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단체 걷기 소모임인 둘둘모임에서 2019년 첫 여행으로 지리산 둘레길 하동코스을 다녀왔습니다. 경남 하동의 서당마을에서 하동읍까지 7km 정도의 짧은 코스였지만 매화향 가득한 봄을 만끽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여기저기 봄꽃이 서로 다투어 올라오고 날씨 또한 따듯해서 모두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들른 남사예담촌의 300년 넘은 부부 회화나무 자태도 자랑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ㅎㅎ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둘둘모임은 적은 인원으로 운영되며, 둘레길 주로 걷고 있는 모임입니다. 월1회정도 부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회원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2019.02.18.
2월 17일, 속리산 문장대에 다녀왔습니다~ 구름한점 없고~ 미세먼지도 없는 시원한 하늘을 보며 이야기꽃, 웃음꽃을 피우며 올랐습니다. 법주사에서 출발해 문장대를 찍고 다시 내려오는 코스였는데요, 올라가는 길에는 돌계단이 많고 가파라서 힘들었지만 정상에 올라서 하늘을 볼 때는 그 힘든 것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어디로 갈까요? 더 많은 회원님이 함께 산행에 가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월 13일, 가배시광에서 꿈꾸는책방 모임했습니다~ 진천규 기자의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를 읽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북한을 취재하면서 찍은 사진과 북한의 일상적인 글들이 실려있는 책이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북한과 실제 북한의 모습은 많이 달랐으며, 그 오해와 진실에 대해 열띤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회원들 ▼2월 읽은 책
일시 : 2월 17일(일) 8:00 ~ 18:00 장소 : 속리산(문장대) 신선대1코스 11.6km (왕복 약 6시간) 법주사탐방지원센터 -> 세심정 -> 문장대 -> 신선대 -> 법주사 탐방지원센터 회비 : 1만원 출발장소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주차장(청주시 청원구 무심동로 512) 준비물 : 등산화, 스틱, 아이젠, 패딩, 외투, 선글라스, 장갑, 보온병(물), 행동식 + 도시락 등 참가신청 : 2월 15일(금)까지 043-222-2466 또는 010-9797-2466(박현아)
2019.02.11.
소백산 비로봉! 으로 신년산행왔습니다~ 손끝, 발끝이 시릴 정도로 차가운 칼바람을 피해갈 수는 없었지만, 파란 하늘과 백두대간의 능선을 보는 것 만으로 힐링! 2월에는 어느 산으로 갈까요? ~^^)/
2019.01.31.
1. 일시 : 1월 26일(토) 6:00 2. 장소 : 소백산(비로봉) ; 천동계곡코스 / 왕복 5~6시간 예상 3. 모이는 곳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주차장(청주시 청원구 무심동로 512) 4. 회비 : 일만원 5. 준비물 : 등산화, 스패츠, 아이젠, 스틱 / 패딩,외투(모자 달린), 썬글래스, 장갑 / 보온병(물), 행동식 + 도시락(산행중 먹을 점심) 6. 참가신청 : 1월 25일(금)까지 043-222-2466 / 010-9797-2466(김다솜)
2019.01.21.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는 방북 취재 내용을 담은 책으로, 지난 10여 년간 베일에 감춰져 있던 평양의 변화상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저자 진천규 기자는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 기자로 합류해 판문점 출입 기자로 활동하며 북한 취재와 인연을 맺었고, 지금까지 여섯 차례의 방북 취재 과정에서 남북관계의 결정적인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아냈습니다. 일시 : 2월 13일(수) 오후 7시 장소 : 가배시광(서원구 성봉로 186 / 개신동 301 2층) 도서 :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저자 : 진천규 출판 : 타커스 문의 : 043-222-2466(박현아)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습니다, 부담 갖지 말고 오세요!
2019.01.10.
1월 9일, 카페 가배시광에서 만나 2019년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완배 기자의 <경제의 속살 – ‘경제학자’ >편을 읽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제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경제의 흐름에 따라 직접 겪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분야인 ‘경제’에 대해 다시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월 읽은 책 <경제의 속살 – ‘경제학자’>편 ▼꿈꾸는책방 모임에 참여한 회원들
2019년 첫 모임은 1월 9일(수) 오후 7시에 진행 예정입니다. 1월에는 이완배 기자의 ┌경제의 속살┘ 2권인 ‘경제학자 편’을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2년8개월 동안 팟캐스트 ‘김용민의 브리핑’에서 따뜻한 경제 이야기를 전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이완배 기자의 주요 방송 내용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그 동안 방송에서 다뤘던 위대한 학자들의 다양한 경제 이론들이 담겨 있어서 인류의 진보를 꿈꾸며 헌신했던 다양한 경제학자들의 풍성한 이야기가 이 책에 녹아 있습니다. 일시 : 2019년 1월 9일(수) 오후7시 장소 : 가배시광(서원구 성봉로 186/개신동 301 2층) 도서 : 경제의 속살 ‘경제학자 편’ (본 도서는 경제학 편과 경제학자 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학자 편은 제 2권에 해당됩니다) 저자 : 이완배 출판 : 민중의소리 문의 : 043-222-2466 처음 오시는 분 대 환영입니다. 누구나 처음은 있으니 부담 갖지 말고 오세요!
