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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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후원행사 '초여름 밤의 기부파티, 초록에 후원하세요' 잘 마무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6.4)

6월 4일 충북문화관에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초여름 밤의 기부파티, 초록에 후원하세요' 후원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후원행사에 오셔서 빛내주셨습니다. 이날은 하늘도 도왔는지 맑은 하늘에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까지 정말 초여름의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후원행사가 진행되었던 날로 돌아가서 그날의 열기를 사진으로 다시 한 번 느껴볼까요? 충북문화관으로 올라가는 길, 오른쪽으로 판넬을 전시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계속된 핫한 문제거리인 미세먼지를 주제로 전시를 했습니다. 미세먼지 판넬을 보며 올라오면 손수건으로 만든 예쁜 초록꽃을 달고 회원님과 손님을 맞이하는 활동가들이 있지요~^-^ 그리고 손부남 작가님의 멋진 그림이 들어간 단오부채를 드렸답니다! 후원행사는 저녁 7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초록공연! '무심색소폰앙상블'팀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후원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황균 상임대표님, 신동혁 공동대표님, 전숙자 공동대표님 세 분께서 감사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후원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성우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았습니다. 두번째 초록공연은 '그림동화'팀이 해주셨습니다 ~^^   자, 그럼 후원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있죠~ 저는 감히 후원행사의 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바로 바로~~ 회원님의 정성이 들어가고, 초록으로 물들기 시작한 계절에 눈이 먼저 즐겁고 맛도 최고인 초록밥상입니다 ^^ ▲유기농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또 먹고 싶어지는 피자를 만들어주신 김우현 회원님 ▲친환경 새싹 비빔밥을 준비해주신 휴먼케어 식구 ▲향과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직접 드립커피를 내려주시던 이선영 회원님 ▲그 외에도 박연수 회원님이 와인을, 김다솜 활동가가 오미자차를, 박상원 회원님이 더치커피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   세상에~ 정성과 맛이 최고인 것은 두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랍니다! 또 맛있...

2019-06-12

[풀꿈환경강사 양성과정] 11강~15강 그리고 수료식!

풀꿈환경강사 양성과정!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었습니다. 12강부터 14강까지는 실외수업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차례로 보실까요?     11강은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경호 처장님이 '새'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주셨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물이지만 우리는 이 동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울음소리와 생김새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요? 흔하게 볼 수 있지만 멀리서 울음소리를 내고, 날개를 이용해 빠르게 도망가기 때문에 특징을 자세히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새를 관찰하며 구별하는 방법을 배웠다면 좋았겠지만 (ㅜㅜ) 사진을 보며 새들이 갖고 있는 그 특징들을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셨답니다.   12강은 첫 실외수업으로 용정산림공원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김윤수 선생님의 숲치유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갑니다,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숲을 찾는데요 우리는 숲을 찾음으로 치유가 된다고 말합니다. 그럼 숲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아갈까요? 큰 물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3강은 문암생태공원으로 갔습니다~ 전숙자 대표님과는 벌써 3번째 만남입니다~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주셔서 양성과정을 듣고 있는 선생님들 귀도 쫑끗! 올라간 것 같은데요? ^^ 13강은 '꽃'을 주제로 전숙자 대표님이 이야기를 풀어주셨습니다. 꽃 뿐만 아니라 문암생태공원에 살고 있는 나무와 동물들에 대해서도 같이 이야기를 풀어주셨답니다!   14강은 다시 용정산림공원으로 왔습니다. '나무'를 주제로 윤석주 선생님이 이야기를 풀어주셨습니다.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주시기 위해 직접 '재미있는 나무 타령'과 '참나무 타령'을 준비해주셨어요! 입에 착착 달라붙는 가락이 나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15강은 '환경보전...

