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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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북 공익활동사례 발표회(12.15)

충북NGO센터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에 진행된 다양한 공익활동 프로그램 및 사업을 발표하는 제2회 충북 공익활동사례 발표회가 12월 15일(목)에 있었습니다. 좀 더 쉽게 시민들과 할 수 있는 환경운동을 고민하다가  "특명!지구를 지켜라", "지구를 살리는 초록생활10계명" 시민실천프로그램을 만들고 1년동안 진행하였습니다. "특명!지구를 지켜라"는 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환경운동을 시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여 환경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진행되었습니다. 커피찌거기를 활용한 비누만들기, 버려진 공간을 활용한 텃밭가꾸기, 재활용품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불법쓰레기 투기장 벽화그리기가 공모를 통해 4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육식남 초식남 되기 도전한달, 초록알파고, 걸으면 보여요, 출근복은 반바지, 머그컵에 주세요, 버스로 할 수 있는 100가지, 진정한 먹방 사진은 빈그릇, 산타의 비밀은 내복으로 4월~12월(11월은 진행하지못함)까지 월별 초록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1년동안 진행된 과정을 발표하였고 그 결과 나눔상을 받았습니다! ▼ 오경석 사무처장이 사업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 축하해주세요~ 나눔상!!^^ ▼초록실천위원회 정진 위원장님과 함께!  

2016.12.17.

"판도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회원 상영회(12.14)

지난 9월, 경주 지역에서 여러 차례 발생한 지진으로 안전 문제와 함께 경주 부근에 밀집한 원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화 "판도라"는 우리 사회에 원전에 대한 관심과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회원 영화상영회를 통해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과 방사능의 심각성을 알리고, 회원들과 함께 2016년도를 마무리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12월 14일(수) 롯데시네마 7관에서 회원들과 함께하였습니다. ▼ 선착순으로 티켓을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 영화시작 전 연방희대표님의 인사말씀!^^ ▼ 좌석이 꽉꽉 찰 정도로 많은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 영화가 끝난 후  연방희, 이재은, 유영경 대표님, 사무처식구들 그리고 회원분들과 함께  2016년 송년회 겸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의 원자력발전소 밀집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지난 9월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 불안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죠. 체르노빌, 후쿠시마 사고 이후 전세계적 흐름은 탈핵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한국은 여전히 신규핵발전소를 건설하려하고, 노후핵발전소의 재가동을 승인하고 있습니다. 영화 "판도라"의 이야기가 영화에서만 일어날까요? 영화같은 일이 현실이 되는 요즘 이 이야기가 현실이 될까봐 무섭습니다. 이번 영화를 계기로  탈핵운동에더욱 관심가져 주세요!^^

2016-12-17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11.22)

시절이 하수상하고, 시민단체로서 민주주의를 지키기는데도 역할을 해야하지만.. 환경단체로서 환경을 지키는일, 탈핵에너지 전환을 실현하는 일도 늦출수 없는 일입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연기하였던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미 단체별로 서명운동을 시작했지만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청주충북환경연합도 참여하고 있는 탈핵연대기구인 핵없는사회를위한충북행동 차원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이고 기자회견이 끝나서 성안길에서 서명운동도 이어서 진행하였습니다. 추운날씨에도 서명운동에 함께해주신 청주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잘가라 핵발전소 온라인 서명  → 여기 클릭   충북행동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단체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연방희 대표님께서 규탄발언도~   성안길 입구에서 서명운동도 진행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청주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단체 활동가, 회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100만명, 200만명, 그 이상 서명받아서, 내년에는 기필코 핵발전 중단의 원년이 되도록 합시다!

2016.11.25.

