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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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대회의]CJB청주방송 이두영 의장 규탄 기자회견(6.17)

CJB청주방송 이두영 의장이 고 이재하피디 사망사건 충북대책위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 활동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충북대책위 차원의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충북연대회의 입장이 나갔습니다. [기자회견문]  명예훼손 청구소송으로 이재학PD사망사건 덮을 수 없다. 이두영의장과 청주방송은 약속대로 진상조사위 결과를 이행하라!  청주방송 최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인 이두영은 지난 5월 28일 ‘CJB청주방송 이재학피디 사망사건 충북대책위원회(이하 충북대책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종현 민주노총 충북본부장과 이수희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이두영 의장이 ’청주방송 운영 및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떤 개입도 하고 있지 않다‘는 본인의 주장을 스스로 부정한 것이며, 지난 3개월에 걸친 진상조사위원회의 논의를 무위로 돌리려는 행위다. 충북대책위는 이두영의장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이재학 피디 사망사건에 대한 일말의 반성은 없이 책임 회피만 일삼는 기만적 행위라는 점에서 강력 규탄한다. 하지만 충북대책위는 명예훼손 운운하며 사태의 본질을 흐리려는 이두영 의장의 기만적 행보에 좌고우면하지 않겠다. 충북대책위의 사명은 이재학 피디를 죽음으로 내 몬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것이며, 이재학 피디의 명예회복과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진조위)에 요구한다. 진조위는 더 이상 지체 말고 진상조사 최종 결과를 밝히라. 진조위는 4자 협의로 구성됐지만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기구이며, 지난 3개월에 걸친 활동을 끝내고 지난 6월 1일 마지막 회의를 열어 진상조사 최종 결과 및 청주방송에 요구하는 개선 방안을 결정한 바 있다. 2월말 구성된 진조위가 마지막 회의를 하기까지 진조위 조사 활동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3월 내내 청주방송의 자료 제출 거부, 사측 진조위원 사퇴 등으로 진조위는 파행을 거듭했다. 4자(청주방송, 유족, 언론노조, 대책위)협의 과정에서 유족과 ...

2020.06.18.

문재인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역행하는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반대한다!(6.11)

지난 6월 11일,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역행하는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반대한다!"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LNG발전소 건설 반대 시민대책위원회가 함께 했습니다.   지난 5월 28일, 환경부 앞에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조명래 환경부장관 규탄" 청주시민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는데, 결의대회 때도 환경부장관은 얼굴도 비추지 않았습니다. 2월 19일, 천막농성을 시작할 때부터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하여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 수차례 면담 요청을 했지만 결의대회 때도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85만 청주시민의 요구를 무시하는 환경부와 환경부장관을 규탄하고 말이 통하지 않는 환경부를 두고 청와대로 올라가기로 하였습니다. SK하이닉스 LNG발전소가 건립이 될 경우 미세먼지 증가 질소산화물 205톤 / 기후위기 악화 온실가스 152만톤 / 하천생태계 파괴 온폐수25℃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며, 청주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계속해서 위협받게 될 것입니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가 부동의되어 건립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바람을 담아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왜 SK하이닉스 LNG발전소가 부동의 되어야 하는지, 청와대에 의견서를 전달하였습니다. (왼쪽부터)조종현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장, 우영욱 LNG발전소 건설반대 시민대책위원장, 오황균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 께서 해주셨습니다.   청와대에 전달한 의견서를 첨부합니다. [의견서] 문재인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역행하는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반대한다!   맑은 고을 청주(淸州)에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반대 활동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가 지난 몇 년 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지면서,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을 다량 배출(205톤/년)하는 SK하이닉스 LNG발전소를 반대하게...

2020.06.15.