2019-05-29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반대 기자회견(5.28)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이하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에서 5.28(화) 13시 30분, SK하이닉스 3공장 앞에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LNG는 친환경 연료라는 인식이 많지만, 사실 화석연료의 일종으로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이산화질소(NO2)를 다량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입니다. 이 뿐아니라, 일산화탄소와 미연탄화수소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도 배출한답니다. 즉, 건설할 필요가 없다면 짓지 않는 것이 청주시민의 건강에 좋다는 것이죠. 하지만, SK하이닉스는 에너지 수급에서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하고, 추가적인 사업을 위해 청주시민의 건강은 생각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가뜩이나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한 청주시에, 그것도 시민들이 인접해 있는 도심지에 LNG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것은 언어도단입니다. 모두 함께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반대에 동참해주셔서 청주시민의 건강을 지켜나갔으면 합니다. 아래에 기자회견문 전문 붙입니다. <기자회견문> 청주시민의 생명보다 기업의 이익이 중요한가? SK하이닉스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당장 철회하라!     SK하이닉스가 청주 테크노폴리스 부지에 570MW급 LNG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규모는 지금 가동이 중단된 고리원전 1호기(587MW)와 맞먹는 수준이며 청주지역난방공사의 2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에서 그동안 우려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이 현실화 된 것이다. 석탄화력발전에 비해 대기오염물질을 덜 배출한다는 이유로 LNG발전을 친환경이라고 포장해서 말한다. 하지만 LNG도 화석연료이고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NOx)이 다량 배출되며,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도 상당하다. 얼마 전 한국경제신문의 보도에서는 LNG발전소에서 일산화탄소(CO)와 미연탄화수소(UHC)가 대량 배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산화탄소(C...

2019-05-28

시민공모사업 진행 중인 삼성SDI청주어린이집에 다녀왔습니다~(5.27)

시민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팀 중 하나인 '삼성SDI청주어린이집 별하반'을 만나고 왔습니다~ 별하반은 '지구를 지키는 별 하나'라는 사업명으로 사업을 하는 팀인데요, 어린이집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시민공모사업에 선정된 팀에게는 청주충북환경연합에서 활동비로 50만원을 지원합니다~ 그런데 별하반은 어린이집 사정 상 활동비를 받지 않기로 했구요, 그 활동비를 저희에게 후원을 하겠다고 해서 오늘 감사 인사 차 방문을 했습니다!! ▲삼성SDI청주어린이집 별하반 학생들과 선생님들 ▲별하반의 환경 보호 활동 활동비를 떠나, 자체적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그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구요, 또, 이런 교육이 확대되고 지속될 수 있으면 우리 환경의 미래도 그리 어둡지만을 않을 거라는 생각에 마음 따뜻해지기도 했습니다~ 후원해준 삼성SDI청주어린이집 뿐만아니라, 지금껏 꾸준히 후원 및 회비를 내주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하구요, 저희도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주충북환경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19-05-27

[2019풀꿈환경강좌] 2강 "영화로 보는 환경" - 주성철 씨네21편집장(5.14)

빰! 2019 풀꿈환경강좌가 두번째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강좌는 주성철 씨네21편집장의 "영화로 보는 환경"이었습니다.   ▲강좌가 시작되기 전이 제일 두근거리는 것 같아요!   ▲ 주성철 씨네21편집장 환경을 다루는 영화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냥 '재난영화'라고 넘겨버리면 그냥저냥한 영화로만 남지만 영화가 담고 있는 메세지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영화를 보는 관점도 달라지겠죠? 영화이야기 뿐 아니라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 그 현장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있는지 그 뒷이야기까지 풀어주셨답니다~ (소곤소곤) 비하인드 이야기는 역시 재미있고 짜릿해!     ※ 2019  풀꿈환경강좌 6월 안내 - 김산하 영장류학자 - "도시인의 생태감수성을 깨우다" - 6.19(수) 오후7시 상당도서관    

2019.05.15.

미세먼지 저감 촉구 서명 캠페인 및 1인 시위 결과 발표 기자회견(5.8)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이하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에서 5.8(수) 11시,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미세먼지 저감 촉구 서명 캠페인 및 1인 시위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서명은 총 4,463명의 충북도민과 청주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촉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충청북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대 정책 ▶ 대기오염 총량제를 실시하라! ▶ 사업장 배출허용기준 강화 조례를 제정하라! ② 청주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7대 정책 ▶ 사업장 배출허용기준 강화 조례를 제정하라! ▶ 신규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철회하라! ▶ 쓰레기 소각장 신규‧증설을 중단하라! ▶ 대중교통 체계 개편 및 시내버스 공영제를 실시하라! ▶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저공해화를 확대하라! ▶ SK하이닉스는 LNG발전소 건설을 포기하라! ▶ 오제세 의원과 한범덕 시장은 청주지역난방공사 2020년 연료전환 약속이 이행되도록 적극 나서라! 이번 서명 결과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오제세 국회의원에게 전달되어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케하고 그 대책을 즉각 시행하도록 촉구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서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아래에 기자회견문 전문 붙입니다. <기자회견문> 충북도와 청주시는 4,463명의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의 요구에 응답하라 - 충북도와 청주시는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해야 - 올해 겨울과 봄은 유독 미세먼지가 심각했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 역시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자주 발효되는 등 미세먼지는 국가 재난 수준으로 규정되었다. 그래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이하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충북도와 청주시에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제안했다. 하지만 충북도와 청주시는 귀를 닫고 시민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의 의견을 모아 충...

