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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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 회원총회를 잘 마쳤습니다!(1.28)

청주충북환경연합 10차 회원총회가 1월 28일(목)7시 성모성심성당에서 있었습니다. 1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2015년 사업을 평가하고 2016년 사업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 "시민과 함께 행동하는 초록"이라는 기조 속에 2016년 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회원과 함께 시민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유영경 전 감사님이 청주충북환경연합 공동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동안 감사로 활동해 오시다 이번에 공동대표로 선출된 유영경 공동대표님은 오랜 기간 청주YWCA에서 활동하셨고 얼마전까지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 소장으로 재직하셨습니다. 앞으로 많은 활동이 기대됩니다. 2부에서는 신임임원 위촉장, 퇴임임원 감사장을 드리고 10년 뿌리회원(김영근 회원, 김태준 회원, 이향미 회원)께 10년패 드리고 우수임원(신선영 운영위원), 우수회원(오순완 회원) 시상도 있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로 10차 회원총회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함께 해주신 회원님, 준비를 해주신 자원활동가들, 공연을 해주신 최기보 회원과 친구들, 정진 회원과 공연팀, 성모성심성당 따스한 공간을 빌려주신 김인국 신부님과 맛난 국수를 만들어 주신 자매님들님께 감사드립니다. 2016년 1600 회원님들과 함께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모성심성당은 국수가 참 맛있습니다. 식사와 회의를 같은 장소에서 하니 이동 할 필요도 없고요 김인국 주임신부님이 계속 쓰라고 하시네요^^ ▲ 오늘의 간단한 상차림 입니다 ▲ 복잡한 접수대입니다 ▲ 이번 10차 총회서기는 박설아 풀꿈재단 간사가 수고했습니다 ▲ 총회가 시작되고 처음 회원공연으로 지난20주년 행사에서 수고해준 최기보와 친구들이 공연을 했네요 ▲ 1부 사회는 의장이 선출되기 전까지 신동혁 총회준비위원장이 수고하셨습니다 ▲ 김병우 전대표이자 현 충청북도 교육감께서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셔서 2015년을 결산하고 2016년을 준비하는 회의를 진행했습...

2016-02-01

2016 첫번째 청소년자원활동했어요(1.9)

보통 12월이 지나면 조금은 여유 있을것 같은데 실상은 한해의 마무리가 1월에 진행됩니다 사업을 마무리하고 결산하고 새해 예산세우고 사업계획세우고 등등.... 그리고 가장 큰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하고 발송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번 청소년자원활동은 매월 하는 함께사는길 정기간행물 발송작업과 기부금영수증 분류작업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남학생 4명이 신청했는데 이 학생들 3시간동안 정말 말없이 묵묵히 일만하고 가네요 덕분에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강당에서는 함께사는길 정기간행물 작업을 했습니다 ▲ 이 학생은 글씨 잘써서 지로용지 쓰는 작업을 했지요 ▲ 그리고 사무실 한쪽 테이블에는 금요일부터 이렇게 널려있던 기부금영수증 분류작업을 했습니다 별일 아닌것 같은데 작업을 하던 사람들이 다 들 지겨워서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하기사 분류작업만  전날 2시간 토요일에 3시간 해서 5시간 이상을 꼬박했으니 힘들법도하죠 ▲ 지난주 기부금영수증 발송작업은 네명의 소년뿐아니라 여러 회원님들과 3명의 소녀도 있었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2016-01-11

청주시 대기질 시민모니터링 결과 보고회 및 토론회(12.22)