환경의날 기념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6.5)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 입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환경의날을 기념하여 <6.5 환경의날 기념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8분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깨끗한환경상, 문제제기상, 생물다양성상 3가지의 분야로 이루어졌는데요 분야별로 보면 깨끗한환경 13개, 문제제기 11개,  생물다양성 4개 입니다. 1차 내부심사를 통해 깨끗한환경상 5개, 문제제기상 5개, 생물다양성상 3개가 선정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아래로 쭉 내려보시면 선정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1. 미호천 : 비온후 깨끗하게 맑아진 하늘과 땅의 아름다운 풍경 ▼ 2. 집콕보다 숲콕 : 코로나19로 산림욕장에도 사람 한명이 없네요. 그래서 더 깨끗한가봐요. ▼ 3. 하늘과 사람 : 2016년 백두대간탐사 태백능선에서의 휴식 ▼ 4. 비온후 저멀리 보이는 쏟아지는 따뜻한 해살 : 비가 오고 난 후 쌀쌀한 기운은 어느새 저 멀리 가고 따뜻한 햇살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 5. 청명한 무심천변 : 비온뒤 푸르른 하늘과 깨끗해진 무심천변의 전경   ▼ 1. 구룡산 철망 : 구룡산을 개발을 위해 시민의 등산로를 막았던 철망이 여전히 나무에 박혀서 철거되지 않고 있습니다. 구룡산의 저 나무도, 두꺼비도 사람도 모두 상처가 남았습니다. ▼ 2. 2019년 9월 5일에 생긴일 ▼ 3. 길에서 길을 잃다 : 생태탐방길 이정표와 길 공간에 원베일을 잔뜩 쌓아놓았음 ▼4. 동네 망신 :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 5. 상상 : 어릴때 봤던 만화영화의 태권브이같은 로봇이 큰 칼로 우뚝선 저 건물을 15층 높이에서 댕강 잘라 준다면... ▼ 1. 무심천 오리가족, 행복하게 살자 : 무심천의 오리가족 모습을 촬영 ▼ 2. 공존 : 생명의 다양성은 함께 사는 전제조건입니다 ▼ 3. 사다리 : 갈대 창검 세워두고 알집 만드는 거미의 솜씨가 일품이다. 1차 심사 후 페이스북을 통해 2차심사가 이루어졌는데요...

2020.06.11.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조명래 환경부장관 규탄한다!(5.28)

오늘(목) 환경부 앞에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조명래 환경부장관 규탄 청주시민 결의대회가 있었습니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와 LNG발전소 건설반대 시민대책위원회,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함께 했습니다. 단체 이외에도 SK하이닉스 LNG발전소 부동의에 공감하는 청주 시민들이 함께 하여 약 100여명이 결의대회에서 뜻을 모았습니다.   결의대회는 개회사 규탄발언1 연대발언 규탄발언2 규탄발언3 결의문 낭독 환경부장관 면담 / 환경부 인간띠잇기 마무리발언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LNG발전소 건설반대 시민대책위원회의 우영욱 위원장이 청주시민 결의대회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함께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 반대를 외쳐주셨습니다.   ▲ 개회사 중인 조종현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 본부장   ▲ 규탄발언 중인 결의대회 참가자 학생   ▲ 연대발언 중인 최준호 환경운동연합 총장   ▲ 결의대회에 참가한 청주시민들   ▲ 전기사유화 문제를 담아 규탄발언 중인 선지현 유해물질로부터안전한삶과일터 충북노동자시민회의 운영위원   ▲ 환경적 문제를 담아 규탄발언 중인 이성우 청주충북환경연합 처장 ▲ 결의문 낭독   규탄발언, 결의문 낭독이 끝난 후 피켓시위를 진행했습니다. 환경부는 SK하이닉스 LNG발전소 부동의 하라!   피켓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환경부장관을 만나기 위해 환경부로 들어갔습니다. 막아서는 경찰들로 인해 소동이 일어났지만 환경부를 방문하였지만 환경부장관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85만 청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에는 관심조차 없는 조명래 환경부장관 규탄한다! ▲ 마무리발언 중 오황균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청주충북환경연합) 대표   어느 누가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으면서까지 LNG발전소를 찬성하겠습니까? 정말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부장관이라면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하십시오!

2020.05.28.

청주시 쓰레기 대란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5.27)

