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차 청충줍깅을 잘 마쳤습니다! 7월 23일 성안길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그 현장을 함께 보러가요!🥳 줍깅 시작 전 간단한 자기소개와 정화활동 장소를 정하고 있습니다👏👏 총 3팀으로 나누어져 성안길 곳곳의 쓰레기들을 주웠는데요 집결 장소로 향하며 거리가 너무 깨끗해서 종량제봉투가 텅텅 비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정말 쓸데없는 고민이었다는걸 줍깅 시작한지 10분만에 깨달았습니다😂 👇 활동 사진 👇 깨끗한 거리가 있다가도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마구 버려져 있는 거리도 있습니다 💥1시간 동안의 줍깅이 끝나고 집결지로 다시 모여 성상조사를 진행습니다💥 성상조사의 과정은 다음과 같은데요 '모아온 쓰레기 다 쏟기 ▶️ 쓰레기 분류하기 ▶️ 쓰레기 성상 확인하기 ▶️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수거하기 ▶️ 다시 종량제 봉투에 담기 ▶️ 잘 묶어서 쓰레기 처리하기' "기껏 열심히 모아온 쓰레기를 왜 다 쏟아버리냐!" 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 성상조사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 이렇게 모인 쓰레기들을 🔽 🔽 이렇게 분류해요 🔽 페트병 1회용 플라스틱 컵 1회용 빨대 담배곽 담배꽁초 마스크 🔽 분류된 모습 🔽 🔽 마무리 🔽 이렇게 줍깅과 성상조사까지 모두 끝이 났습니다! 거리를 청소하면서 가장 눈에 많이 보였던 것은 담배꽁초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스티로폼, 페트병 등이었는데요 쓰레기를 버리는 것도 주의가 필요하지만, 분리수거가 쉬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충줍깅은 매월 1번씩 진행됩니다! 매번 다른 지역에서 진행되는데요, "아 우리동네 길거리 너무 더럽다"라고 한 번쯤 생각해보셨다면! 청충줍깅에 함께해주세요🙋🙋♂️ 🌊8월 27일 오전 10시에 강서동에서 만나요~~🌊
2022.07.26.
뜨거운 여름날,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진 에너지전환위원회 위원들이 7.25(월) 사무실에 모였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모여서 탈핵신문을 보면서 탈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이번 탈핵신문에는 지난 6월달에 있었던 "고리2호기 폐쇄 전국 탈핵행동"과 지역의 탈핵활동 소식,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문제, EU택소노미 등 여러 기사가 실렸습니다. 신동혁, 장미영, 전소민 회원님이 모였습니다~ 충북에 핵발전소는 없지만 탈핵에 대한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함께 연대하기 위한 방법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월 발행되는 탈핵신문이 얼마전 100호를 발행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가지, 에너지전환위원회로 장미영 위원님이 "탈핵신문 창간 10주년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회원님!^^ 에너지전화위원회에 함께 하실 분들은 043-222-2466(김다솜)으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2022.07.25.
지난 7월 21일 청주 네오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협의회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서 환경영향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부(금강유역환경청)가 합니다.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개발업체가 환경영향평가서를 어떻게 작성할지 큰 틀을 정해주는 것입니다. 동식물상, 대기질, 토양 등의 조사를 몇 회 할지, 몇 개 지점에서 할지, 어디서 조사할지, 조사 범위를 500m로 할지 5㎞로 할지, 주민설명회를 1회 할지 2회 할지 등등.. 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하기 위한 조사 지점, 횟수, 방법 등을 정해주는 것입니다. 이게 정해지면 이에 맞춰서 개발업체는 조사를 해서 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공공에서 개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개발 업체들은 협의회 전에 이미 조사를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번 네오테크밸리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서는 개발업체가 가져온 내용을 검토하며 몇 가지를 강화시켰습니다. 예를들어 동물상 조사범위가 300m였는데 3㎞로 확대하였습니다. 개발부지 인근 미호강에서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서식을 확인해야 하는데 조사범위가 300m면 미호강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기질 조사 지점도 오창과학단지의 주택지에 거의 없어서 이 곳에 3~4군데 더 조사 지점을 설치하도록 하였고, 주민설명회도 보통 1회 진행하는 것을 주민들이 올 수 있도록 주말에 2회를 진행하도록 하였습니다. 이것 말고도 여러 가지 내용을 수정하도록 하였습니다. 사실 이번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참여 요청이 왔을 때부터 단체 내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산업단지 조성 자체를 반대하는데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들어가는 게 맞냐?’는 것이었습니다. 논란 끝에 ‘그래도 들어가서 내용을 보면 이후 대응할 방법도 생기고, 환경영향평가서가 제대로 작성되도록 하는 역할도 필요하다’고 논의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진행하는 청주시는 대면 회의를 하지 않고 서면 의견을 받겠다는 것이었습니다. ...