옛 사람들은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요즘으로 이야기하면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을겁니다. 물은 수돗물 또는 생수를 마시기 때문에 거의 비슷하고 공기, 대기질은 지역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청주는 살기 좋은 곳일까요?? 아쉽게도 청주시는 살기 좋은 곳이 아닐지 모릅니다. 청주의 대기질이 좋지 않다는 말이 계속 들립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들을 그런 뉴스가 나올 때만 인식하고 평소에는 그냥 잊고 삽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참여하여 청주시의 대기질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기질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습니다. 청주시를 모두가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입니다. 청주시내 90개 지점을 정해서 3회에 걸쳐서 NO2(이산화질소), SO2(이산화황), VOCS(휘발성유기화합물)를 모니터링 하였습니다. 도로를 중심으로 NO2 60개 지점,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VOCS 15개 지점, 지역난방공사를 중심으로 SO2 15개 지점을 설치하였습니다. 7월, 10월, 11월 총 3회에 걸쳐서 매번 30여분의 시민모니터링단이 패시브샘플러를 설치하고 수거하는 역할을 해주셨고 분석은 대전대학교 김선태교수님 연구실에서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12월 22일(화)에 발표하였습니다. 자세한 분석자료는 첨부합니다. 대체로 교차로, 넓은 도로를 중심으로 NO2 농도가 높고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VOCS 농도가 높습니다. 당연한 이야기 일지 모릅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예측을 했던 부분이고요. 하지만 조금 더 들여다 보면 중요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NO2 농도가 높은 교차로에 사람들도 많이 다니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창사거리, 용암동 농협사거리, 봉명사거리, 사직사거리 그렇고 터미널 쪽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큰길가에 농도가 높은 곳들 중에서 대기오염 취약 계층인 어린아이들이 있는 학교도 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산단쪽 VOCS 농도가 당연히 높을 것이라고 예상되는데 그 15개 지점...

2015.12.31.

2015 충북환경인의 날 "함께 그린 Green 그림" (12.7)

2015 충북환경인의 날 "함께 그린 Green 그림"이 12.7(월) 오후 2시 M컨벤션센터에서 있었습니다.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충북환경인의 밤' 을 변경해서 추진하였습니다. 2015충북환경인의날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풀꿈환경재단이 주관하였습니다.   '2015  충북 환경인의 날'은 충북의 환경인들이 모여 교류와 결속을 다지는 <충북환경인 초청 만찬회>, 한해의 환경운동을 평가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충북환경포럼>, 한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대표적인 환경이슈를 살펴보는 <충북권 10대 환경뉴스 선정발표>, 환경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노력한 사람과 단체를 발굴하여 독려하는 <충북환경대상 시상>으로 꾸며졌습니다.   1부에는 2015 충북권 10대환경뉴스 특징과 경향, 미호천 유역 주민참여형 유역관리 모색 이란 두가지 주제로 충북환경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2부에는 충북환경대상 시상식으로 충북권 10대환경뉴스를 발표하고, 충북환경대상을 시상했습니다.   2015 충북환경대상 대상 -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원장 2015 충북환경대상 의정부문상 - 김상봉 진천군의회 의원 2015 충북환경대상 행정부문상 - 강혜경 충청북도 환경정책과 주무관 2015 충북환경대상 행정부문상 - 홍기범 청주시 하수처리과 소각처리팀장 2015 충북환경대상 문예부문상 - 림민 작가 2015 충북환경대상 학술부문상 - 장지은 청주교대 과학교육과 교수 2015 충북환경대상 언론부문상 - 김정애 충청매일 기자(부국장) 2015 충북환경대상 시민부문상 - 이영표 시민환경지도자대학총동문회 회장 2015 충북환경대상 시민부문상 - 정호선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을 위한 충북사람들 집행위원장 2015 충북환경대상 주민부문상 - 맹동생명환경수호위원회 2015 충북환경대상 마을부문상 - 도로줌 마을 2015 충북환경대상 특별상 - 제천 느릅나무 (제천-80 보호수)   2015 충북권 10대 환경뉴스가 선정되었습니다...