오늘(5.27) 환경운동연합은  “재활용 업계의 쓰레기 수거 중단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청주시가 공공수거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또 “수거와 선별 단계에서 공공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장침체가 오더라도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예산지원과 시설확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청주지역 재활용품 수거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상가로 나눠 이뤄지고 있다. 단독주택과 상가에서 배출된 쓰레기는 지자제가 수거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일반쓰레기는 지자체가, 재활용품은 입주자대표 또는 관리사무소가 자체적으로 민간수거업체와 계약을 맺고 처리한다 그러나 재활용 폐기물 단가가 급락하고 쓰레기 처리비용이 오르면서 민간수거업체는 도산위기에 처했다. 재활용품 업계에 따르면 폐지가격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절반 이하다. 또 폐의류는 5분의 1 수준이고, 폐플라스틱은 10년 전 가격 770원의 3분의 1 수준인 250원으로 떨어졌다. 수집운반협의회와 재활용품 선별장 업체 관계자들은 “2~3개월 내 이러한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사실상 폐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늦어도 7월 안에 구체적인 방법이 결정되어 시행되지 않으면 공동주택의 쓰레기 대란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선포한 상황이다. [기자회견문] - 쓰레기 수거 책임은 청주시에 있다 - 강 건너 불 보듯 하는 청주시, 쓰레기 대란 대책을 수립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제2의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 경기침체, 유가하락, 수출 급감으로 폐플라스틱 적체가 심한데다가, 택배와 배달음식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일회용품 배출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재활용 플라스틱 등의 반입량은 코로나19 이전보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반면 재활용품의 수요는 줄면서 민간수거업체가 오히려 재활용품 처리비용을 지불해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청주시 재활용 수거·운반업체들...

2020.05.28.

청주시의회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원안 촉구 기자회견 (5.26)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이 5월 26일(월) 본회의에 최종의결을 남겨두고 있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지역의 환경단체들과 함께 원안 가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당일 오전 9시 30분에 진행하였습니다.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과정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기자회견을 앞을 막아서고 욕설과 삿대질을 하기도 했습니다.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에서 가장 논란이 된건은 경사도를 20도에서 15도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본회의 앞에 피켓팅을 하며 시의원들에게 원안 촉구를 외쳤습니다. 하지만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이 16대 22로 결국 부결되었습니다... 경사도를 20도에서 15도로의 조정은 청주시 난개발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습니다! 청주시의 녹지가 다 사라져야 그때서야 느낄 수 있을까요? 오늘 조례 개정안이 부결 된 이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 ↓↓↓도시계획 조례 부결 논평 보러가기↓↓↓↓ https://cjcb-admin.ekfem.or.kr/archives/110903     [기자회견문] 청주시의회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원안대로 가결하라! 지난 5월 19일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하였고 오늘(화) 본회의에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개발행위허가 시 임야의 평균경사도를 20도 미만에서 15도 미만으로 낮추고, 산지의 표고차는 70%이상에서 50%이상, 입목축적도는 헥타르당 150%에서 130% 미만으로 개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개발업체 등의 반발이 많았던 평균경사도는 15도 미만으로 하되 15~20도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14년 청주청원이 통합되면서 청주 15도, 청원 20도로 달랐던 평균경사도를 20도로 통일하였다. 6년이 지난 현재, 청주시와 옛 청원군 경계지역에는 전원주택, 공장 등 무분별한 개발로 산지가 심각하게 파...

2020.05.28.

[2020풀꿈환경강좌] 1강 "지구가 참는 것은 한계가 있다" 후기 - 조천호 대기과학자(5.20)

기다리고 기다리던 풀꿈강좌 첫 강좌! 조천호 대기과학자의 "지구가 참는 것은 한계가 있다" 2020 풀꿈환경강좌의 첫강좌이니만큼 전숙자 대표님의 인사로 막을 열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전숙자 대표님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빙하기와 간빙기의 반복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던데, 그럼 지금의 "기후위기"는 과장된 것일까요? 기후위기가 무엇인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와 우리의 행동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이기에  강좌가 이전에 진행되던 것 보다 조금 딱딱한 분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질의응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더욱 좋은 자리가 만들어졌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강좌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 체념하고 있었는데 '기후위기 시대'인 현재를 고민하고, 조천호 대기과학자의 강의를 듣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와주셨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에서 시민의 역할, 현재 과학기술과 기후위기 대응 등 적극적인 질의응답 덕분에 이번 강의가 한층 풍요로웠던 것 같습니다^^   ※2020풀꿈환경강좌 6월 안내※ – 오성윤 영화감독 “영화로 이야기하는 동물권” – 6.17(수) 오후7시~ 시립도서관 – 문의 : 043-222-2466(김소연)     [풀꿈환경강좌 1강 후기]   기후위기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 김소연 인간은 많은 것을 욕망한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자 했으며, 더 편한 세상에서 살고자 했다. 이렇게 쌓이고 쌓인 욕망의 결과는 산업화 이후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시작하며 드러나기 시작했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는 인류가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이 폭발적으로 커지는 이른바 ‘거대한 가속’이 일어났다. 빙하기와 간빙기의 변화에 따라 인간 삶에서도 때로는 위협이 되었고 때로는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 그 미약하고 자연스런 기후변화에도 인류는 크게 흔들렸다. 하지만 인간은 스스...

