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번째 풀꽃, 털중나리 박창순 회원님

관리자
발행일 2015-08-26 조회수 248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19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53번째 풀꽃, 털중나리 박창순 회원입니다!
 
섬말나리, 말나리, 하늘말나리, 지라산하늘말나리, 하늘나리, 날개하늘나리, 참나리, 중나리, 털중나리 등등 많은 나리가 있습니다. 그 중 털중나리입니다. 산의 풀밭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땅속에 둥근 달걀형의 비늘줄기가 있습니다. 50~100cm 높이로 곧게 자라는 줄기 전체에 잔털이 있습니다. 줄기에 어긋나는 피침형 잎은 양면에 잔털이 빽빽이 나 있습니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줄기 윗부분에서 갈라진 가지 끝마다 1개씩의 황적색 꽃이 밑을 향해 피웁니다. 뒤로 말리는 꽃잎 안쪽에는 짙은 자주색 반점이 있습니다. 꽃 색깔, 반점의 위치, 꽃의 모양 등 다양한 모습을 보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153털중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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