[환경교육] 우리고장의 물고기, 미호종개와 친구하기(11.22~23)

지난 11월 22일~ 23일 이틀어 걸쳐 동주초등학교 3학년 9개반 학생들에게 "우리고장의 물고기, 미호종개와 친구하기" 환경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 먼저 PPT를 활용하여 미호종개의 이름, 특징, 무늬, 사는 곳, 멸종위기 상황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준비해간 프로그램 활동지를 함께 풀어보며 다시한번 복습하였습니다. ▼2교시에는 지점토를 활용하여 미호종개를 직접 만들어 보았는데요. 미호종개 실제 크기인 8~10cm 로 만들어 미호종개 옆무늬를 직접 그렸습니다. ▼ 조물조물 미호종개 만드는 중입니다~ ▼쨘~ 미호종개 치어도 만들었어요~ ▼ 동주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만든 미호종개 입니다~   교육해주신 김은주, 박창순,  임지은, 장용혜, 정미영, 정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2016-11-24

박근혜정권퇴진 충북범도민시국대회(11.19)

박근혜정권퇴진 충북범도민시국대회가 지난 11월 19일 5시부터 충북도청 앞 서문에서 있었습니다. ▼ 집회가 있기전 환경연합은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서명운동'을 시민들에게 받았습니다~ 집회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이 서명운동에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 5시가 되기 전인데도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  잘가라 핵발전소 잘가락 박근혜 깃발도 준비하였습니다~ ▼ 충북도청 앞 4차로를 모두 차단하고  '박근혜 정권 퇴진, 충북 범도민 시국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청주시민 1만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사전집회를 마치고  청주상당공원 사거리, 홈플러스 성안점, 서문시장 입구, 중앙공원, 옛 남궁병원 사거리를 지나 육거리시장에서 2차 집회를 가졌습니다. 육거리에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회원들과  함께하였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  다 함께 찍지 못해 아쉽네요;;;   설악산 케이블카 보다 어이없다 / 녹조라떼 보다 썩었다 / 미세먼지 보다 숨막힌다 / 핵발전소 보다 위험하다 / 가습기살균제 보다 독하다 / 박근혜 퇴진

2016-11-21

'고랑이이랑이' 한해 농사 마무리 했습니다(11.19)

올 4월 연초제조창 빈 공터에 흙을 채우고, 거름을 넣고, 길을 만들고....많은 사람들의 힘으로 텃밭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11월,  텃밭에 심은 작물들을 수확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11월 19일(토) 도시텃밭 "고랑이이랑이"에 모여서 마무리행사를 가졌습니다. ▼ 떡, 과일, 차 등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고 올 한해 농사를 지으며 느꼈던 소감을 간단히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처음 농사를  지어봤다는 분들은 농사가 이렇게 손이 많이 가고 힘이 드는 줄 몰랐다고 합니다.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또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연초제초장에 텃밭이 생길 수 있도록, 그리고 1년동안 관리하고 많은 도움을 주셨던 안승현 팀장님 ▼ 마지막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김장에 쓰려고 심어두었던 열무와 쪽파를 캐고 있는 선생님들! 맛있는 김치로 바뀌겟죠? ^^ ▼ 텃밭에 있던 고추대, 텃밭 팻말을 뽑아 텃밭을 정리했습니다. ▼ 올 한해 도시농부로 활동하느라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곳 연초제조창에서 기념사진을 찰칵! 도시텃밭 '고랑이이랑이' 뒤로 보이는 건물들이 곧 헐릴 예정입니다. 텃밭의 자리였던 이곳도 사라지겠지요~ 흔적은 사라 지지만 이곳에서 함께 했던 추억들을 모두의 가슴속에 남아있겠죠? 2017년도 다시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2016년 농사짓는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16-11-21

[풀꿈강좌] 녹색 감수성의 회복을 위하여 - 최성각(11.16)