2018.12.26.
12월 12일 카페 ‘목간’에서 올해 마지막 꿈꾸는 책방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겨레 건축 전문 기자 구본준의 마음을 품은 집 책을 읽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년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을 읽으며 이야기 하는 시간이 계속 진행됩니다. 책모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꿈꾸는 책방 모임에 참여한 회원들 ▼12월 읽은 책 <구본준의 마음을 품은 집>
2018.12.14.
당신의 집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던가요? 건축, 그리고 미술과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차곡차곡 쌓아가며 건축을 대중에게 알리는 한겨레 건축 전문 기자 구본준의 ┏마음을 품은 집┛. 시대와 나라, 그리고 스타일이 다르지만 시공간을 초월하여 우리 모습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품은 다양한 집을 소개하고 있다. 건축 안에는 기쁨과 슬픔, 분노, 즐거움 등의 인간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건축이라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일시 : 12월 12일(수) 오후7시 장소 : 카페 ‘목간’ (시내 옛 학천탕) 도서 : 구본준의 마음을 품은 집 저자 : 구본준 출판 : 서해문집 문의 : 043-222-2466 처음 오시는 분 대 환영입니다. 누구나 처음은 있으니 부담 갖지 말고 오세요!
2018.12.03.
10월 10일 수요일, 개신동 가배시광 카페에서 꿈꾸는 책방모임을 가졌습니다. 10월의 책은 ‘어디서 살것인가(저자 유현준)’입니다. 이날 따뜻한 커피한 잔과 함께 책에 대해 즐거운 토론(수다)시간을 가졌습니다. 11월의 책은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저자 피터 홀린스)입니다. 다음 모임은 11월 14일 수요일 오후 7시, 장소는 가배시광 카페(개신동301)입니다. 책을 꼭 읽지 않아도 좋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오세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018.10.30.
이렇게 가을을 보낼 수 없어, 속리산 문장대로 회원분들과 함께 오랜만에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화북탐방지원센터에서 문장대까지, 원점 회귀하여 산행을 했습니다. 비가 오고 난 뒤라 그런지 날씨가 무척 쌀쌀했습니다. 파란하늘을 잠깐 보여주기도 했지만, 올라가는 내내 우박과 비를 맞으면서 올라갔습니다. 그래도 어찌나 신나던지, 함께하신 박민환, 정남득 회원님들도 신이나서 올라갔습니다~ㅎㅎ 속리산 문장대 정상에서는 안개때문에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고, 점심을 먹을때는 손끝이 시릴정도로 추웠습니다~ 그래도, 예쁜 단풍을 눈으로 마음으로 가득 담아왔습니다~^^ 다음달 산행도 기대해 주세요~
2018.10.29.
뜨거운 여름도 지나고 폭우도 그친거 같습니다. 아직 덥지만.. 언제왔나 모르게 가을이 올거 같습니다. 9월 꿈꾸는 책방도 언제왔나 모르게 또 합니다. 이번에는 “세상을 바꾸고 싶은가? 그러면 먼저 제도를 개혁하라”는 도발적인 물음을 던지는 책을 읽습니다. 누구나 고민해 봤을.. 하지만 혼자 고민하다가 끝났을 그런 물음에 대해 같이 이야기해보는 시간입니다. 일시 : 9월12(수)7시 장소 : 가배시광(개신동 301) 도서 : 법은 고치라고 있다 저자 : 강효백 문의 : 043-222-2466(이성우) 처음 오시는 분 대 환영입니다. 누구나 처음은 있으니까 그냥 부담가지지 말고 오세요~
2018.09.04.
비오고 끕끕한 여름.. 시원한 곳에서 책 읽으며 더위를 이겨요~ 수도없이 나와있는 자본주의 관련 책들.. 한번 읽어봐야지 하는데 너무 두껍고 어려워서 손은 잘 안가고.. 그 중 쉬운 책 읽습니다. 오세요~ 2018년 7월 꿈꾸는 책방은요~ 일시 : 7월11(수)7시 장소 : 가배시광(개신동 301) 도서 : EBS다큐프라임 자본주의 문의 : 043-222-2466(이성우) 처음 오시는 분 대 환영입니다. 누구나 처음은 있으니까 그냥 부담가지지 말고 오세요~
201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