2020-05-21

[충북연대회의]5.18민중행쟁 40주년 충북기념행사(5.16)

1980년 5월, 자유, 민주, 정의를 외치며 앞장서던 많은 학생을 비롯해 수많은 시민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벌써 40년이 흘렀습니다. 그 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행사가 소나무길에서 있었습니다.

2020.05.17.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제19차 회원총회 &amp; 사)백두대간연구소 2020년 정기총회

지난 5월 13일(수)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19차 회원총회, 사)백두대간연구소 2020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계속 연기되어 부득이 5월에 총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총회의 안건은 2019년 상업평가 및 결산안, 감사보고안, 임원선출안,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사)백두대간연구소 정관개정안 총 5개의 안건이었습니다. ▼ 허석렬 대표님의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 이번 총회는 임기총회였는데요,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대표와 백두대간연구소 이사장으로 김준권 선생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 허석렬 전 대표님께서 김준권 대표님께 위촉장을 전달하는 모습! ▼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운영위원도 새로 선출되었습니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허석렬 대표님, 박재인 이사장님께 감사패를 준비하였습니다~ (김만수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임원명단 ○ 대  표   김준권 판화가 ○ 고  문 김학성 농민 박재인 충북대 산림학과 명예교수 연방희 연방희세무사 대표 이홍원 화가 허석렬 충북대 사회학과 교수 ○ 감 사 김윤수 농민 윤운채 노무사 ○ 운영위원 - 집행위원장  박현수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사무처장 - 산악탐사대장  김동화 직지원정대장 - 선출직 김만수 조각가 박경자 오산대 겸임교수 박연수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박태준 주)삼화전기 대표 배명석 충북산악구조대장 성학모 한남대 산학협력 교수 이성우 청주충북환경연합 사무처장 임형택 주)태광기업 대표 장기우 동아일보 기자 전숙자 청주충북환경연합 공동대표 한연수 주)마루온 대표

2020-05-14

[충북연대회의]CJB청주방송 故이재학피디 100일 추모제(5.13)

     회사 쪽과 부당해고 관련 소송을 벌이다 숨진 이재학 PD 추모 문화제가 13일 열렸다. 이날은 이 PD가 세상을 떠난 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 청주방송에서 14여 년 간 일한 이 PD는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지난 2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날 추모제에서는 이 PD 누나인 이슬기 씨가 고인을 그리워하는 추모글을 읽었다.  [고 이재학 PD 누나 이슬기 씨 편지] 재학아, 온 가족이 너를 찾던 그 날. 이미 혼자 외롭게 떠난 네가 가족들을 만난 그 순간, 신기하게도 하늘에서 눈이 내렸어. 추운 곳에서 혼자 기다리던 너의 눈물이었을까.아파트 단지에 울려 퍼지던 가족들의 비명과 울음소리 그리고 내리던 눈 몇 송이,.. 2020년 2월 4일. 그날 밤을 우리는 평생 잊지 못하겠지. 오늘이 네가 멀리 떠난 지 벌써 100일이라는구나. 우리는 여전히 네가 이 세상에 없다는 게, 우리 곁에 없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데 말이다. 우리 가족은 이 슬픔과 눈물 그리고 그리움이 평생이겠지, 네가 떠난 날이 돌아올 때마다, 네 생일 때마다, 가족 모임 때마다 너의 빈자리가 너무 클 거 같다. 가족 단톡방에 지워지지 않는 숫자 1 가족 단톡방에서 이젠 지워지지 않는 숫자1. 그 숫자 1을 볼 때마다 또 한 번 '아, 이제 우리 가족은 재학이와 그 흔하고도 일상적인 대화도 못하게 되었구나'하며 가슴이 미어집니다. 눈물이 납니다. 아는 것도 많고, 아는 사람들도 많고, 하고 싶었던 방송일도 많았던 이재학은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요. 20대, 30대 청춘의 모든 시간을 바친 방송 일을 모두 빼앗겼을 때, 그것도 14년 동안 함께 해온 방송국에서 일방적으로 하차를 당하고, 해고를 당했을 때 얼마나 배신감과 상처였을까요. 얼마나 억울했으면 죽음을 선택했을까요. 이재학은 얼마나 죽고 싶었고, 또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요. 누나인 저는 동생이 얼마나 죽고 싶었을까보다,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 생각하면...

