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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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풀꿈생태탐방, 섬진강을 따라 다녀왔습니다(4.13)

4월 풀꿈생태탐방 섬진강을 따라 다녀왔습니다~ 섬진강의 발원지인 진안 데미샘을 제일 먼저 올랐습니다. 길이 좁아서 한줄로 나란히~ 올라갑니다. 데미샘까지 올라가는 길이 조금 가파라 힘들지만 사진을 찍는 얼굴에는 웃음이 한가득~^^ 데미샘에 도착했습니다! 섬진강의 발원지라고해서 엄청 큰 샘일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작습니다. 그렇지만 이 작은 샘에서 흐르는 강이 무려 223.86km라고 합니다! 네번째로 긴 강이래요 +ㅇ+)   데미샘에서 설명을 듣고 내려와 먹는 점심은 정말 꿀맛이었답니다!   두번째로는 구례 반곡마을을 갔습니다. 산수유로 유명하지만 마을 자체로도 너무 너무 예쁜 마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라도와 경상도가 만나는 화개장터까지~ 4월 탐방 잘 다녀왔습니다~

2019.04.15.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목행사(4.7)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목행사 진행했습니다. 충북시민대책위 참여단체 회원 50여분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소나무를 비롯해 백합나무, 감나무, 매화 등 70여 그루와 꽃묘목 100개를 심었습니다.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노력은 산업단지 조성보다는 나무를 심고 숲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자 청주 산업단지 SK하이닉스 뒤에서 진했했습니다. 비소식이 있어서 많은 우려를 했는데 다행히 맑은 날씨에 모두 즐겁게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적은 공간이지만 이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미세먼지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미세먼지_OUT, 산업단지 NO! 나무심기 YES!

2019.04.08.

성안길에서 미세먼지 저감 촉구 캠페인 진행했습니다~~(4.5)

오늘도 미세먼지는 나쁨이네요ㅠㅠ 이렇게 미세먼지는 나쁜데, 왜 충북도와 청주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은 크게 바뀌지 않는 걸까요?? 그래서!!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가 나섰습니다!!! 바로 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성안길 입구(파리바게트 앞)에서 미세먼지 바로알기 선전과 서명운동을 진행했는데요~ 시민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미세먼지 중국영향,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사용 여부 등을 선전하고 사업장 배출허용기준 강화 조례 제정, 충청북도 대기오염 총량관리제 시행, 청주지역난방공사 2020년 연료전환을 위한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캠페인은 4월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구요,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열심히 서명운동 진행중인 청주충북환경연합의 이성우 사무처장! ▲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 참여단체에서도 열심히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시면 온라인서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서명 꼭 해주세요!!!!! https://hoy.kr/FxGcg ※ 서명운동 내용 첨부합니다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의 숨 쉴 권리를 보장하라! 다른 지역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인데 충북과 청주만 나쁨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보면 전국적인 대책도 중요하지만 충북‧청주 차원의 대책도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는 충북과 청주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합니다. <충청북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대 정책> 대기오염 총량제를 시행하라! 사업장 배출허용기준 강화 조례를 제정하라! <청주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7대 정책> 사업장 배출허용기준 강화 조례를 제정하라! 신규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철회하라! 쓰레기 소각장 신규‧증설을 중단하라! 대중교통 체계 개편 및 시내버스 공영제를 실시하라!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저공해화를 확대하라! SK하이닉스는 LNG발전소 건설을 포기하라! 오제세...

2019-04-05

[풀꿈환경강사 양성과정] 개강식 &amp; 1강(4.4)

오늘인 4월 4일, 청주충북환경연합 강당에서 2019 풀꿈환경강사 양성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5월 23일까지 매주 수, 목 오전 10시~12시 2시간 동안 진행이 됩니다. 1강이 시작되기 전, 짧게 개강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오황균 상임대표님의 인사말씀을 들었습니다. 단체에 대한 소개와 풀꿈환경강사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멋진 이야기들을 해주셨습니다. 이어 정진 교육위원장님이 교육위원회에 대한 소개와 풀꿈환경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이후의 활동은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풀꿈환경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하신 선생님들 모두 환영합니다~^^ 첫번째 수업은 사)풀꿈환경재단의 염우 이사님이 열어주셨습니다~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환경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주셨습니다. 환경을 파괴하면 그것은 다시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나에게 돌아온다, 결국 환경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2강은 4월 10일(수) “숲과 환경, 생태적 삶”을 주제로 전숙자 공동대표님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9-04-04

