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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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대회의]21대 총선 정책의제 제안 결과 발표(4.8)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415총선 정책 제안 결과 발표 - 21대 총선 후보, 정책 반영 천차만별 - - 여성, 이주민 관련 질문에 대부분 부정적 - - 청주흥덕구 도종환, 정우택 후보 청주 테크노폴리스 문제 소극적 - ○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충북연대회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충청북도내 국회의원 후보에게 정책질의를 하여 17명의 후보에게 답변을 받았다. ○ 충북연대회의는 국회의원 특혜 축소 및 국회개혁을 비롯해 노동, 여성, 인권, 환경을 포함한 10대 정책(세부과제 34개)을 총선 후보자들에게 제안했다. 청주 4개 지역구 후보에게는 추가로 청주 테크노폴리스 보존 방안을 질의하였다. ○ 후보별 답변을 보면 ▲청주상당구 정의당 김종대 후보 ▲청주상당구 민생당 김홍배 후보 ▲청주청원구 미래통합당 김수민 후보 ▲청주청원구 민중당 이명주 후보 ▲중부3군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는 충북연대회의가 제한한 정책을 모두 채택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 ▲청주흥덕구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와 ▲청주흥덕구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는 충북지역 10대 정책은 모두 채택하였으나, 청주지역 추가 의제인 청주 테크노폴리스 문제는 부분채택 하여 오히려 지역구 현안에 대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 청주시 후보에게 제안한 11대 정책 37개 세부과제에 대해서 ▲청주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는 20개만 채택하고 기후변화 대응, 도시공원, 양성평등, 학생인권, 청주 테크노폴리스 보존방안 등에 대해 부분채택 또는 답변을 거부해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청주상당구 더불어민주다 정정순 후보도 25개만 채택, 12개는 부분채택하는 소극적인 답변을 했고 ▲청주서원구 이창록 후보 29개 ▲청주청원구 변재일 후보가 30개 만을 채택 했다. ○ 청주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충주시의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와 ▲중부3군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10대 정책 34개 세부과제 전체를 채택 하겠다는 긍정의 답변을 한 반면 ▲중부3군의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는 11개만 채택하고...

2020.04.21.

코로나19 집콕인 생활백서 #2 집밥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에 대한 우려로 식당을 가기 보다는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일회용쓰레기기가 약 30%가 증가하였습니다. 배달업체들은 환호하지만 어마어마한 쓰레기 산으로 인해 환경은 한숨을 토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달음식보다 집밥먹기'를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2020.04.16.

4.15총선 충북지역 환경정책의제 채택결과 발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지난 3월 26일(목)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충북지역 7대 환경정책의제”를 발표하였습니다. 환경정책의제는 공통의제로  7대 28개의 세부과제와 지역(청주, 충주/제천단양)의제 2대 10개의 세부과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후 8개 선거구 28명의 후보자에게 제안하였고 14명의 후보자가 응답하여 결과를 취합하였습니다. 어제 (4.9/목) 충북도청에서  “415총선 충북지역 환경정책의제 채택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하였고, 후보자별 채택 결과를 8개 선거구별(청주시 상당구/청주시 서원구/ 청주시 흥덕구 / 청주시 청원구/ 충주시 / 제천단양 / 보은옥천영동괴산 / 증평진천음성)로 나누어 이미지로 표기하였습니다. 무응답후보는 총 14명으로 정당별로 보면 미래통합당 7명, 국가혁명배당금당 6명, 더불어민주당 1명으로 미래통합당과 국가혁명배당금당이 월등이 많았습니다. 우리동네에 어떤 후보가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에 관심있는 후보인지 잘 살펴보세요!^^ 이번 415총선은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총선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환경정책의제가 중요합니다! 이제는 환경을 지키는 후보에 투표하세요!!     #청주시 상당구 #청주시 서원구 #청주시 흥덕구 #청주시 청원구 #충주시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 #증평진천음성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청주실현"을 위해 청주지역만 추가로 제안한 8가지 세부과제입니다. 후보자별 채택결과를 잘 살펴보세요! "자연발생 석면관리 및 석면안전관리법 강화" 의제로 충주,제천단양에 추가로 의제를 제안하였습니다. 후보자별 채택결과를 살펴보세요!   환경운동연합에서 발표한 21대 총선 반환경 후보 명단입니다. http://kfem.or.kr/?p=205970 < 링크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 확인 가능합니다 ^^

2020.04.10.