2020-05-13

코로나19, 집콕인생활백서 #4 방구석 환경영화

집콕으로 지루할 때, 영화만한 게 없죠?!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에서부터 알고 보면 환경을 다루고 있는 영화까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추천합니다! 목록에 있는 영화 이외에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댓글댓글 ᕕ( ᐛ )ᕗ

2020-04-27

코로나19, 집콕인 생활백서 #3 방구석 환경운동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으로 인해 집콕생활 기간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늘어난 집콕생활 기간이 점점 지겨워져 간다면?! 환경운동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제안하는 <방구석 환경운동>            

2020-04-23

지구를 위한 행동, 우리를 위한 행동_소등행사 참여 후기

2020년 4월 22일, 50번째 지구의 날을 맞았습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저탄소 생활에 대한 필요성을 이야기하기 위한 소등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사무처 식구들 이외에도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에 많은 분들이 소등행사에 참여해주셨습니다. 깜깜한 집 안에서 밖을 내다보니 저와 같이 소등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후위기와 에너지 낭비 등 환경문제와 저탄소 생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는 것 같아 힘이 나더라구요~^^ 저탄소 생활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소등행사이니만큼, 일회성 행동으로만 끝내지 않고 소등, 대중교통 이용, 고기없는 하루 등의 행동을 늘려 완전한 저탄소 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나를 위한, 지구를 위한 저탄소 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해요! ^^* 김다솜 팀장의 소등행사 참여 인증 소등행사 참여로 집 안이 깜깜하지만 저녁을 더욱 저녁답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네요^^ 박연수 회원의 소등행사 참여 인증! 식탁보 패턴이 참 예뻐요~ㅎㅎ 신동혁 대표의 소등행사 참여 인증 달빛으로 인한 노란 빛의 창이 운치있어요~ 이성우 사무처장의 소등행사 참여 인증 소등행사 참여로 사진이 잘 안보여 인증사진을 찍을겸 가족들과 저녁 산책 할 겸해서 밖으로 나오셨다고 하네요 가로등 아래 화목한 가족! ㅎㅎ 전소민 운영위원의 소등행사 참여 인증 아파트 단지 내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네요~

2020-04-23

415총선 충북지역 당선자별 환경의제 채택 결과(4.16)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이 났습니다. 총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20만에 최고 투표율인 63.3%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진짜는 이제부터이죠! 지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7대 환경정책의제를 제안하여 채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충북지역 8개 선거구에서 당선된 후보자들의 채택 결과입니다! 국회의원님의 약속을 기억하겠습니다! 공약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2020-04-22

[충북연대회의] 기억.책임.약속_세월호 6주기 추모 기자회견(4.16)

세원호 참사가  일어난지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진실조차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조속히 진실이 규명되고 다시는 제2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기자회견문>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책임․약속> 검찰 세월호특별수사단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성역없는 전면 재조사-재수사로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다시 4월입니다. 6년이면 기억이 흐려질만도 한데 눈앞에서 304명이 희생된 2014년 4월 16일, 그 날을 우리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난 6년간 세월호 참사 피해자가 앞장섰고,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걸어왔습니다. 정권에 의해 강제 해산된 특별조사위원회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로 다시 세우고, 검찰이 특별수사단을 구성하도록 만들어 ‘재조사’, ‘재수사’를 밀고 온 힘도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피해자와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진상규명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내년이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공소시효가 만료됩니다.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남지 않았고, 엄중한 코로나19 국면임에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지금 우리는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세월호참사 6주기를 맞는 세월호충북대책위의 다짐은 <기억․책임․약속>입니다. <기억>은 국가와 사회가 지키지 못한 304명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기억이며, 아직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에 연대하겠다는 마음입니다. <책임>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물어, 끝나지 않은 참사로부터 피해자의 권리를 되찾고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실천입니다. <약속>은 ‘잊지 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라고 외쳤던 그 날의 다짐을 다시 확인하고,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사회를 향한 사회적 합의와 대안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입니다. 세월호 참사 6년을 맞으며 세월호충북대책위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전면 재수사·재조사를 통해 성역 없는 진상규명과...

2020-04-21

[충북연대회의]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4.14)

° 21대 국회의원선거인 415총선을 맞아 코로나19, 위성정당 등장으로 투표율 저조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는 도민들의 투표 독려를 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4.14(화) 5시~6시까지 청주대교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는 충북연대회의 소속단체인 활동가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주셨습니다.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