2015-12-30

[풀꿈강좌]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승효상(11.18)

2015 마지막 8번째 풀꿈환경강좌가 11월 18일에 있었습니다. 마지막 강좌는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란 주제로 승효상 건축가께서 와주셨습니다. 풀꿈강좌를 개근한 분들에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연방희대표님께서 스카프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9분이 개근상을 받았습니다. 2명은 강의가 끝나고 전달하였습니다. 초록인사말의 충북숲해설가협회 윤석주대표님입니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80석이 되는 자리에 꽉 꽉~ 승효상 건축가입니다~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였고,이 제목을 박노해의 동명 시에서 빌어 왔으며, 이 날 강연에서도 옛사람들 특히 우리나라 건축미학인 비어있는 공간의 아름다움과 깊이에 관한 이야기를 서양의 건축미학과 비교하며 들려주었습니다. 건축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불가결한 것인데 갈수록 잘 못 이해하여 재산 가치로만 평가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지적하고,건축의 본질은 공간에 있으며 공간이라 함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것이라 설명 또한 어렵기 때문에 보지 않은 사람에게 말로써 설명하여 그 공간을 이해시키는 것은 어렵다고 말하였습니다. 또 공간은 ‘어떤 삶의 풍경을 이뤘는가’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되며, “건축가는 건축이라는 공간에 거기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어떻게 살 것인지 하는 그곳에 살 사람들의 ‘삶의 방법’을 조직해 내는 사람이다”고 말한다. 삶의 방법을 조직해 내려면 ‘문학, 역사, 철학’을 알아야 한다며 그러므로 ‘건축은 인문학이다’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건축은 사는 방법 그 자체이며 진실을 담는 공간’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2015년 풀꿈환경강좌가 끝이 났습니다. 올 한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6년 풀꿈환경강좌가 4월부터 진행 될 예정입니다. 내년에 뵙겠습니다~~  

2015.12.07.

가습기 살균제 참사 수사촉구 자전거행동 청주일정(11.20)

가슴 아픈 사연이 참 많습니다. 세월호참사, IS의 테러에 의한 희생, 세모녀 사건 등.. 이루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많은 슬픔이 있습니다. 여기 또 다른 슬픔이 있습니다.. 부인과 태아가 죽고, 첫째 아이는 폐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들을 위해 구입한 가습기살균제 때문입니다. 정부에서 확인한 피해자만 530명, 사망자는 143명에 달합니다. 충북지역에도 15명의 피해자가 있고 그 중 2명은 사망했습니다. 판매할 당시에는 안전하다고 판매했지만 143명이 죽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닐 수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가 판매된 18년 동안 800만명이 사용했을 것으로 예측되고, 현재 폐질환을 앓고 있는 이유가 가습기 살균제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올해 말까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를 받고 있는데, 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해기업들은 책임있는 사과도 없고, 오히려 폐손상의 원인이 다른 것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보건당국의 결과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피해자 가족들이 가습기살균제 제조 판매 회사를 고소고발하였고, 지난 8월말 경찰은 제조사인 옥시레킷벤키저(옥시싹싹 가습기당번) 한빛화학(옥시싹싹 가습기당번), 롯데마트(와이즐렉 가습기살균제), 홈플러스(홈플러스 가습기청정제), 용마산업사(와이즐렉 가습기살균제와 홈플러스 가습기청정제), 크린코퍼레이션(세퓨 가습기살균제), 버터플라이이팩트(세퓨 가습기살균제) 등 8개 회사대표를 업무상 과실치상, 치사 등의 협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2011년 8월말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처음 발표한 지 만 4년만의 수사당국의 첫 조치입니다. 이에 가습기살균제피해자 가족 안성우(77년생 39세, 부인과 태아 사망, 첫째 폐질환)씨와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65년생, 51세)소장은 가습기살균제 기업 처벌을 촉구하는 자전거행진을 11월16일(월) 부산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울산, 대구, 대전 등을 거쳐 11월20일(금) ...

2015.11.23.