학생안전 관심없는 충북교육청 규탄 기자회견(4.3)

미세먼지 농도 최악 음성군, 학교 인근 LNG발전소 건립 논란 - 충북교육청은 음성LNG발전소 건립반대에 적극 나서라! - 연일 미세먼지로 뒤덮인 잿빛하늘에 시민들은 우울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미세먼지를 국가적 재난으로 규정하는 법안이 지난 3월13일에 국회를 통과했다. 그만큼 미세먼지는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공기질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둔 가정의 고민은 더 할 나위 없다. 음성지역도 미세먼지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충남의 미세먼지 농도보다 높고, 수도권의 농도를 능가하고 있다. 그런데 음성군의 2019년 3월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충북 전체 평균 47㎍/㎥보다 높은 51.3㎍/㎥(한국환경공단)이다. 전국적으로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데 그 중에서도 음성군이 유독 높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음성군은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미명하에 음성읍에서 1km거리에 1000MW규모의 LNG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있다. LNG발전은 석탄화력발전에 비해 오염물질 발생량이 적다고는 하지만 미세먼지를 유발시키는 질소산화물 배출은 상당하다. 지금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충북전체 평균보다 높은데 음성LNG발전소가 건립되면 음성군의 대기질은 어떻게 되겠는가? 더군다나 음성LNG발전소 건립 예정부지 800m에 음성여중과 평곡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호흡기 질환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폐와 신장, 면역체계가 미성숙하고 뇌가 아직 발달단계에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성장 및 발달지연, 더 나아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소아비만, 성조숙증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음성군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LNG발전소 건립에 문제가 없다며 막무가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2019-04-03

청주 미세먼지 저감 7대 정책 제안 기자회견(3.26)

[청주 미세먼지 저감 7대 정책 제안 기자회견 진행] 85만 청주시민의 숨 쉴 권리를 보장하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이하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지난 3월 26일 청주시청에서 '청주 미세먼지 저감 7대 정책 제안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지역은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인데 청주만 나쁨인 경우를 보면 전국적인 대책도 중요하지만 청주 차원의 대책도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청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7가지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첫 번째, 사업장 배출허용기준 강화조례 제정 두 번째, 신규산업단지 증설 계획 철회 세 번째, 청주지역난방공사 2020년 연료전환 약속 이행 네 번째, 청주시 쓰레기 소각장 신규·증설 중단 다섯 번째, 대중교통 체계 개편, 시내버스 공영제 실시 여섯 번째, 노후 경유차, 건설기계 저공해화 확대 일곱 번째,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포기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청주시가 위 7개 정책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미세먼지 저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활동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7일(목)부터 미세먼지 저감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바로알기 대중강연 역시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4월 5일(금)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성안길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4월 7일(일)에는 식목행사도 진행 예정 중에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도 청주시민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기자회견문 전문 첨부합니다. [기자회견문] 85만 청주시민의 숨 쉴 권리를 보장하라! - 청주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7대 정책 제안 - 고농도 미세먼지가 일주일간 이어지자 정부와 지자체는 긴급 조치와 대책을 쏟아내고, 국회에서는 그간 미뤄왔던 미세먼지 관련 법안을 무더기로 통과시켰다. 미세먼지를 재난에 포함시켰고 어린이집, 키즈카페, 다중이용...