코로나19 집콕인 생활백서 #1 환기

  코로나19로 '집콕'하느라 지치신다구요?! 원활한 집콕생활을 위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준비한 <집콕인 생활백서!> 지루함은 날리고, 환경은 챙기는 <집콕인 생활백서>시리즈가 매주 2회(월,목) 게시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2020.04.09.

415총선 충북지역 환경정책의제 채택 결과 발표 기자회견 (4.9)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목), 충북도청에서 “4.15총선 충북지역 환경정책의제 채택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8개 선거구 28명의 후보에게 제안하였지만 14명의 후보자에게서만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응답자 중 대부분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 중 ▲청주상당 정의당 김종대, ▲청주상당 민생당 김홍배, ▲청주서원 민생당 이창로, ▲청주청원 민중당 이명주,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7대 환경정책의제 28개 세부과제 모두를 전면채택으로 응답하여 환경을 지키는데 가장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습니다! 무응답후보 14명을 정당별로 보면 미래통합당 7명, 국가혁명배당금당 6명, 더불어민주당 1명으로 미래통합당과 국가혁명배당금당이 월등히 많았습니다. 미래통합당은 8명의 후보 중  한명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충북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정당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유권자들이 환경을 지키는 후보에 투표할 수 있도록  오늘(목) 발표한 환경정책의제 채택 결과 발표를 홈페이지, SNS등을 통해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후보별 채택결과 보러가기↓↓↓↓↓ https://cjcb-admin.ekfem.or.kr/archives/110495   [기자회견문] 충북도민의 환경과 안전을 지키는 후보에 투표하세요! - 415총선 충북지역 환경정책의제 채택결과 발표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지난 3월 26일(목)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충북지역 7대 환경정책의제”를 발표하였다. 이후 8개 선거구 28명의 후보자에게 제안하였고 14명의 후보자가 응답하였다. 응답한 14명의 후보자는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7명, 미래통합당 1명, 정의당 1명, 민중당 1명, 민생당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명이다. 이중 청주상당 김종대(정의당), 김홍배(민생당), 청주서원 이창로(민생당), 청주청원 이명주(민중당), 증평진천음성 임호선(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대 환경정책의제 28개 세부과...

2020.04.09.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 반대 충북시민 공동행동(4.8)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 반대! 집중행동 1인 시위가 3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어 왔습니다. 8일(수)은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에 참여하고 있는 각 단체들과  "LNG발전소 건설반대 청주시민대책위원회"가 함께 공동행동을 진행하였습니다. 415 총선을 앞두고 4개 문구의 피켓을 들고 청주대교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1. SK하이닉스LNG발전소반대? 2. 미세먼지?온실가스?발전소NO 3. 기후위기악화에너지사유화반대! 4. 재벌눈치살살보는정치꾼_빼고! #침묵하는_후보_NO #원전얘기하는_후보_NO #SK발전소_반대하는_후보_YES    

2020.04.09.

[카드뉴스] 충북지역 7대 환경정책의제

지난주 목요일(3월 26일)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제안할 "415총선 충북지역 환경정책의제"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 사회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415총선은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연과 환경은 있는 그대로의 가치를 존중받는 것이 아니라 경제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사용되어왔습니다. 그 결과 기후변화, 생태계교란, 서식지 훼손 등 경제성장 중심의 무분별한 환경파괴로 폭염, 산불, 홍수 등의 기후재난이 확대되고 신종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봐야 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기위한 환경정책의제가 필요합니다! # 핵심정책의제(공통) 7건, 세부과제 28건 [공통 1] - 기후위기 대응 [공통 2] - 미세먼지 대책 강화 [공통 3] - 탈핵, 탈석탄 에너지전환 [공통 4] -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 [공통 5] -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공통 6] - 도시공원 등 국토생태 보전 및 환경영향평가 강화 [공통 7] - 4대강 자연성 회복과 유역관리체계 구축 # 추가정책의제(지역) 2건, 세부과제 10건 [추가 1. 청주] -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청주실현 [추가 2. 충주,제천단양] - 자연발생 석면관리 및 석면안전관리법 강화 7대 환경정책에 28개의 세부과제와 지역(청주, 충주/제천단양)의제 2대 10개의 세부과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충북 8개 선거구 31명의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환경정책의제를 제안하였고, 결과를 취합한 후 4월 8일(수)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환경정책 별 자세한 내용은 아래 파일에서 확인해주세요! 200325_415총선환경정책의제(최종)

2020.03.31.

