터링 참가 신청 링크👇 https://forms.gle/mtfrkRopxcbrE4ty5
2023.04.17.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에서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청주네트워크의 사무국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전체 네트워크 실무자들이 모여 회의를 했습니다~ 각 네트워크와 본부 사무처의 활동 상황을 공유하였구요,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네트워크에서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등을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각 네트워크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본부 사무처에 도움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매달, 혹은 2달에 한 번 실무자 회의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계속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04.13.
지난 4월 10일 9기 운영위원회 3차 정기회의는 총원 29명, 사고 1명, 참석 16명으로 회의가 성회되었습니다. 올해는 파격적으로⚡ 위임 없이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회의가 성회되기 위해서는 총원의 과반수가 참석을 해야합니다. 이번 회의는 16명으로 과반수를 넘었기 때문에 회의가 성회되었습니다👍👍 3차 회의 자료입니다!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을 찍지 못해서 아쉽게도 회의 자료로만 사진을 공유해드립니다😥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기본적으로 활동 현황 및 지부의 활동들을 보고합니다. 이후 안건들을 토의하는데요. 안건들이 굉장히 많죠?😱 전차회의 결과 및 재정현황은 매달 안건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앞으로 진행될 사업들의 기획안을 안건으로 올리는데요. 3차 회의에서는 2023 풀꿈환경강사 양성과정과 축제 모니터링에 대해서 논의 하였고, 우암산 데크길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향후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회원 확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회원 확대 의지를 다지며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회원 확대 사업, 많이 응원해주시고 함께 동참해주세요!! 그 외에도 충북녹색전환포럼에 대한 단체의 입장을 정하였고, 운영위원회가 새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환경센터 기금에 대해 운영위원께 설명 드리고 기금을 어떻게 활용할지 논의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총회를 준비하여 총회준비위원회에서 논의되었던 내용들에 대해서 운영위원과 논의 후에 사무처 내규를 몇 가지 변경하였습니다. 운영위원회 회의 이렇게 진행이 되는데요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운영위원회 회의 내용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04.11.
<바다의 시작> 캠페인 시민캠페이너를 모집 중에 있는데요~ 그 전에! <바다의 시작> 캠페인의 또다른 캠페이너 서원대 학생들과 함께 사전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빗물받이에 버려지는 담배꽁초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서 캠페인에 지원해준 서원대 학생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이 날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단체소개와 자원순환과 쓰레기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였구요 해양미세플라스틱 문제점을 이야기하며 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는지, <바다의 시작> 캠페인이 어떻게 진행되며 캠페이너가 어떤 활동을 해야하는지 소개 하였습니다! 해양미세플라스틱 문제에 공감하며 열심히 교육을 들어준 학생들 덕분에 벌써 1차 캠페인이 기대가 돼요!!😝 <바다의 시작> 1차 캠페인은 4월 15일 입니다! 시민캠페이너로 함께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 신청서 작성해주세요~ https://url.kr/pv2ky1
2023.04.07.
우암산 데크길 어떻게 생각하세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시민들이 우암산 데크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4월 1일에 우암산 둘레길로 출동했습니다 💨💨 기후변화로 예년에 비해 벚꽃이 빨리 개화했는데요 🌸우암산도 벌써 벚꽃이 만개했더라구요🌸 활짝 핀 벚꽃과 개나리는 예뻤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이르게 찾아온 꽃들에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삼일공원에 도착하니 우암산 데크길 조성 사업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었는데요 그래서 그 옆에 데크길 조성에 관한 내용과 행사를 안내하는 입간판을 세워두고 왔습니다!🤭 우암산은 보통 지역 주민들이 산책겸 산을 찾으며 그 외에 통행하는 인구는 그리 많지 않고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비교적 우암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마침 행사가 진행된 날이 1년 중 우암산에서 사람이 가장 많은 날 중 하루였는데요 설문조사하기 딱👌 좋은 날이죠? 설문조사는 우암산에 방문하는 빈도와 우암산 데크길에 대한 의견, 두 가지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우암산 데크길 조성 사업 예산인 100억을 어떻게 사용했으면 하는 지에 대한 의견도 함께 받아보았습니다 📝 🌸우암산의 피크라고 불리는 벚꽃 개화시기🌸임에도 둘레길을 걷는 인구는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덕분에 지금의 인도로도 시민들이 산책하기에는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답변도 데크길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우세하였습니다. 😤 그리고 응답자의 약 40%가 벚꽃이 필 때만 우암산을 방문한다고 답했습니다. 1년 중 벚꽃이 피는 약 1-2주를 위해서 수많은 나무를 벤다니... 나무의 가치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아닌가요? 😮💨🌲🌳 데크길이 조성되면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 경사로의 나무들은 대다수가 베어집니다. 우암'산' 둘레길인데 산에 나무가 없다니 생각만 해도 쓸쓸해요🌫️💦 당일에는 우암산 데크 예정지의 식생조사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설문조사와 식생조사 결과발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우암산 둘레길이 꼭 온전히 지켜지도록 많은 관심...