[풀꿈강좌] 전통민속의 자연친화적 가치 - 임재해(10.18)

풀꿈환경강좌 7번째 시간입니다.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임재해 교수를 모시고 "전통민속의 자연친화적 가치"란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생태교육연구소 '터'에 김태종 대표님께서 인사말을 해주셨습니다. 임재해 교수님과 인연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지요~ 생태교육연구소 '터' 유민채 회원께서 초록실천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임재해 교수님입니다. 문화되돌이 현상을 보면 전통으로 돌아가는 것이 미래이고 과학이며 살 길이자 자연보호이다. 자연보호의 길은 전통문화에서 찾아야 한다. 뒤떨어지고 한물갔고 부끄러운 재래문화로 간주되었던 전통이 지속가능한 미래문화이며 자연친화적 생태문화라는 사실이 쉽게 납득되지 않지만 포대기로 업어 키우는 전통육아법의 중요성,  수세식 화장실의 중요성 등의 사례를 이야기하며 전통민속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2시간 동안 강의해주신 임재해 교수님 감사합니다^^  

2015-11-18

자원활동가 다! 모여라. -자원활동가 파티가 아주 즐겁게 끝났습니다(11.10)

청주충북환경연합에는 호구가 몇 있습니다 급할때, 일손이 아쉬울때 등등 수시로 연락을하면 듣기싫지 않은 툴툴거림으로 열씨미 뛰어주는 분들입니다 거의 활동가급으로 청주충북환경연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손바닥 보듯 훤합니다 매번 SOS만 쳤지 고마움을 맘으로만 간직하고 있다가, 이번에 제대로 모였습니다 일년이면 사업이 수십건이고 이때마다 활동가 4명으로는 택도 없는 일이 많았기에 자원활동가의 손길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잘 굴러갈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모두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 오경석 처장의 사회로 자봉파~~~티 시작입니다 ▲▼ 연방희 대표님이 모든 자원활동가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셨습니     ▲▼ 오늘의 파티음식들~~ ▲ 자원활동가 대표로 김윤수 쌤이 인사를 했어요 ▲ 사무처를 대표해서는 가장 파릇한 김다솜 활동가가 인삿말을 하고 건배까지.... 모두들 맘 편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나요!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자원활동가 여러분~~~~

2015-11-11

20주년 기념행사 잘 마쳤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10.29)

 1995. 4.1 '푸른환경을지키는 청주시민모임으로 시작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20살 청년나무로 자랐습니다 '병들어가는 청주의 자연환경을 되살리고 지키자'는 한 뜻으로 모여 만든 단체였습니다 그동안 지역과 전국에서 일어나는 환경현안 현장에서 힘과 열을 다하여 함께하였고, 성과를 내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점점 삭막해져가는 도시 생활속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의 생태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해왔습니다 그런 기록들을 모아 20주년 백서를 발간하였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입구에서 손님을 맞고있는 전,현직 대표님들 이십니다 ▲▼ 20년 활동내용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도 전시했습니다 ▲ 꽤 많은분들이 20주년을 축하해주서 오셨네요 ▲ 본 행사가 시작되기전 '음악그룹 나비야'의 경쾌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 연방희 상임대표님의 개회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 20주년 기념행사추진단장 이신 이철기 전대표님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 환경운동연합 전국사무처 장재연 공동대표님께서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회원들이 보내온 사진으로 회원들 축하영상도 상영했습다 ▲▼ 1995년부터 2014년까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을 위해 애써주신분들에게 드리는 감사패입니다 20년동안 회원으로 또는 활동가로 함께해주신분들입니다 - 김경중, 김동원, 김서영, 김승구, 박창재, 염형철, 한기철, 황익주 - ▲ 먹는샘물공장 저지를 위해 환경운동연합과 인연을 맺었고 활동가로, 대표로 지금은 고문으로 활동하고 계신 김학성 고문님입니다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활동가로 젊은 30대와 40대를 함께한 염우 전 사무처장입니다 ▲ 모두 고맙습니다 ▲ 지금의 이 멋진 백서가 나올수 있었던것은 김하돈 백서편찬위원회 위원장님이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그간의 백서편찬과정을 말씀해주셨습니다 ▲ 김혜린 회원은 백서 내용중 '내가 바라 본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코너에 글을 썼습니다 ▲ 김혜린 회원이 연방희 상임대표님께 백서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정말 숨가뿌게 ...