[충북연대회의]CJB청주방송 故이재학피디 49재 추모집회(3.23)

CJB청주방송에서 14년간 열심히 일했던 프리랜서 이재학피디가 사망한지 49일이 지났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한게 없다는, 너무 억울해서 미치겠다는 유서를 남기고 그는 떠났습니다. 하루빨리 사고 경위에 대한 진상조사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제2, 제3의 이재학피디가 생기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020.03.31.

[충북연대회의]충북지역 공공의료강화 대책위 결성 기자회견(3.17)

충북 북부지역 의료공백해소, 주민건강권 강화, 건대충주병원 정상화를 위한 공공의료강화 대책위원회가 결성되었습니다.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인하여 그 어느때보다도 공공의료의 필요성이 중요해졌습니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감염병예방과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도 공공의료시스템과 시설들이 확대 강화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충북북부지역의 건강지표는 전국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음은 이미 발표된 많은 통계자료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충북북부지역에 응급의료시설은 물론 공공의료기관의 턱없는 부족이 꼽히고 있습니다. 이에 충북북부지역을 비롯한 도내 시민사회노동단체가 모여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지역민의 건강권 보장 뿐만이 아니라 우리지역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의견을 충북도청에 전달하고 이후 4.15 총선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정책질의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충북 북부지역의 의료공백해소와 주민건강권 강화를 위한 공공의료강화대책을 축구한다. 충북 북부지역의 의료공백해소로 지역민의 건강권을 보장해야 한다. ○ 먼저, 코로19로 인한 국가적 의료재난에 맞서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신 보건의료노동자, 정부와 지자체, 방역노동자,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확진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현재 우리 충북도민의 건강지수가 전국 최하위라는 것은 이미 발표된 많은 통계자료를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치료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응급의료기관이 부족하여 치료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치료가능사망률이 전국 평균이 50.4%인데 충북은 58.5%로 전국1위이며, 입원환자 증가율도 전국평균 4.7%를 훨씬 웃도는 7.3%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망률 높은 연령요소를 없앤 연령표준화 사망률도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습니다. ○ 이런 상황에 의과대 정원은 사실상 서울에서 운영되고 있는 충주건국대 40명을 제외하면 충북대 49명만으로 전국 최하위...

2020.03.31.

[기자회견] 미세먼지, 기후위기 시대, 정말 필요한 건 환경정책이다! (3.26)

오늘(목) 충북도청 서문에서 "415총선 충북지역 7대 환경정책의제 발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415총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번 총선은 지역의 대표를 뽑는 자리이자 지역사회에 만연해 있는 경제성장 중심의 개발주의를 극복하고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아래에 기자회견문과 환경정책의제를 첨부합니다! 200325_415총선환경정책의제(최종) [기자회견문] 미세먼지, 기후위기 시대, 정말 필요한 건 환경정책이다! - 4.15총선 충북지역 7대 환경정책의제 발표 - 코로나19로 우리 사회는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보건당국과 의료진의 헌신, 빠른 진단검사, 개학 연기 등 정부의 신속한 대응과 임대료 인하, 마스크 나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나눔으로 함께 이겨내고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길 바란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집중하는 사이 어느덧 4.15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시민들을 위한 정책, 정당간 정책 경쟁은 찾아 볼 수 없고 의석수 확보를 위한 위성정당 띄우기 등 정당간의 싸움만 계속되고 있다. 국회의원 후보자들 역시 정책과 공약을 알리기보다 소독약 통을 직접 매고 거리를 다니며 방역활동하는 모습을 더 자주 접하게 된다. 지금 우리 사회는 산불, 폭염, 홍수 등의 극단적 기후재난이 확대되고 미세먼지 증가, 도시공원 해제, 쓰레기문제 등 일상생활에 환경문제가 만연해 있다. 또한 코로나19처럼 신종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하는 이유 역시 기후변화, 생태계 교란, 서식지 훼손 등 경제성장 중심의 무분별한 환경파괴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는 편리함과 이윤만을 추구해 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투자유치, 아파트 개발 등 개발일변도의 정책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개발과 성장 중심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중시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 이번 4.15총선은 지역의 ...