2019-04-02

미세먼지 바로알기 대중강연을 진행했습니다~(3.28)

어제 3.28(목) 7시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미세먼지 바로알기 대중강연이 진행됐습니다!! 미세먼지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로 손꼽히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장재연 교수님께서 강연을 해주셨는데요,, 장재연 교수님은 환경운동연합 대표, 재단법인 숲과 나눔의 이사장이시기도 합니다. 이런 교수님의 유명세(?) 덕분인지 참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네요~~ ▲강의 전, 청주충북환경연합의 공동대표이신 전숙자 대표님의 인사말씀과 장재연 교수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이후, 여러 내빈 소개 후 바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장재연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 모습!!   지적인 강사에, 열성적인 시민들이 함께 하다보니 성황리에 강연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참석하신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자리였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미세먼지의 제대로 된 인식이 널리 퍼져서 청주시와 충북도가 얼른 실질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청주충북환경연합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은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d... ^.^~

2019-03-29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 발족 기자회견(3.18)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 발족 기자회견 진행] 미세먼지는 재난이다! 충북도는 재난 해결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시행하라! - “충북 경제 4% 실현” 목표, “미세먼지 40% 저감”으로 바꿔야 할 때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이하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가 오늘(월) 발족했습니다.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충북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충북도내 28개 시민·환경·노동단체가 모여 충북도, 청주시에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3월 13일 국회는 총량관리제를 포함한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8개 법안을 통과했으며, 미세먼지는 이제 사회재난으로 인지할 만큼 생명 안전의 문제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를 도입할 수 있게 ‘대기관리권역’에 충북도가 포함 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업장 배출허용기준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자동차 운행제한에 관한 충청북도 자체의 조례를 신속히 제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투자유치, 아파트/택지개발 등 개발 일변도의 정책방향을 ‘충북 경제 4% 실현’이 아닌 ‘미세먼지 40% 저감’으로 바꿔야 합니다.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지난 3월 7일(목)부터 충북도청 서문과 청주시청 정문에서 미세먼지 저감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장 배출허용기준 강화조례 제정, 대기총량제를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미세먼지 인식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바로알기 대중강연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원여러분도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9.03.19.

미세먼지 저감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3.11)

3월 7일 목요일부터 충북도청 서문과 청주시청 정문에서 미세먼지 저감 촉구 1인 시위가 진행 중입니다. 오전 8시 1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하고 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043-222-2466 윤민효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9-03-11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제17차 정기총회에 참석했습니다(2.22)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제17차 정기총회에 참석했습니다. 2018년 사업보고, 결산보고와 2018년 감사보고 후 2018년 사업 및 결산 승인의 건, 회칙개정의 건, 2019년 임원 선출안 승인의 건 등에 대해 안건심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황균 대표님이 연대회의 공동상임대표에 선출되셨습니다. 오황균 대표님을 포함하여 신임임원으로 선출된 임원들의 인사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2019-02-28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영동지부 16차 총회 잘 마쳤습니다.(2.28)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에는 충북에 보은.옥천.영동의 3개의 지부가 있습니다. 충북에서 가장 오래된 영동지부가 오늘 16차 정기총회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와 격려로 훈훈하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총회에서는 10년 뿌리회원, 우수회원 등의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고, 영동군수인 박세복 군수가 10년 회원 상을 받았네요 군수가 10년 회원이니 영동의 환경운동이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올 해 새로 선출되신 신동혁 공동대표님의 축사인사 또한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영동지부가 2019년도 지속가능한 환경운동을 즐겁고 신나게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랍니다.

2019-02-28

2019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진천지부 총회 다녀왔습니다(2.27)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진천지부 총회에 참석했습니다~ 정기총회는 2.27 저녁7시 진천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며 진행되었습니다. 진천지부의 회원들이 모여 2018년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2019년 사업을 같이 논의하며 총회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진천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데 청주충북환경연합 진천지부가 함께 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19-02-28

환경운동연합 2019 전국대의원대회 다녀왔습니다(2.23)

전국대의원대회는 환경운동연합의 최고의결기구로 전국의 54개의 단체가 모여 한해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자리입니다~ 환경운동연합 2019 전국대의원대회에 오황균 대표님을 비롯 대의원회원, 활동가 총 9명이 참석했습니다! 2019년에는 ‘석탄 그만, 내일은 맑음’, ‘천연 공기청정기, 공원을 지켜라’, ‘우리동네 시민햇빛발전소 만들기’를 중점사업로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 시작했던 ‘평화, 새로운 시작’의 여정이 파괴적 개발로 치닫는 것을 반대하며 DMZ일원의 가치가 남북 공유의 자산이 되고 미래세대가 DMZ일원에 대한 의사결정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특별결의를 하였습니다. 전국대의원대회에서 결의한 것처럼 청주충북환경연합도 2019년에는 “생명 평화 생태”를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 환경운동연합 이철수 대표님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대의원 그리고 활동가들 ▲지역의장 소개 및 인사 중입니다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대의원들은 사진의 오른편에! ▲4대강 사업으로 지어진 금강과 영산강 5개 보 가운데 금강 세종보와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를 해체한다는 처리 방안이 발표되어 그에 대한 기쁨의 퍼포먼스도 진행했습니다.

