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번째 풀꽃, 산국 조은미 회원님

관리자
발행일 2015-08-03 조회수 335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12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51번째 풀꽃, 산국 조은미 회원입니다!
 
산과 들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개국화’라고도 합니다. 60~90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흰 털이 있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줄기에 어긋나는 긴 달걀형 잎은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예리한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9~10월에 줄기 끝에서 갈라진 가지마다 노란 두상화가 촘촘히 모여 달려 커다란 꽃송이를 만드는데 꽃은 향기가 강합니다. 향기가 나는 노란 꽃잎을 따서 숲에 넣어 국화주를 담기도 합니다. 흔히 재배하는 국화의 조상이라고 하며, 봄에 돋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습니다.
151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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