2022.07.22.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민선 8기 충북도청 첫 기자회견을 7월 20일(수)에 했습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100대 공약과제안에 환경공약이 부실하여 다시 수립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인수위원회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경제, 문화, 환경, 복지, 지역 등 5가지 도정방침과 15가지 약속, 100대 공약과제를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도정방침 “환경을 가치있게”의 세 가지 약속 중 첫 번째 약속만 환경 약속일뿐 나머지는 소방/안전과 교육에 대한 약속입니다. 그리고 환경 약속에 있는 공약들 역시 탄소중립 실현에 적합한 공약인지도 따져 봐야합니다. 예를들어 ‘미호강 프로젝트 추진’이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되기 위해서는 기존계획에 포함된 놀이공원 등과 같은 친수여가 공간 조성 대신 수질개선 중심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탄소중립 역량집적화 거점조성(오송 3국가사업단지)’이 오송 3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라면, 이는 거대한 탄소배출원이 하나 생기는 것으로 탄소중립에 역행합니다. 또한 현재 논란 중인 오송바이오폴리스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같은 폐기물매립장이 다시 조성돼 또 다른 논란을 만들 것입니다. ‘친환경 자전거길 조성 및 기반 인프라 확충’이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하천변의 레저용 자전거길 조성이 아니라 도로변에 조성되어 자동차에 집중된 수송을 분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에 발표한 100대 공약은 자세한 내용 없이 제목 정도만 나와 있고, 충북도도 8월 말까지 의견을 수렴해서 세부 내용을 확정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도 기자회견을 통한 문제제기 뿐 아니라 공약별로 어떤 내용이 수정되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안을 작성해서 제안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충북을 위해 더 필요한 공약들도 추가 제안하기로 하였습니다. 이후 김영환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이런 내용들이 제안, 논의되어 지속가능한 충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
2022.07.21.
청주 남일면에있는 동화초등학교에 방문하였습니다. 🏫 귀여운 종이 현수막과 더 귀여운 2학년 친구들이 맞이해주었습니다.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지구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같이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것이 결국 나를 지키는 것이고, 우리가족, 친구들 모두를 위한 일임을 친구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고, 손을 들면서 질문을 열심히 해주어 너무 고마웠어요 😄 이번 후원금은 2학년 친구들이 '그린 나눔 마켓'을 열고 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을 청주충북환경연합에 기부해 주었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일이 어른들의 일이 아닌 모두 함께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친구들의 마음을 반드시 환경을 지키는 일에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도 만들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2022.07.19.
장마가 시작되어 눅눅하고 흐린 날이 계속되는 와중에 아주 기쁜 소식을 듣고 진천 혁신도시에 다녀왔습니다. 그건 바로 진천 예다음수어린이집 친구들이 기부금을 모아 저희에게 전달해 주었는데요! 환경을 위해서 실천하고 직접 만든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저희에게 오기까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을까요? 신동혁 대표님께서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받는 모습입니다 😊 백혜원 강사님께서 친구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하여 수업도 해주셨어요 😊 매월 다른 주제로 환경을 지키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3월달 지구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4월에는 종이 안쓰는 날, 지구 소등의 날 5월에는 멸종위기의 동물을 지켜주는 저금통을 만들었습니다 친구들이 종이로 직접 만든 저금통입니다 😍 이 저금통에 한달동안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모은 돈을 후원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혜원 강사님, 신동혁 대표님, 예다음수어린이집 원장님 그리고 정말 고마운 우리 예다음수어린이집 친구들과예쁘게 사진도 찍고 왔습니다. 친구들이 앞으로도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오늘 일도 추억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영상도 제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 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2022.07.15.