2019-02-25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전현직 대표자 간담회(2.14)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13차 회원 총회가 끝난 후 오황균, 신동혁, 전숙자 현 대표님과  김학성, 조철주, 연방희, 유영경 전 대표님을 모시고 2019년 사업계획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는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덕담이 오고 가는 마음이 따뜻한 저녁식사 시간이었습니다~

2019-02-25

[소모임]둘둘모임 하동 지리산둘레길 후기 (2.16)

둘둘모임으로 2월 16일 경남 하동군에 있는 서당마을~하동읍까지 둘레길을 걷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참석자가 많아서 아마도 최대 참석인원으로 다녀온 것 같습니다. 3시간을 운전하고 도착해서 딱 둘레길만 타고 왔습니다. 하동까지 와서 관광은 없고 마을길만 걷는다는 것은 둘둘모임의 매력입니다. 출발지는 서당마을입니다. 서당마을은 서당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데 지금은 서당 자리가 대나무 밭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곳은 대나무 밭이 많았는데 그래서 인지 죽전마을이라는 마을이 근처에 있습니다. 봄바림이 거센 날입니다. 그래도 봄볕은 걸음을 제촉합니다. 마을회관에서 출발합니다. 회관 밑으로 논과 밭길 사이에 큰 고목이 있습니다. 보통 마을에 위치한 이런 고목들은 느티나무, 팽나무, 버드나무 등인데 간혹 참나무류가 대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 나무는 이팝나무입니다. 이팝나무에 대한 설명은 윤석주선생님이 자세히 해주었습니다. 더이상 설명은 생략합니다. 그래도 아쉬울 수도 있으니 이팝나무는 이씨 왕조가 먹던 쌀밥인 이밥나무에서 유래된 것과 입하때 꽃을 피운다고 해서 이팝나무 유래가 있습니다. 농사와 연관이 있는데 모내기를 하는 시점으로 모내기를 끝내고 이팝나무 아래서 풍년을 기원하며 꽃놀이 했다고 합니다. 이팝나무가 당산목이나 수호목인 경우는 드물게 봅니다. 다시 사진으로 돌아와서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매화나무는 꽃을 중심이면 매화나무, 열매가 중심이면 매실나무라 불립니다. 올해 첫 만난 매화에 다들 좋아합니다. 앞으로 많은 매화를 볼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지요. 마을길을 걸어서 관동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산 주변으로 곳곳에 오래된 집들이 보입니다. 이 곳도 산 비탈에 농사를 짓고 사람들이 삶을 이어온 마을입니다.   살이 빠진 최영미 장군님의 용안을 뵙습니다.   봄볕과 바람을 맞으면 점심을 먹었습니다. 지난 둘둘모임에 참석했던 분들과 처음 참석하신 분들이 인연이 맺어집니다. 흰색의 꽃을 피는 백매를 보았지만 홍매를 처음 만...

2019-02-19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7기 운영위원회 1차 정기회의(2.11)

2월 11일(월) 청주충북환경연합 강당에서, 지난 1월 29일(화) 13차 회원총회가 끝나고 7기 운영위원회 1차 정기회의가 있었습니다. 총 27명 중 17명이 참석, 2명이 위임으로 성회가 되었습니다. 회원현황, 활동현황, 13차 회원총회 결과보고, 2019 추진사업 및 일정 등 보고를 드리고 운영위원회 운영계획(안), 환경운동연합 대의원 구성(안), 미세먼지 관련 시민대책위원회 구성(안) 등에 대해 안건토의를 하였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201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