2023.04.03.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업별 위원회의 위원을 모집합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에는 ‘교육,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회원사업, 웹소통, 생태조사’ 총 6개의 사업별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위원회에서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추진합니다. 위원으로 함께하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회원님을 찾습니다! ★ 위원회 안내 ★ 교육위원회 : 풀꿈자연학교, 미호천 미호종개 등 환경교육 사업 기획 및 진행 에너지전환위원회 : 기후위기, 탈핵교육, 대안에너지 등 논의 및 에너지전환 대응 활동 자원순환위원회 : 쓰레기 저감, 재활용 등 자원정책 전반 논의 및 1회용품 사용 모니터링 활동 기획 웹소통위원회 :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단체 활동 영상 제작 및 SNS 홍보 등 기획 회원사업위원회 : 회원배가, 회원행사, 소모임 등 회원 사업 기획 및 진행 생태조사위원회 : 무심천, 가로수 등 생태/환경 조사 및 정책 제안 ☆ 모집기간 : ~2023.4.12(수) ☆ 모집인원 : 각 위원회 별 00명 ☆ 참여자격 : 위원회 활동에 관심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청주충북환경연합 회원 누구나 ☆ 문 의 처 : 043-222-2466(박하)
2023.03.30.
+) 맛있는 점심 잘 먹었습니다 😄
2023.03.29.
2034년까지 기후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신규 가스발전을 비롯해 가동중인 가스발전 모두 폐쇄해야 합니다. 얼마전 발표된 (사)기후솔루션과 독일 클라이밋 에널리틱스가 함께 발표한 '가스발전의 종말:2035년까지의 에너지 전환 보고서'의 결론입니다. 그럼에도 청주에는 sk하이닉스가 자체전력 수급용으로 lng발전소를 건설중입니다. 이에 지역의 lng발전소를 반대하는 단체들은 시민들로 구성하고 시민들에 의해 운영되는 '시민감시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려고 합니다.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단계에서부터 가동중에도 시민들의 감시를 통해 lng발전소의 폐해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가려고 합니다. 또 지역의 환경, 생태계 영향을 미치는 모든 행위를 감시할 수 있는 조례 제정 운동도 함께 펼쳐 나가겠다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230327_가스발전 퇴출 촉구& sk민간lng발전소 시민감시단 구성 발표(수정) [국문] 가스발전의 종말_요약본(기후솔루션) [기자회견문] 2030년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가스발전 퇴출 촉구! 시민감시단으로 SK하이닉스 민간 LNG발전의 기후 가속화를 고발하고 지역 생태와 주민의 삶을 지킬 것이다. 얼마 전 기후솔루션은 독일의 클라이밋 애널리틱스(Climate Analytics)와 함께 호기별 가스발전 퇴출 순서를 담은 ‘가스발전의 종말: 2035년까지의 에너지 전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존 노후 석탄발전소를 폐쇄하고 가스발전소를 건설하려는 현 정부의 계획이 기후위기를 가속화 하고 높은 가스 가격으로 인해 좌초자산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 연구진이 발표한 ‘비싼 가스발전의 미래는 없다’ 보고서는 한국의 2030년 발전 부문에서 2022년 대비 90%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만 파리협정을 달성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2034년까지 가동 중인 가스발전소는 전부 퇴출되고, 2023년 이후에 지어지는 가스발전소의 건설 계획은 전부 철회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갈수록 악화하는 기후위기에서...