2015-11-03

백두대간&amp;환경연합 9월 정기산행 대야산을 다녀왔습니다(9.19)

이번 정기산행은 여느 산행과는 달리 일요일 다녀왔습니다. 토요일까지 힘들게 근무하시는 분들을 위해 마련했는데,  예상보다 신청하신 분들이 적었습니다.  실패다 ! <산행 소요 시간> 1. 들머리(삼송리 버스 승강장) :   0945 2. 밀재                                           :  1143 3. 정상                                           :  1343 4. 밀재                                           :  1520 5. 삼송리  버스 승강장               :  1825 8시간 40분 걸렸네요 !!! 거의 기어서 산행을 한 것 같네요 ㅋㅋ 밀재. 여기서 그냥 10분간 쉬려다가,  다들 한 목소리로 "배고파~아~, 밥줘~ " 외치길래 그냥 퍼질러 앉아 이른 점심을 먹었습니다. 제가 밥주는 엄마가 아니라서, 그냥 밥(먹게 해)줬습니다 ^^ 박민환 회원님이 옥수수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참고로 옥수수는 주식이 아니라 후식이었습니다.  디저트라고 하지요 ^^ 에피타이저입니다.  우리말로 뭐라고 하더라?  요건 산행대장님이 아침밥도 거른채 손수 깎아오신 겁니다. 삼송리에서 밀재까지는 등산객들 대여섯명 밖에 못 봤는데, 밀재 올라오니 등산인파가 장난아닙니다!  무슨 북한산에 온 기분입니다. 문경 용추계곡쪽에서 끊임없이 등산객들이 올라옵니다.  관광버스 타고 오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엄청 시끄럽습니다 !!!  소음 99db ㅠ.ㅠ 예고한 대로 대야산 등산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밀재에서 대야산 구간, 월령대에서 대야산 구간~~ 양쪽으로 동시에 등산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1월 이후에는 나무계단을 밟고 올라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도 쉬지 못하고 공사하시는 분들에게 오늘 올라온 수많은 등산객들이 작업에 방해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조금은 미안한 맘을 안고 산행을 했답니다. 대야산 정상이 코앞입니다.  역시...

2015-09-23

[풀꿈강좌] 김성호 감독의 영화이야기-김성호(9.16)

2015 풀꿈환경강좌 6번째 시간입니다. 김성호 감독의 영화이야기- 개를훔치는 완벽한 방법 이란 주제로 김성호 영화감독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초록생활 이야기는 청주ICOOP생협의 임신연 선생님께서 생수 뚜껑 모으기 캠페인에 대하여 설명해주셨습니다. 2014년도에 개봉되었던 "개를훔치는완벽한방법"의 김성호 감독. 어떤 영화를 얼마나 상영하는지는 배급사들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결정 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영화환경이 바뀌면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영화감독이 될 수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하늘로 띄어보내 촬영할 수 도 있고, 여행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17년동안 매일 아침 자신의 모습을 찍은 장면을 연결하여 동영상을 만들고, 카메라를 던지면서 촬영된 장면 등 다양한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임랩스 기능을 이용하여 자연의 신비로움을 촬영한 장면~ "개를 훔치는 방법"의 캐스팅 비화도 들을 수있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 개의 몸값이 일 100만원....^^;; 마지막은 인증샷^^ 2시간동안 강의해주신 김성호 감독님 감사합니다~ 강의도 해주시고 청주충북환경연합에 회원도 되어 주셨습니다. 다음 영화 시사회를 청주에서.....기대하겠습니다^^     전통민속의 자연친화적 가치란 주제로 임재해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의 강의가 진행됩니다. 10월 21일(수)에 뵙겠습니다^^  