2020.03.26.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 촉구 1인시위(3.16~)

오늘(16일)부터 오전 8 ~ 9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 촉구 1인시위'를 진행합니다. 충청남도와 당진에서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이후 서울과 인천 등에서도 선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지역에서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와중, 충북도는 여전히 묵묵부답입니다. 이에 우리 단체는 충북도의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 촉구 1인시위를 통해, 충북도와 충북도민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온실가스 저감 등 대응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1인시위에 함께 하고 싶은 분은 사무실(043-222-2466)이나 김소연 활동가(010-9797-2466)에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충북도는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하라! -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 촉구 1인시위를 시작하며 - 2019년 9월 23일,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연설을 한 지 반년이 지났다. 이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그레타 툰베리의 외침에 응답하기 위해 국제 사회는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비롯하여 ‘내연기관차량 퇴출’ 등 여러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충남도와 당진에서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서울과 대전, 인천 등 선포를 준비하고 있다. 여러 지역에서 ‘기후정의’에 대해 국가는 어떤 가치를 두고 있는지, ‘국민의 생명권’을 침해하면서 경제성장만 도모하는 것이 옳은 지 등을 묻고 있다. 하지만 충북도는 여전히 경제성장만을 외치며 기후위기라는 환경문제를 등한시하고 있다. 작년 9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행동해야한다는 의미를 담아 전국 곳곳에서 ‘921기후위기비상행동’ 집회와 행진을 진행하였다. 청주에서도 100여명의 시민이 모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행진하였다. 이후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이 발족되어 충북도의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언을 촉구하였다. 시민 사회의 잇따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충...

2020.03.16.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 반대 집중행동 - 청주시내 동시다발 1인 시위(2.26)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 반대 집중행동을 계획하고 첫번째 주인수요일(26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청주시내 주요 거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도종환 국회의원 사무실 앞, SK하이닉스 앞, 공단입구, 분평사거리, 청주시청 등을 포함 14곳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환경부 앞에서도 같은 시간 1인 시위가 진행되었습니다.   환경부는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로 85만 청주시민의 숨 쉴 권리를 보장하라!   [caption id="attachment_109921" align="alignnone" width="480"] 흥덕구 도종환 국회의원 사무실 앞[/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09906" align="alignnone" width="720"] 산업단지 육거리[/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09905" align="alignnone" width="720"] SK하이닉스 앞[/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09908" align="alignnone" width="720"] 분평사거리[/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09911" align="alignnone" width="720"] 산남사거리[/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09912" align="alignnone" width="720"] 상당사거리[/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09907" align="alignnone" width="480"] 봉명사거리[/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09910" align="alignnone" width="480"] 사창사거리[/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09913" align="alignnone" width="492"] 육거리[/caption] [caption id="att...

2020.02.27.

[충북연대회의]CJB청주방송 고 이재학피디 사망사건 관련 충북연대회의 입장 표명(2.26)

14년을 열심히 일하던 CJB청주방송 피디가 죽었다. 프리랜서라는 이름으로 열정을 강요당하고 최저시급에도 못미치는 급여를 받으며 일했다. 그러나 어느날 프리랜서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되었다. 잘못한게 없는데 왜 그러는지 억울하다며 스스로 목슴을 끊은지 20여일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고 CJB청주방송은 진상규명에 노력을 다하지 않고 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고 이재학피디 사망사건의 진상이 규명되고, 이 사태가 해결될때까지 CJB청주방송의 모든 프로그램의 인터뷰 및 출연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CJB청주방송은 이번 사건의 책임을 지고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진상을 규명하고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촉구한다. [입장문] 이재학 PD사망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 및 활동가 출연거부선언 윤리적 책임 다하지 않는 CJB청주방송의 인터뷰 및 출연을 거부한다!   CJB청주방송 부당해고 노동자 고 이재학 PD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3주가 지났다. 그러나 아직도 고 이재학PD 사망사건 진상조사 위원회조차 구성하지 못했다. 바로 이번 사건의 책임당사자인 CJB청주방송이 유족들과의 약속을 거듭 파기하며 사태 해결에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CJB청주방송은 해당 사건에 대해 두 차례 입장문을 내놓고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과 프리랜서들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지만 3주가 지나도록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CJB청주방송은 국민의 재산인 공공재 전파를 활용해 방송하기에 더더욱 공적 책임이 필요하다. 그러나 CJB청주방송이 고 이재학 PD가 사망에 이르기까지 보여 온 태도는 과연 지역방송으로서 공적 책임을 다했는지 의문을 갖게 한다. CJB청주방송은 프리랜서라는 명목으로 고용 계약서 조차 쓰지 않고, 순수한 열정을 이용해 최저 시급에 못 미치는 인건비로 노동을 강요했다. 노동자의 인건비를 착취해서 방송사의 배를 불리는 파렴치한 행위를 자행했다. 더구나 같은 동료로 서로 보듬어 주어야 할 일부 간부들은 ...

