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꿈자연학교

필터
숲의 향기와 동물의 흔적을 찾아서 (외떡잎반 5.7)

풀꿈자연학교 3차수업이 내암리에서 있었습니다. 무심천의 발원지인 내암리, 찾아오기 힘드셨죠?^^;; 아빠, 엄마 손을 잡고 개울을 건너요~ 비 온 뒤라서 물이 많고 깨끗합니다^^ 지난달 용정산림공원에서는 개구리 알을보았는데, 오늘은 올챙이를 보았습니다~ 이 똥은 누구의 똥일까요? 수서곤충들을 직접 잡아서 곤충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신나~ 짝짓기 하고있는 개구리도 모았습니다~ 민들레씨앗 불기 후~ 애기똥풀로 손톱칠하기! 손톱이 노랗게 변했어요~ 나뭇잎으로 나뭇잎배를 접고 물속에 띄어보내기~ 운동화지만 신경쓰지 않아요~ 물속에 첨벙첨벙   긴연휴로 빠진 친구들이 있어 아쉽습니다~ 6월달에 모두 만나요~^^

2016.05.13.

개굴개굴 개구리 (쌍떡잎반 4.2)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작년 보다 훨씬 포근한 4월 이었습니다. 개미지옥이라고 부르지요. 이곳엔 무엇이 있을까요? 친구들에게 보여주려고 살짝 파보았습니다. 개미귀신, 명주잠자리의 유충입니다. 이녀석이 나중엔 명주잠자리가 된다니 신기하지요~ 루페를 통해서 관찰했습니다~ 올챙이를 보았습니다. 어떤 개구리들이 될까요? 쓰러져 있는 나무도 아이들에겐 재미이있는 놀이터가 되네요~ 이번엔 도롱뇽 알을 보았습니다.   오늘 무엇을 보았는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다음달에 만나요~^^

2016.04.04.

봄의 모습 관찰 (외떡잎반 4.2)

한달만에 만났습니다~ 친구들 반가워^^ 그 사이 들판에 풀과 꽃들이 많이 자랐습니다. 뿌리가 끊어지지 않게 캐고 있습니다. 어떤 향이날까요? 물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이곳에는 물고기와 올챙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빈 병에 물을 담았습니다. 왜 담았을까요? 물을 담은 병을 들고 영차영차 올라 갔습니다~ 죽은 나무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보았지요~ 개미, 곤충 들의 집~ 진달래 맛도 보았습니다. 용정산림공원 연못 도착! 연못에는 도롱뇽 알과 올챙이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가뭄으로 말라 죽고 있었습니다. 빈 물병에 담아왔던 물을 도롱뇽 알과 올챙이에 부어주고 낙엽으로 덮어 주었습니다. 고목에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려주었습니다. 도롱뇽, 올챙이, 우산, 사람, 비 그리고 싶은 걸 마음껏 그렸습닏~ 그림을 그려놓고 보니 알록달록 예쁘네요~ 모두 다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2016.04.04.

나뭇가지 놀이 (쌍떡잎반 3.5)

입학식을 끝내고 국립청주박물관 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영차 영차 줄다리기~ 이번엔 꼬리잡기 놀이입니다~ 허리를 꽉 붙잡아야 해요~ 단풍나무 씨앗 날리기~ 프로펠러처럼 돌아가며 떨어지지요~ 바닥에 떨어져있는 단풍나무 씨앗을 찾고 있습니다~ 나뭇가지를 이용한 놀이~ 나뭇가지를 서로 기대어 세워 보았습니다. 하나로는 세울수 없지만 두개, 세개가 모이면 세울 수 있지요~ 어느 팀이 더 잘하나~ 다같이 사진 찰칵! 오늘 수업 마무리를 하는 중 입니다! 오늘 무엇을 배웠나요? 다음 만날때가지 안녕~ 오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6.04.04.

외떡잎 찾기 (외떡잎반 3.5)

2016.03.09.