2015-09-21

청주충북환경연합 20주년 기념 특별 좌담회(9.16)

청주충북환경연합 20주년 기념 특별 좌담회 "초록사회전환을 위한 20년, 청주충북환경연합의 길을 묻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올해로 20년을 맞이하였습니다.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평가하고, 앞으로의 20년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방희 대표님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허원 녹색청주협의회 상임의장님께서 좌장을, 발제1 환경운동과 환경운동연합에 대하여 구도완 정책위원장께서 발표해주셧고, 염우 사) 풀꿈환경재단 상임이사께서 맨땅에 초록세상 만들기, 청주충북환경연합 20년이란 주제로 발제2를 해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토론자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김윤모 유스투게터 대표, 박완희 사)두꺼비친구들 사무처장, 박종을 녹색청주협의회 사무처장, 송재봉 충북 NGO센터장, 신동혁 청주충북환경연합 운영위원, 오경석 청주충북환경연합 사무처장,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정해령 청주충북환경연합 회원, 최진아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국장, 한인섭 중부매일 부국장 바쁘신데도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20주년 백서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2015-09-21

[풀꿈탐방]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관으로 떠나는 생태여행(9.12)

2015풀꿈탐방 세번째, 이번 탐방지는 충남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관입니다. 시작전 단체사진은 필수죠?^^ 국립해양생물관을 들어가면 딱 보이는 SEED BANK.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양생물 표본 5천여점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제 1전시실. 해조류, 플랑크톤, 무척추동물, 척삭동물, 어류, 포유류 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편안히 누우면 바다속의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어가 우글우글~ 인터렉티브 미디어월~  어깨위로 손을 들면 팔이 꽃게다리로 변신~ 또는 상어얼굴로 변신~ 방혜양, 장유진, 장준하 가족~ 재훈이~ 김학성 선생님과 손자 최성현~   풀꿈탐방에 처음 참여한 아빠 이성구 아들 이정우. 이번 탐방에 막내였어요~ 김연화, 이재건, 이준호, 이진호, 신대순 가족~ 장항송림산림욕장에 위치한 스카이워크.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 두번째로 방문한 국립생태원! 도착하고 사진을찍고 다니 소나기가 후두둑~~~ 비를 맞는 추억도 남겼습니다~ 기획전시실에는 "개미세계탐험전-개미과학기지개최"란 주제로 전시되었습니다~ 개미들의 생활사를 다 볼 수 있습니다~ 사막관~ 개마고원, 타이가, 툰드라, 남극과 북극이 전시되어 있는 극지관! 펭귄들의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귀여워^^ 비온 뒤에 더 깨끗해진 하늘~   돌아오는 버스에서 모두들 꿀잠을~^^ 많은분들이 참여하진 못했지만 가족같은 분위기로 잘 다녀왔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생태탐방은 11월 14일 전북 부안의 내소사로 떠날 예정입니다~ 내소사도 보고 트레킹도 하고! 많이 신청해주세요^^

2015-09-21

환경운동연합 전국 대의원 워크숍(8.29~30)