2020.02.26.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14차 온라인 회원총회 잘 마무리했습니다 ^ㅁ^

안녕하세요, 회원님! 2월 20일(목) 진행된 온라인 총회가 있었습니다. 기존과 같은 방식이 아니라 처음하는 온라인 총회였기에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 덕분에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온라인 투표 참여 154명, 서면위임 112명, 전화위임 24명으로 총 390명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2020년 사업계획과 특별결의문 등 총 4가지의 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회원님들께서 남겨주신 응원과 조언의 메세지도 항상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20년에도 초록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cNGrgreu1nw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14차 회원총회 대표단 감사인사 입니다 ^ㅁ^ (왼쪽부터 전숙자 공동대표, 오황균 상임대표, 신동혁 공동대표)   https://youtu.be/QjCA2uRjxDI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14차 회원총회 4번째 안건인 특별결의문 낭독입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2020년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의 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회원님! 모두 함께 해주세요. ^^   https://youtu.be/1paVD1lIDwI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14차 회원총회 활동영상 ^ㅁ^ 입니다~ 2019년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활동한 모습들이 담긴 사진을 모아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2020년에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2020.02.21.

CJB청주방송 故이재학PD사망사건 진상규명 시위(2.19)

  제대로 된 계약서도,  최저임금 이상의 월급도 없었다. 인간다운 삶을 위한 휴식시간과 수면시간 보장은 욕심과 같다고 취급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규직 PD와 다를 바 없는 많은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업무 수행을 강요받았다. 이것은 故 이재학PD가  수년의 시간동안 견딘 모욕이며 동료 프리랜서PD들의 모욕이었다.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의 설움이었다. '프리랜서'라는 이유로 받은 차별과 혹사를 자그만치 14년동안 견디다 동료 프리랜서들을 위해 노동자의 권리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한 이재학PD에게 청주방송은 해고로 답했다. 또한 청주방송은 법원에 근로자지위확인소송을 청구한 이재학PD에게 증거 인멸과 증언 철회 압박 등 벼랑 끝으로 몰아갔다. 그 압박으로 인해 결국 이재학PD는 2월 4일 "억울하다"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등졌다. 청주방송은 故이재학PD를 포함한 수많은 방송 노동자와 언론 노동자들을 착취하고 있다. 소중한 국민의 전파를 사용하며 지역에 보답해야 할 방송사가 방송,언론 노동자의 권리에 대하여 침묵함으로써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있다. 이를 규탄하기 위해 청주충북환경운동을 포함한 노동당 충북도당, 녹색당 충북도당, 민주노총 충북본부 등이 모여 대책위를 구성하고 시위를 진행하였다. 시민사회의 성장을 위하여,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비정규직에 대한 노동권이 보장되어야 한다. 이에 대한 사명을 가지고 우리는 행동할 것이다. CJB청주방송은  故이재학PD사망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CJB청주방송은 비정규직의 노동권을 보장하라!

2020.02.20.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기자회견(2.19)

지난 1월 14일에 이어 오늘(19일) 환경부 앞에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기자회견이 끝난 후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결과가 나올때까지 충북미세먼지대책위는 매일 환경부 앞에서 1인 시위와 함께  천막농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caption id="attachment_109887" align="alignnone" width="720"] 환경부 앞에 설치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천막[/caption]         【기자회견문】 환경부는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를 부동의하라 - 환경부 앞 천막농성을 시작하며 -   올해 벌써 다섯 차례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청주시는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시로 손꼽힌다. 그런데 SK하이닉스가 고리원전 1호기와 맞먹는 585MW급 LNG발전소를 청주 도심에 건설하려고 한다. 예정부지의 직선거리 1km내에 1만2천세대의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고 반경 10km내에 청주시 전체가 포함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1월,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 초안의 내용에는 문제가 많았다. 발전소 예정부지 인근 미호천의 동식물상 조사와 대기질 조사 시기는 중요시기를 빗겨나 진행되었다. 25℃의 온폐수 방류와 연간 152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 그리고 배출되는 양이 미비하다고는 하나 포름알데히드, 벤젠, 이산화황, 이산화탄소 등 1급 발암성물질 배출 피해에 대한 구체적 해결방안이 제시되어 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2월 17일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본안을 환경부에 제출했다. 이에 지난 1월 14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이하 충북미세먼지대책위)는 환경부 앞에서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LNG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5,500여 명의 청주시민 서명과 주민...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