1998년 4월 창립했던 제천환경운동연합이 2022년7월 다시 출범하는 기념적인 총회에 다녀왔습니다. 안성민 운영위원님의 사회로 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의 소개와 인사를 간단하게 나누고 축사 및 격려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신동혁 대표님과 허석렬 대표님도 자리에 함께하셨습니다. 인사를 마치고 본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제천환경운동연합의 대표, 감사 선출도 진행되었습니다. 왼쪽부터 박정순, 변영권, 이해극 공동대표님의 모습입니다. 회의를 마치고 자리에 모인 분들과 사진도 찍고 간단한 다과도 즐겼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제천환경운동연합의 총회가 열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2.07.02.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00명에 가까워져서 재밌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요! 이벤트 진행과 동시에 팔로워 1000명을 돌파해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팔로워 1000명 돌파 직전! 😍 팔로워 1000명 돌파!😆 1000번째 팔로워 분께 당첨 소식을 알리고 정답을 맞춘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발표했습니다. 이벤트에 참가하고 계정을 팔로잉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아래는 진행했던 이벤트 내용입니다!👇 👇쉽고도 어려웠던 퀴즈!👇 ✨정답은 바로바로 미호종개! ✨ 모두 맞추셨나요? 아래 링크 클릭하면! 당첨자 추첨 영상이 있어요! 짧은 영상이니 재밌게 봐주세요! 😁 👉 https://www.instagram.com/p/CfTXQLKJcWp/ 👈
2022.06.28.
2017년 6월 18일, 5년 전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가 영구정지된 날입니다. 이후 2080년까지 긴 시간이지만 탈핵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원전 확대, 노후 원전 수명연장 등 탈핵을 되돌리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탈핵을 염원하는 전국의 시민들이 모여 "고리 2호기 폐쇄와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를 요구하였습니다. 충북 뿐 아니라 영남과 광주, 전라 그리고 서울에서도 함께 했습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이 됐다고 달라진건 없습니다. 원전은 퇴출되어야할 에너지원일 뿐입니다. 충북지역에서도 함께 해나가야겠습니다. [caption id="attachment_117500" align="alignnone" width="750"] 부산역 앞에 모였습니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17501" align="alignnone" width="750"] 오늘 우리 컨셉은 탈핵 우산~[/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17502" align="alignnone" width="750"] 이날 구호! 고리2호기 폐쇄![/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17503" align="alignnone" width="750"] 이날 구호~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17504" align="alignnone" width="750"] 부산환경운동연합 깃발~[/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17505" align="alignnone" width="750"] 거리 행진하고 광복로 퍠션거리에서 마무리~[/caption]
2022.06.19.
6월 7일 환경부 앞에서 금강, 영산강 보 처리방안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다녀왔습니다. 금강, 영산강 84개 시민환경단체가 연대하여 그 자리에 나갔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박은영 사무처장님께서 사회를 보시고 금강유역환경회의 문성호 상임대표님, 세종환경운동연합 박창재 사무처장님, 부여환경연대 추교화 대표님, 영산강재자연화시민행동 최낙선 운영위원장님,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김도형 사무총장님이 발언해주셨습니다. 기자회견문 낭독은 광주환경운동연합 이경희 사무처장님, 대전환경운동연합 이경호 사무처장님이 해주셨습니다. 질의응답까지 마친 후에 세종보로 자리를 옮겨 다 같이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는데요. 4대강 사업으로 지어졌던 보는 자연생태, 환경적 요인 외 경제성에서도 보 해체가 유리하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보 처리 이행에 필요한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수환경과 수자원은 정략적으로 이용할 수단이 아니라 국민의 삶에 가장 기복적이고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보 처리방안을 존중하고, 조속히 보 해체를 이행하여야 합니다. <기자회견문> 윤석열 대통령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조속히 이행하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취임을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조성’ 항목 중 ‘4대강 재자연화’정책 철회 공약을 내놓고, 4대강 사업을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왔다. 한화진 장관 또한 4대강 사업의 주범인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실 환경비서관을 지냈을 뿐아니라, 인사청문회 당시에도 보 해체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정부 출범 이후 한 달여의 시간을 지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4대강 회복, 물환경, 물안전 관련 정책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 18일, 국가물관리위원회는 금강 유역 세종보 철거, 공주보 부분철거, 백제보 상시개방과 영산강 유역 죽산보 철거, 승촌보 상시개방을 골자로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을 확정했다. 이는 2019년...