2019-05-08

한범덕 청주시장 규탄 기자회견(4.29)

성명서 ‘쇠사슬’과 ‘폭력’을 행사할 정도로 도시공원위원회가 중요한가? 한범덕 시장은 도시공원위원회 개최 시도를 중단하고 주민과 대화하라!   민선 7기 한범덕 청주시장의 ‘폭력성’과 ‘불통’의 민낯을 봤다. ‘함께웃는 청주’가 ‘시장만웃는 청주’, ‘불통하는 청주’로 바뀌었다. 4월 26일 청주시는 도시공원에 아파트 건설을 결정하기 위한 도시공원위원회를 무리하게 개최하려다 결국, 청주시민들이 다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지난 4월 19일 도시공원위원회가 주민들의 항의로 1주일 연기되면서 도시공원위원회 개최에 따른 주민들의 항의가 계속될 것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청주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도시공원위원회 개최를 강행하였다. 도시공원위원회 개최 1시간 전인 13시부터, 청주시는 시청 본관의 정문, 후문, 비상구와 후관의 중앙문, 양 옆 2개의 문, 별관 입구 등 7곳 모두를 ‘쇠사슬’로 꽁 꽁 묶었다. 결국 다른 민원 때문에 청주시를 찾은 시민들도 시청에 들어갈 수 없었고 단 한명, 한범덕 시장만 들어갈 수 있었다. 이후 도시공원위원회 위원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방청을 위해 시민들이 들어가려 하자 시청 직원들이 막아섰고, 실랑이가 벌어져 시민들의 옷이 찢어지고 멍들고 급기야 손가락이 골절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도대체 청주시는 뭐가 그리 급하고 두렵기에 모든 문을 쇠사슬로 걸어 잠그고 도시공원위원회 회의를 공개해야한다는 조례까지 위반하며 시민들의 방청을 막은 것인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365일 열린시장실’, ‘함께웃는 청주’라는 모토가 부끄럽지도 않나? 열려있고 함께 웃기는커녕, ‘쇠사슬로 닫혀 있고 폭력이 난무하는 청주시’가 민선 7기 청주시의 진짜 모습이다. 이미 수많은 시민사회단체와 대책위들이 도시공원에 아파트 짓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다른 방법으로 도시공원을 지키자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충북연대회의) 또한 지난 4월 11일 상임대표단 청주시장 면담을 통해 도시공원위원회...

2019.04.30.

시민공모사업 '특명! 지구를 지켜라'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4.29)

어제 4.29(월) 15:30에 청주충북환경연합 강당에서 시민공모사업 사업설명회가 진행되었어요~ 이번 공모사업은 한 가지 주제로 한정되지 않고, 환경 전반에 걸쳐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범위로 잡아봤습니다. 몇몇 팀들이 지원을 해주셨는데요, 그 중 이전 사업과 중복되지 않고, 좋은 효과가 기대되는 3개의 팀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세 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원두 마대자루 업사이클 : 버려지는 원두 마대자루를 이용해 소품을 만들며 환경에 관한 수다 ☆ 삼성SDI청주어린이집 별하반 : 지구를 지키는 별하나(4~5세 아이들과 환경 전반에 대한 활동) ☆ 청주청년회 어벤져스 : 고기 없는 하루(주1회 각자 채식 실천/월1회 함께 공유) 지원한 팀들의 참신한 활동 계획에 초록실천위원회 위원분들의 조언이 더해서 더욱 좋은 사업이 진행될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박종순 팀장이 사업지원자분들에게 청주충북환경연합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시네요~ ▲삼성SDI어린이집 별하반, 이효임 선생님이 사업설명 중입니다~ ▲원두 마대자루 업사이클팀의 서동영 선생님이 사업설명 중입니다~ ▲청주청년회 어벤져스팀의 장우정 선생님이 사업설명 중입니다~ ▲참석한 사업설명팀과 초록실천위원회가 함께 한 컷!! 모두 고생 많으셨구요, 9월 중순쯤 진행될 중간 점검 때까지 모두 각자 맡은 사업이 잘 진행되어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널리널리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2019-04-30