2016 입학식 “자연아~ 반가워!” (3.5)

2016 풀꿈자연학교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기후변화체험교육장 구름뜰도서관에서 입학식을 진행하였는데, 다행히 수업이 끝날때까지 비가 오지는 않았습니다^^   입학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이재은 대표님께서 오셔서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외떡잎, 쌍떡잎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워요^^ 전숙자 교육위원장님께서는 아이들을 자연으로 데리고 와준 부모님들께 고맙다고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강사소개 시간입니다. 외떡잎반의 장용혜, 이순자 선생님~ 쌍떡잎반 신선영, 김윤수 선생님~ 1년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엔 단체사진이죠~ 모두 개구리 뒷자리~ 찰칵! 1년동안 함께할 외떡잎, 쌍떡잎반 친구들 입니다~^^ 친구들아~자연에서 신나게 뛰어놀자!

2016.03.08.

12.5 연날리기 & 졸업식

2015 풀꿈자연학교 9번째, 마지막 수업이 12. 5(토)에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아이들과 겨울수업을 하기 위해 문암생태공원에서 모여 정북토성으로 이동하며 수업하였습니다! 정북토성으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누가누가 빨리 뛰나 준비 시작~ 정인이와 은태. 남매답게 빨간 옷을 맞춰입었네요^^ 눈웃음이 매력적인 재훈이~  재훈이는 춥지도 않은가봐요~ 짝꿍 지민이랑 가온이 짝꿍 주현이 지민이 연우~ 오랜만에 세명이 다 참석했네요^^ 정북토성으로 가는 길 입니다.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아이들의 장난감이 되었습니다~ 갈대욕심이 많은 주현이~~ㅎㅎ 정북토성으로 올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연날리기를 하려고 합니다~ 정북토성을 돌고 있는 중이에요~ 연을 처음 날려본다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도시에서는 연을 날릴 수 있는 기회도 시간도 부족하겠지요. 연을 날리는 의미,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었습니다. 아이들 혼자서 연을 날리는건 부족했습니다. 선생님들이 연을 먼저 날려주고 아이들에게 얼레는 건네주면서 날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도와주셨습니다~ 멀리멀리 날렸습니다. 연을 보며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연날리기에 도와주느라 연을 날리는 사진은 많지 않네요^^;;) 다 같이 연을 날리고 선물로 연을 주었습니다.  다음에는 아이들이 쉽게 날릴 수 있겟죠?^^   어느덧 마지막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졸업식을 진행하였습니다. 1년동안 수업하며 찍은 사진을 아이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우리 모두 다같이 찰칵!   1년동안 수업해준 신선영, 박상경 선생님 그리고 수업장소까지 데리고 와준 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이 될지 모르겠지만, 올해의 수업들이 오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습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5.12.30.

11.7 비오는 숲~ 비소리 듣기

11월  7일 어느덧 8번째 수업입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어디서 수업을 해야할지 고민 끝에실내, 실외 모두 할 수 있는 청주국립박물관으로 정했습니다. 부슬부슬 비가 내렸지만 예쁘게 물든 단풍을 보러 국립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우산쓰고 브이~^^ 우산 위에 떨어지는 비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툭툭툭툭 비가 오니 달팽이들을 쉽게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연우와 재훈이~ 모두 안녕~ 수세미를 들고 있는 은태 청주국립박물관 입구에서 다같이 찰칵! 신이난 동범이와 윤범이~ 단풍나무의 열매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헬리콥터의 프로펠러를 생각했습니다. 비슷하지요? 안녕 진경아~ 청주국립박물관안쪽에는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신선영선생님과 재훈이의 씨름~ 재훈이가 이겼다는...ㅎ   바람자동차를 만들고 있는 중 입니다~ 누구 자동차가 멀리 나가는지 경주~   오늘 수업은 이것으로 끝~ 비가오는 관계로 실내와 실외수업을 번갈아 진행하였습니다. 12월엔 마지막 수업이네요~ 12월에 만나요^^

2015.12.23.

