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난 2년동안 식사를 같이 할 수도, 얼굴을 맞대로 회의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 계속되었는데요거리두기도 해제되고,봄을 느낄 수 있는 지금 운영위원님들과 괴산 산막이 옛길을 다녀왔습니다.산막이옛길을 가게된 이유는 바로!전숙자 대표님의 댁이 이 근처에 있기 때문입니다~대표님 집에서 산막이 옛길까지 10분이 채 걸리지 않아습니다~대표님 댁에서 모여, 산막이 옛길을 걸었습니다~가지마다 움트는 연두연두한 잎들이 가득했습니다.조금 걷나보디 땀도 송글송글코로나19 여파인지 아직 관광객들이 많지 않더라구요~물길 따라, 산길 따라 굽이굽이 걸어갈 수 있는 산막이 옛길!사진도 이렇게 찰칵!돌아올 때는 배를 탓답니다~산에서 물을 보왔을때와 물에서 산을 보는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산에도 강에도 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산막이 옛길을 둘러보고 전숙자 대표님 댁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귀한 홍어삼합에 봄나물이 가득한 집밥 입니다~두릅에 머위무침 방풍나물 묵 민들레샐러드 된장찌개보기에도 맛있어보이지만, 직접 먹으면 더더 맛있었답니다!^^함께해주신 김미경, 김철동, 박경자, 박종순 운영위원 신동혁 대표님 부부,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멋진 집을 제공해주신 전숙자 대표님 감사합니다!덕분에 봄에 흠뻑 취해서 쉬었다 갑니다~다음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