[2019풀꿈환경강좌] 1강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 - 원종우 과학과사람들 대표(4.17)

빠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 2019 풀꿈환경강좌가 시작되었습니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8번의 강좌가 진행이 되며, 올해 첫 강좌는 원종우 과학과사람들 대표의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라는 주제로 열었습니다. ▲강좌가 시작되기 전 오황균 상임대표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 청주충북환경연합 회원이자 활동가인 윤민효 활동가의 초록실천 이야기도 들었고요.   ▲ 원종우 과학과사람들 대표 큰 카테고리는 '과학'이었지만 그 속에는 엄청난 이야기들이 묶여있다는 사실! 과학이라고 하면 다소 어렵게만 느껴지는데요~ 그 편견을 확 날려주셨습니다. 그 과학 이야기와 더불어 어쩌면 떼어놓을 수 없는(?) 우주 이야기도 함께 재미있게 풀어주셨답니다! ▲ 강의가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 2시간 30분동안 진행된 강의와 질의응답시간까지 꽉꽉 알찼던 시간이었습니다.  

2019.04.29.

[풀꿈환경강사 양성과정] 5강 - 충북의 물 이야기(4.18)

풀꿈환경강사 양성과정 다섯번째 시간! 지난 시간에는 대기질에 대해 강의를 들었고, 이번 시간에는 물에 대해 강의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는 충북연구원의 배명순 박사님이 해주셨습니다 ^^

2019-04-22

[풀꿈환경강사 양성과정] 4강 - 미세먼지,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과제(4.17)

풀꿈환경강사 양성과정 네번째 시간! 4월 17일(수) 진행되었습니다. 하늘을 뿌옇게 만들고 마스크를 쓰고 외출을 해야하는지, 환기는 해야하는지, 고민거리인 미세먼지에 대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는 이성우 처장님이 미세먼지,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과제 라는 주제로 해주셨습니다.

2019-04-22

[풀꿈환경강사 양성과정] 3강 - 백두대간의 이해(4.11)

풀꿈환경강사 양성과정 세번째 시간! 4월 11일(목)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숲과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강의를 들었다면, 오늘은 조금 더 깊이 들어가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김하돈 선생님의 백두대간 이야기! 양성과정을 듣고 있는 선생님들의 귀가 쫑긋! 해진 것 같습니다 ~^^

2019-04-22

[풀꿈환경강사 양성과정] 2강 - 숲과 환경, 생태적 삶(4.10)

풀꿈환경강사 양성과정 두번째 시간! 4월 10일(수) 환경연합 교육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강의는 전숙자 대표님께서 "숲과 환경, 생태적 삶"이라는 주제로 해주셨습니다 ^^

2019-04-22

클렌코(진주산업) 폐기물처리업 허가취소처분 취소청구소송 기각 촉구 기자회견(4.18)

전국의 민간소각시설 18%가 몰려있는 청주시는 쓰레기 소각시설로 인한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주민피해 역시 심각하다. 다이옥신 초과배출과 쓰레기 과다소각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클렌코(구, 진주산업)에 대해 청주시는 허가취소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클렌코는 반성은 커녕 청주시의 허가취소 처분이 부당하다며 청주시를 상대로 허가취소 처분 취소 소송을 했다. 작년 8월 1심에서 클렌코의 손을 들어준 법원이 2심(4.24)에서는 청주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하여 현명한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문] 클렌코 허가취소 처분 정당하다! 법원은 청주시민의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판결을 하라!   미세먼지는 이제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문제를 넘어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 재난’이 됐다. 지난 3월 13일 국회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일주일간 이어지자 그동안 미뤄왔던 미세먼지 관련 법안을 여덟 개나 통과시켰다. 미세먼지를 재난에 포함시켰고 어린이집, 키즈카페,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을 관리하게 되었고 LPG차량도 누구나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기오염총량제’ 시행의 근거가 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수도권만 시행되고 있던 대기오염총량제를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정도로 국민들의 미세먼지 걱정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청주의 상황은 더욱 그렇다. 청주의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은 산업체와 지역난방공사, 도로이동오염원, 수많은 공사현장, 그리고 소각장이 있다. 특히 청주의 소각장 상황은 전국 민간소각시설의 18%가 청주에 몰려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지난 2017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서울동부지검과 환경부가 합동단속을 했을 때 문제가 됐던 클렌코(구 진주산업)가 대표적이다. 클렌코는 다이옥신을 초과배출하고 쓰레기 과다소각으로 1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기는 등 기업의 이익에 눈멀어 시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는 곳이다. 결국 청주시는 2018년 2월 클렌...