10.7 신나는 가을 숲 즐기기

풀꿈자연학교 7번쨰 수업입니다. 햇빛 쏟아지는 화창한 가을날이었습니다. 가을 숲은 어떤지 볼까요? 가을 숲으로 떠나요~ 쓱싹쓱싹, 뚝딱뚝딱 톱질 중 우리 친구들 톱질 해본적 있나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처음으로 톱질을 해보았을 겁니다. 에너지 방출~ 서로 도우면서 쓱싹쓱싹 톱질 중 숲에서 밧줄놀이~ 외줄타기 나무에서 나무 사이를 밧줄로 이동합니다. 균형감각이 중요하지요~ 해먹에도 누워 그네도 탔습니다. 살살 밀어줘~ㅎ 진경아 안녕~ 느낌이 어때?^^ 떨어진 낙엽도 주웠어요. 나뭇잎은 왜 떨어질까요? 나는 유연해요~ 다리가 쫙~ㅋ 밧줄그네도 탔어요 지민아 안녕^^   숲에서는 놀거리가 풍부합니다. 무엇을 가르치기 보다는 마음껏 뛰어놀 수있게 해주는게 아이들에게는 가장 좋은 선물이겟죠?   11월에 뵙겠습니다^^

2015.11.09.

9.2 곤충은 무섭지 않아요~

상당산성을 올라가서 곤충을 채집해 보자~ 곤충을 잘 잡는 상준이지만 직접 만지지는 못하는....무섭지 않아 상준아~ 재하와 재훈이~ 무엇을 잡을까 했더니.... 서로를 잡았네요^^ㅋ 외떡잎반 친구들~ 오랜만에 만난 진경이~ 반가워 진경아~^^ 씩씩하게 걷는 은태! 땀이 줄줄~ 금방 도착했어요~ 청주시가 한눈이 보입니다! 나무에는 어떤 곤충들이 살까? 찾아보기도 하고 나무를 넘어보기도 하고~ 사진도 찰칵!^^ 쌍떡잎반친구들은 명주잠자리 유충인 개미귀신도 봣습니다~ 에어로켓 만들기~ 쉽게 만들수있어요~ 누가누가  더 많이 날리나~     초록으로 가득한 상당산성에서 곤충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신기한 곤충이지만 친구들에게는 아직 무서운 존재인것 같습니다. 풀꿈자연학교 수업이 끝날때 쯤에는 친구들은 자연과 더 가까워 질수 있겠죠?^^ 10월 3일에 뵙겠습니다...^^  

2015.09.10.

9.2 신기한 곤충 친구들

파란하늘 파란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언덕에~ 풀꿈자연학교 여섯번째 수업은 상당산성 남문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누가누가 빠른지..준비 땅! 신나게 달려요~ 에너지 분출~ 우리의 협동심은 어떨까? 단체줄넘기~ 더 적극적인 여자친구들^^ 이제 우리 곤충을 찾아보아요~ 어디어디 있니? 우리 발 밑에 잘 보이지 않지만 아주 많은 곤충들이 있어요~ 무당벌레, 메뚜기, 방아깨비, 귀뚜라미 등등 관찰통에 넣어서 관찰하기~ 지민이와 정인이~ 무엇을 잡았니?^^ 다리 한쪽이 없던 방아깨비...ㅠㅠ 무서워서 직접 만지지는 못하는 친구들~무섭지 않아요~^^ 귀뚜라미와 애벌레가 같은 공간에. 애벌레가 깜짝깜짝 놀랬어요~    

2015.09.10.