8.29~30(1박2일)에 걸쳐 환경운동연합 대의원워크숍을 공주에 있는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있었습니다 승효상건축가의 설계로 지어진 연수원은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전날 설악산 케이블카 승인에 다들 울분을 토할줄 알았는데 울분도 토하지만 다들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는 결의의 장이되었습니다 ▼ 각 지역별 소개 시간입니다 ▼▲ 지역을 대표해 대표와 30대가 소개를 하는 시간이었는데 우리는 30대가 없어 20대인 다솜 활동가가 대표로 소개했어요 ▼ 마무리는 구호로 '문장대 온천개발 백지화 하라' ▼ 전국조직 중 청주충북환경연합의 회원배가 노하우를 알고싶다는 요청에 오경석 처장이 이번 300플러스 발표를 했습니다 물론 카피의 노하우도 함께요~~~ ▼ 관심주제별 그룹 토론시간입니다 우리도 각자 관심있어하는 주제방을 찾아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 10시가 넘어서야 토론 발표가 끝났고 뒷풀이 자리입니다 전국 대의원, 활동가 다 모이니 진행이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 다음날은 10분거리에 있는 마곡사에 산책 갔었습니다 색 바랜 단청이 세월의 깊이를 느끼게하는 사찰이었습니다 ▼ 연수원에서의 마지막은 전국 대의원이 모인 가운데 기념사진 촬영입니다 항상 주제를 가지고 촬영을 했는데 올해는 두가지나 되네요   ▼ 회원대회든 활동가대회든 모이면  퍼포먼스를 하는데 이번에는 금강줄기에 있는 공주보에서 했습니다 강은 흘러야지요 생명과 생명이 연결되어 있는 물은 흘러야 살아납니다

2015-09-02

2015 백두대간생태문화탐사 보고회(8.27)

2015 백두대간생태문화탐사가 6.26~7.3(7박8일), 7.30~31(1박2일) 총 10일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두달여가 후다닥 흘러갔기에 다들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기도했고 과연 우리가 탐사했던 구간 탐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 했는데 오늘 드디어 2015년 탐사했던 내용을 보고, 듣고, 웃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시작은 언제나 탐사단장님이시자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허석렬 대표님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그간 모두 잘 지냈나요 탐사대원 여러분들~~~ 청주충북환경연합 오경석 사무처장님의 2015 백두대간생태탐사 개요 및 활동내용에 대해 들었습니다 박현수 목본팀장의 목본탐사 결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초본 조사내용은 전숙자 팀장으로부터 들을수 있었습니다 이번 탐사의 다크호스 이창호 관리실태팀장의 조사내용 발표 순서 입니다 첫 장부터 아주 비장해보입니다 딱딱하게 진행될거라는 편견을 깨고 정말 일목요연하고 재미있게 발표를 했습니다 밤을 새웠다더니  발표내용을 보니 진짜 그래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언제나 단체사진입니다 이번탐사는 대학생 참가자가 적었던 반면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가 있었고 그래서 더욱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코스, 참가자, 조사내용까지 '더 할 나위 없는' 탐사였습니다 2016년이 많이 기대되네요^^

2015-08-27

[풀꿈강좌] 똥꽃농부의 생명살림이야기 – 전희식 대표(8.19)

2015년 8월 19일(수) 5번째 풀꿈강좌로 똥꽃농부의 생명살림이야기의 전희식 전국귀농운동본부 공동대표입니다. 함께 주최하고 있는 충북생명의숲에 박재인 대표 나의 초록생활을 발표하고 있는 충북생명의 숲의 라윤혜 회원 오늘의 강사 전희식 대표님 전희식대표님을 만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다양한 물건들이 강단에 가득하지요~ 강의들으러 오신 분들의 가방에서 나온 필요없는 물건들. 핸드폰, 지갑, 돈, 커피, 컵, 사진...등 이 물건들은 다시 선물로 짠~ 하고 바뀌었습니다^^ 퀴즈를 맞춘 분에게 선물로 돌려드렸습니다^^ 어떤 선물을 가져갈까~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머니의 치매를 질병이 아니라, 오히려 저에겐 축복이었다고 이야기 하는 전희식 대표님.. 농사짓는 법, 어머니를 모시며 있었던 에피소드, 노인·장애 복지 분야를 공부하게 된 이유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대중교통을 타고 먼 청주까지 달려와 주신 전희식 대표님 감사합니다!  

201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