2019.04.18.

음성LNG발전소 추진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4.17)

친환경이라고 안전하다고 추진하는 LNG발전소에서 규제대상이 아닌 미연탄화수소와 일산화탄소가 다량 배출되어 시민들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더구나 음성군은 평곡초와 음성여중 인근에 음성LNG발전소를 추진하고 있어 더욱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사)풀꿈재담, 음성여중교육환경지키기 학부모연대, 음성LNG발전소건립반대추쟁위원회 등은 기자회견을 열어 음성군이 추진중인 LNG발전소 추진을 전면 재검토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자회견문] 친환경이라더니, 유독가스 허용기준 40배 배출? 음성군은 LNG발전소 추진 전면 재검토하라!   음성군은 음성지역주민과 음성여중학부모연대, 환경단체의 음성LNG발전소 추진 재검토 요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마땅할 음성군이 경제 발전이라는 이유로 (주)동서발전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다. LNG발전은 그간 알려졌던 것만큼 친환경적이지 않다. 정부는 LNG발전의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석탄발전소보다 적다는 이유로 LNG발전소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LNG발전소에서 배출하는 질소산화물로 인한 미세먼지의 피해는 심각하다. 더구나 얼마전 한국경제신문 취재 결과 LNG발전소에서 일산화탄소(CO)와 미연탄화수소(UHC)가 대량 배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산화탄소(CO)는 농도가 높으면 질식을 유발시키는 유독가스이고 미연탄화수소(UHC)는 초미세먼지 2차 생성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힌다. (주)동서발전 내부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가 운영중인 LNG발전소의 가스터빈 불완전연소 과정에서, 유독가스인 일산화탄소(CO)가 최대 2000ppm까지 검출되고 초미세먼지의 원인 물질 중 하나로 꼽히는 미연탄화수소(UHC)도 최대 7000ppm까지 측정됐다고 한다. 특히 일산화탄소는 환경부가 정한 소각시설 오염물질 허용기준인 50ppm의 40배에 달하는 양이배출됐다. 그러나 (주)동서발전은 이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았고 이후 유해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어떠...

2019.04.18.

청주시 도시공원 입장발표에 따른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 입장발표 기자회견(4.15)

[청주시 도시공원 입장발표에 따른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 입장발표 기자회견] 85만 청주시민의 명령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도시공원을 지켜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이하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지난 4월 15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청주시 도시공원 입장발표에 따른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4월 9일 한범덕 청주시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제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민간공원개발(아파트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청주시의 그 동안 입장인 아파트 건설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두 알다시피 도시숲은 초미세먼지의 40.9%를 저감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도시공원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과 재정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은 불가능하다”, “아파트 건설 말고 다른 방법은 없다”는 청주시의 입장과 대조적입니다. 이에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한범덕 청주시장에게 도시공원을 지키는 결단을 촉구하라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지금과 같이 우리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4.18(목) 진주산업 행정소송 2심 관련 기자회견 4.23(화) 청주지역난방공사 관련 기자회견 등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들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기자회견문 전문 첨부합니다. 기자회견문 청주시장이 방치하는 미세먼지가 사람 잡는다! 85만 청주시민의 명령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도시공원을 지켜라! - 도시공원 지키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가장 현실적 방법 -   4월 9일 한범덕 청주시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제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민간공원개발(아파트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민·관거버넌스(이하 거버넌스)의 활동이 나름 의미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지만, 거기까지다. 실제 발표 내용을 보면, 짧게는 5개월의 민·관 ...

20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