2022.06.08.
환경의 날을 맞이해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직접 만든 현수막도 걸고 탄소 중립을 왜 해야 하는지 우리 단체는 무슨 일을 하는지 소개하고 환경에 관련된 젠가도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했는데요! 생각보다 인기도 많고 많은 분이 관심 가져 주셔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다른 부스에선 우산 수선이나 우산 기부도 하고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로 바꿔주고 잠자고 있는 물건을 공유하고 쿠폰을 받아서 다른 체험 부스를 체험하거나 라다크로 적립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건전지도 교환하고 일회용 컵을 챙겨가서 가드닝도 하고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서 자투리 목재로 급수대를 만들어 오기도 했습니다! 너무 재밌고 유익한, 그리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체험이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ᗜ˙⑉)⸝♡.*
2022.06.07.
5월23일(월) 10시30분, 충북도청 기자회견실에서 6.1지방선거에 출마한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후보 그리고 각 정당의 환경정책의제 채택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4월 21일 환경정책의제를 발표하고, 4월말 각 정당에 먼저 제안하였습니다. 이후 후보가 확정된 5월 초에는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후보에게도 제안하여 답변을 요청하였습니다. 충북도지사 후보에게 제안된 내용은 ‘2050탄소중립을 도정 최상위 목표로 설정’, ‘숲과 녹지 보전대책 수립’, ‘신규산업단지 조성 전면 재검토’, ‘수질개선 중심의 미호천 계획 수립’, ‘대청댐, 충주댐 물권리 확보’, ‘생명과 태양의 땅(시즌 2) 추진’ 등 6개 의제 15개 세부과제입니다. 청주시장 후보에게 제안하는 정책은 ‘2050탄소중립을 시정 최상위 목표로 설정’, ‘가로수와 숲 보전대책 수립’, ‘85만 청주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청주시 건설’, ‘청주 도심 재생에너지 확대’, ‘수질개선 중심의 무심천, 미호천 계획 수립’, ‘신규산업단지 조성 전면 재검토’, ‘쓰레기 제로 도시 청주 실현’, ‘대중교통 중심으로 교통체계 개편’ 등 8개 의제 17개 세부과제입니다. 그리고 각 정당에는 충북도와 청주시 의제를 모두 제안하였습니다. 충북도지사 후보별 답변을 보면 노영민 후보는 ‘15개 세부과제 중 12개 전면채택, 3개 부분채택’하겠다고 답변하였고, 김영환 후보는 ‘15개 세부과제 중 9개 전면채택, 5개 부분채택, 1개는 채택불가’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청주시장 후보별 답변을 보면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는 ‘17개 세부과제 중 14개 전면채택, 3개 부분채택’하겠다고 답변하였는데, 이범석 후보는 환경정책의제에 아예 답변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정당별 답변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32개 세부과제 중 26개 전면채택, 6개는 부분채택’하겠다고 답변하였고, 국민의힘은 청주시의제 17개만 답변(6개 전면채택, 9개 부분채택, 2개 채택불가)하고 충북도의제는 아예 답변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정의당은 32개 ...