2023.03.27.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입니다! 인체의 70%가 물로 이루어진 만큼 물은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서 필수적인데요 경제성장으로 환경 파괴가 심각해지며 물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유엔(UN)에서는 1993년부터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의 날을 기념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가 함께 장평교 인근(단재초등학교 맞은편) 무심천변에서 충청북도에 ‘수질개선, 하천생태계보전, 물부족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신동혁 상임대표님께서 대표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박현수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사무처장과 이성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규탄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전숙자, 허석렬 공동대표님께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해주셨습니다. 오늘 퍼포먼스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카약을 즐겁게 타고 있고 무심천의 물고기들은 살려달라는 애원을 하는 상황을 연출했는데요. 대청호는 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계속해서 대청호 물을 끌어오고자 하는 충청북도 김영환지사 때문에 화가 난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지금 남부지역은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일대는 5월 중으로 제한급수가 시작될 수도 있고 이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은 남쪽의 도서지역은 사방이 물로 둘러싸였음에도 마실 물이 없어 제한급수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 충북도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대청댐의 저수율이 50%대로 떨어져 충남과 대전에서는 가뭄 해소를 위해 대책을 마련중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무심천에서 카약을 타며 무심천에서 수상레저활동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지금은 무심천에서 카약을 타는 퍼포먼스를 할 때가 아닌 충북도민의 안전한 식수 관리와 공급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우선입니다! 무심천과 미호강의 수질은 깨끗한 물을 많이 사와서 흘려보낸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고 하천을 잘 보전하는 것입니다.🙆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충청...
2023.03.23.
3월 14일(화) 충북광역협의체 2023년 첫번째 회의가 제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충북광역협의체 회의에는 청주충북환경연합 신동혁 상임대표, 이성우 처장, 박하 활동가가 제천환경연합 변영권 상임대표, 박정순 공동대표, 김민경 활동가가 함께 했습니다. 2022년 10월 충북광역협의체 회의가 진행된 다음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여서 각 단체의 대표님께서 인사말씀을 해주셨고, 활동 상황에 대해서도 공유하였습니다. (2월과 3월에 회원총회를 진행하느라 모두 정신이 없었다는 ㅎㅎ) 2023년 충북광역협의체 활동 계획과 현재 재정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가 진행되었는데요, 광역협의체 운영에 대해 궁금했던 점, 지역 현안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상반기에는 제천환경연합이 공익단체로 지정받기 위해 준비중인데요, 관련하여 서류 접수 시기, 방법 등 공유하기도 하였습니다. 차기 회의를 기약하며, 2023년 첫번째 회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두 2023년 화이팅 입니다!
2023.03.15.
3월 13일(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9기 운영위원회 회의가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회의가 시작되기 조금 앞서 신임 운영위원님과 함께 워크숍이 진행되었는데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워크숍 진행은 이성우 처장이, 박태준, 이경자, 이예지, 김민경, 조경순, 장미영, 김재원 운영위원님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두번째 만남이어서 위원님들께서 아직 서로 어색했던 분위기가 있었는데, 워크숍을 진행하고 난 다음에는 임기 동안 함께 활동하는 동기라며 친목을 다지게 되는 시간이 되어 훈훈했답니다 /(^ㅁ^)/* 이번 워크숍은 신임 운영위원님 일곱 분과 함께 했지만, 곧 9기 운영위원님 모두와 함께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해봐야 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왼쪽부터 이성우 처장 / 장미영, 김재원, 박태준, 조경순, 이경자, 이예지, 김민경 운영위원님 단체소개가 끝난 다음에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대청호본전운동본부 청주네트워크 운영위원회의가 3월 8일(수) 오전 11시에 문의면 가마솥약밥상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대청호청주네트워크의 사무국을 맡게 된 후 처음 진행된 운영위원회의였습니다😊 오늘 참석자는 총 12명이었는데요, 단체와 기관, 마을에서는 괴곡리 이광희 이장, 노현리 이금화 이장, 두모리 임규동 이장(현), 두모리 허정회 이장(구), 청원지역자활센터 반광섭 팀장, 풀꿈환경재단 최정민 국장, 청주 YMCA 강한별 총장, 충북생명의 숲 송수정 활동가, 청주충북환경운동현합 전숙자 대표, 박종순 국장, 김채린 활동가가 참석하였으며 참관으로 대청호보전운동본부의 임정미 처장이 함께했습니다~ 2023년 대청호청주네트워크의 대표인 전숙자 대표의 인사를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돌아가며 서로 인사를 하고 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23년 대청호청주네트워크의 운영방안 과 사업계획을 논의하였는데요 새롭게 진행될 활동들을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운영위원회의는 5월 중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5월에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