8.15 연꽃을 자세히 보자~

자연학교 5번째 수업, 오늘은 상당산성에서 연꽃을 통해 수생식물을 알아보고, 손수건 꾸미기 수업을 하였습니다. 2주만에  다시 만난 친구들 안녕~ 연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연꽃이 얼굴만큼 커요~ 연잎에 물을 뿌리는 중~ 물방울이 동글동글 모여 다녀요~   가온이, 지민이 찰칵! 연꽃방죽을 따라 관찰하며 다녔어요~ 연꽃대가 칼로 변신?!^^ 나를 따라와봐~ 재훈이^^ 연잎에서 보글보글 비누방울 놀이도 했지요~ 연잎대를 이용하여 손수건 꾸미기~ 어떤 모양이 만들어 지나요? 다 만들었나요? 오늘 수업 끝~ 즐거웠나요?^^ 9월달에 상당산성에서 만나요~ 다음에는 어떤 재미있는 수업들이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2015.08.25.

8.1 무심천엔 어떤 물고기가 살까?

물고기 잡으러 무심천으로 가요~♬ 물고기 밥이었던 건빵은 아이들 입속으로 ㅎㅎ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까? 족대들고 출발~ 뭔가 잡은거 같은데...뭐잡았어? 동범이 윤범이도 얼른 물고기 잡아야지~ 물고기 보고 눈이 땡글~ 재하야 수영하는거야?ㅎ 늦게 온 서연이도 열심히 물고기 잡는중 수린이도 수영하는중? 물고기는 언제 잡을까?ㅎ 어렵게어렵게 찍은 단체사진^^ㅋ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아이들이 직접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납자루와 말조개의 공생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 들었습니다~ 납자루, 참마자, 모래무지, 피라미 등등 비가 온 뒤라 무심천 수심이 높아 걱정했습니다. 다행히 아무 사고없이 재미있고 신나게 아이들과 무심천에서 놀았습니다. 즐겁게 놀면서 느끼고 배우는 풀꿈자연학교...   다음 수업은 8.15(토) 상당산성에서 진행됩니다^^

2015.08.03.

8.1 내 물을 받아라! 물총싸움~

풀꿈자연학교 4번째 수업시간, 오늘은 무심천에서 물고기 수업을 하였습니다.   한달만에 만난 친구들, 반가워~^^ 동범이 윤범아 안녕^^ 수린, 연우 반가워~ 한울, 주현아 안녕~ 미호종개에 대해 들어봤니? 미호종개가 살기 위해서는~ 놀이를 통해 배우는 먹이사슬~ 먹고 버리는 페트병! 오늘은 물총으로 변신 내 물을 받아라~ㅎ 재하는 물폭탄을...^^ 은태, 물총 쏠 준비 중 전혀 무겁지 않아요~ㅎ 재하오빠 내 물을 받아~ㅋ 누가 누구를 공격하는걸까요? 스스로 물을 뿌리기도~ 정인이~ 표정이 너무 리얼한 주현이 배속까지 다 비친 동범이   더운여름날엔 물놀이가 최고! 이제는 물고기 잡으러 가자^^

2015.08.03.

7.4 신나는 밧줄놀이~

상당산선휴양림 산책로를 지나면  야외수업장소가 있습니다. 일찍 온 강사님들이 밧줄을 설치했습니다. 밧줄그네, 해먹 등등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습니다. 균형감각 기르기~ 조심해~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한채... 8월달에 다시 만나요^^  

2015.07.07.

7.4 잔디밭을 마음껏 달리기~

지난 6월달 수업은 메르스로 인하여 연기하여, 7월이지만 3번째 수업이었습니다. 6주만에 만난 아이들은 여전히 밝고 예뻤습니다. 오늘은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에서 아이들과 밧줄놀이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아야죠~ 잔디밭에 모여 몸풀기 놀이~ 동동동대문을 열어라 ~ 남남남대문을 열어라~ 12시가 되면은 문을 닫는다~ 누구누구 신발이 제일 멀리 날아갈까? 짚라인도 탔어요~ 슝~ 천연 비염치료제~ 코속에 넣었다가 빼면 뻥~ 뚤려요~ 자연학교에 오면 웃음이 저절로 납니다^^   직접 보고 체험하는 자연학교~  

201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