2022.05.23.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 "시민이 제안하는, 6.1 지방선거 환경정책의제"를 발표했습니다! 청주시 환경정책의제(8개 의제, 16개 세부과제), 충북도 환경정책의제(6개 의제, 15개 세부과제)로 채택했습니다. 환경정책의제들을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제안하여 그들의 정책 공약이 되도록 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려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 후보에게 투표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어떤 정책들이 있는지 한번 볼까요? [청주시 환경정책의제] - 8개 의제, 16개 세부과제 ○ ‘2050탄소중립’을 시정 최상위 목표로 설정 ○ 가로수와 숲 보전대책 수립 ○ 85만 청주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청주시 건설 ○ 청주 도심 재생에너지 확대 ○ 수질개선 중심의 무심천, 미호천 계획 수립 ○ 신규산업단지 조성 전면 재검토 ○ 쓰레기 제로 도시 청주 실현 ○ 대중교통 중심으로 교통체계 개편 [충청북도 환경정책의제] - 6개 의제, 15개 세부과제 ○ ‘2050탄소중립’을 도정 최상위 목표로 설정 ○ 숲과 녹지 보전대책 수립 ○ 신규산업단지 조성 전면 재검토 ○ 수질개선 중심의 미호천 계획 수립 ○ 대청댐, 충주댐 물권리 확보 ○ 생명과 태양의 땅(시즌 2) 추진
2022.05.11.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발생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고통은 계속되고 있고 옥시와 애경은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공기살인'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옥시와 애경 불매운동을 결의하였습니다.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이번에는 현수막을 만들기 안았습니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17318" align="alignnone" width="750"] 줄을 서시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17319" align="alignnone" width="750"] 인증샷 찍기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17320" align="alignnone" width="501"] 다들 동참~[/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17321" align="alignnone" width="501"] 가족이 함께 관람~[/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17322" align="alignnone" width="750"] 직장에서도 함께~[/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17323" align="alignnone" width="750"] 가족 총 출동~[/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17324" align="alignnone" width="750"] 가족이 함께~[/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17325" align="alignnone" width="750"] 시작하기 전에 대표님들 인사~[/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17326" align="alignnone" width="750"] 많이 오셨어요~[/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17327"...
2022.05.04.
체르노빌 핵사고가 발생한지 36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체르노빌 반경 30km는 아직도 출입이 통제되어 주민들은 고향을 잃은 채 흩어졌고, 파괴된 핵발전소 바닥에는 여전히 200t의 핵폐기물이 남아 있고 방사능 유출을 막기 위해 콘크리트 돔으로 씌어 놓았을 뿐입니다. 이 돔마저도 수십년 후에는 또 다른 대책을 세워야합니다. 36년이 지났지만 체르노빌은 아직 수습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당선인은 핵발전을 확대하겠다고 합니다. 신규원전 건설하고 노후원전 수명 연장해서 원전 최강국을 건설하겠다고 합니다. 원전 최강국 건설의 미래는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입니다. 체르노빌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원전 최강국 건설 주장을 폐기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대한민군을 만들어야합니다.
2022.04.27.
코로나19로 지난 2년동안 식사를 같이 할 수도, 얼굴을 맞대로 회의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 계속되었는데요 거리두기도 해제되고, 봄을 느낄 수 있는 지금 운영위원님들과 괴산 산막이 옛길을 다녀왔습니다. 산막이옛길을 가게된 이유는 바로! 전숙자 대표님의 댁이 이 근처에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님 집에서 산막이 옛길까지 10분이 채 걸리지 않아습니다~ 대표님 댁에서 모여, 산막이 옛길을 걸었습니다~ 가지마다 움트는 연두연두한 잎들이 가득했습니다. 조금 걷나보디 땀도 송글송글 코로나19 여파인지 아직 관광객들이 많지 않더라구요~ 물길 따라, 산길 따라 굽이굽이 걸어갈 수 있는 산막이 옛길! 사진도 이렇게 찰칵! 돌아올 때는 배를 탓답니다~ 산에서 물을 보왔을때와 물에서 산을 보는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산에도 강에도 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산막이 옛길을 둘러보고 전숙자 대표님 댁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귀한 홍어삼합에 봄나물이 가득한 집밥 입니다~ 두릅에 머위무침 방풍나물 묵 민들레샐러드 된장찌개 보기에도 맛있어보이지만, 직접 먹으면 더더 맛있었답니다!^^ 함께해주신 김미경, 김철동, 박경자, 박종순 운영위원 신동혁 대표님 부부,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멋진 집을 제공해주신 전숙자 대표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봄에 흠뻑 취해서 쉬었다 갑니다~ 다음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요!^^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