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23-03-23 조회수 62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입니다!
인체의 70%가 물로 이루어진 만큼 물은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서 필수적인데요
경제성장으로 환경 파괴가 심각해지며 물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유엔(UN)에서는 1993년부터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의 날을 기념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가 함께 장평교 인근(단재초등학교 맞은편) 무심천변에서 충청북도에 ‘수질개선, 하천생태계보전, 물부족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신동혁 상임대표님께서 대표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박현수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사무처장과 이성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규탄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전숙자, 허석렬 공동대표님께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해주셨습니다.

오늘 퍼포먼스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카약을 즐겁게 타고 있고 무심천의 물고기들은 살려달라는 애원을 하는 상황을 연출했는데요.
대청호는 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계속해서 대청호 물을 끌어오고자 하는 충청북도 김영환지사 때문에 화가 난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지금 남부지역은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일대는 5월 중으로 제한급수가 시작될 수도 있고
이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은 남쪽의 도서지역은 사방이 물로 둘러싸였음에도 마실 물이 없어 제한급수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
충북도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대청댐의 저수율이 50%대로 떨어져 충남과 대전에서는 가뭄 해소를 위해 대책을 마련중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무심천에서 카약을 타며 무심천에서 수상레저활동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지금은 무심천에서 카약을 타는 퍼포먼스를 할 때가 아닌 충북도민의 안전한 식수 관리와 공급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우선입니다!
무심천과 미호강의 수질은 깨끗한 물을 많이 사와서 흘려보낸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고 하천을 잘 보전하는 것입니다.🙆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수질개선과 하천 생태계 보전, 물부족 해결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을 펼치기를 기대합니다



👇기자회견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기자회견문]'카약'말고 수질개선, 하천생태계보전, 물부족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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