2016풀꿈환경강좌 여덟번째가 지난 11월 16일 상당도서관에서 있었습니다. ▼ 지역의 여러 환경단체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요, 사단법인풀꿈환경강좌의 이철기이사장님께서 초록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그리고 오늘은 4월~ 11월동안 여덟번의 강좌가 진행되었는데요, 여덟번 모두 참석한 송봉규, 윤선화 선생님께 소정의 기념품을 드렸습니다. 기념품은 연방희 대표님께서 직접 염색한 손수건입니다~ ^^ ▼환경운동가이며, 최성각 선생님입니다. 최성각 선생님은 춘천에서 농사를 지으며 환경운동을 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 녹색 감수성의 회복을 위하여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는데요, 최성각 선생님께서 어수선한 이 시국에 어떤 이야기로 풀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셨다고 합니다. 환경운동을 하면서 핵마피아, 핵깡패, 삼보일배란 단어를 처음 사용한 분이기도 합니다! 어수선한 이 시국에 주제를 바꿔야 할지 그대로 할지...어떤 이야기를 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환경이 정치와 무관할까요?  이해관계에 얽혀 개발되어 환경이 파괴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환경뿐만이 아니죠~정치, 경제, 사회, 환경 모두 다 연결되어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강의가 끝나고 선생님과 기념사진을 찰칵! 2016년 풀꿈환경강좌 마지막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최성각 선생님 감사합니다^^ 2017년 4월에 풀꿈환경강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년 강좌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2016-11-18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참여와 나눔장터(11.9)

11월9일 충청북도 교육청에서 충북NGO센터, 충청북도교육청, 아름다운가게, 그리고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참여와  나눔장터"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소외계층과 비영리단체의 교육지원을 위해 사용되고,  교육가족이 시민단체의 회원가입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하였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전 대표이기도 한 김병우 교육감. ▼초록생활10계명 활동도 홍보하며 시민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회원가입하신 회원에게는 에코백, 20주년 백서, 손수건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아름다운가게에서 마련한 장터입니다~ 좋은물건을 싸게 살 수 있었습니다~  

2016-11-09

박근혜 퇴진촉구 청주 촛불집회 (11.3)

지난 11월 3일(목) 7시 청주 성안길 입구에서 박근혜 퇴진촉구 청주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천여명이 넘는 시민들과 학생들이 성안길 입구에 모여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촛불을 들고 성안길을 행진하였습니다. 촛불집회가 끝난후 회원분들과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마려하였습니다^^

2016-11-08

도시텃밭 '고랑이 이랑이' 10월 풍경

가을에 접어드니 심심치 않게 비가 내립니다 도시농부님들 여름 땡볕에 진짜 땀 뻘뻘 흘리시며 밭에 물주느라 많이 힘드셨죠? 이번에 텃밭에 가보니 그 사이 김장채소를 심으신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일찍 심으신 분들은 배추 속이 벌써  꽉차 있었습니다 황무지였던 이곳에서 잘 자랄까 싶었는데 진짜 자~~~알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힘들게 키운 작물을 누군가 가져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진짜 힘들게 키웠는데... 그것도 다 자라서 조금만 더 키워 수확을 해야지하며 키웠는데 정말 화나셨을것 같습니다 농작물들은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큰다더니 진짜인가 봅니다 자주 오셔서 풀뽑고 거름주시고 어루만져준 텃밭 채소는 진짜 잘 자랐지만 처음 심어만 놓고 신경쓰지 않은 텃밭은 아직도 키도 고만고만했습니다 저절로 잘 자라지는 않는다는것을 제대로 알게된 계기였습니다 ▲ 진짜 실하게 지란 김장 채소들입니다 ▲ 심은지 얼마 안된 작물도 있었습니다 ▲ 누군가 작물을 뽑아간 텃밭입니다 이곳은 팻말을 세워놓으셨네요^^ ▲텃밭 옆 느티나무가 가을빛으로 곱게 물들었습니다 느티나무에 잎도 나기 전 시작한 텃밭이었는데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습니다 ▲ 텃밭에 무심하게 심었던 허브인데 여름 내내 풀과 함께 자라서 저러다 죽지 않을까 했는데 풀들이 사라진 곳에 이렇게 이쁜 꽃을 피웠네요 ▲ 우리 토종콩도 잘 자라네요 ▲언제들 이렇게 잘 심어 키웠는지 보는 제가 뿌듯했네요 ▲ 일년동안 텃밭을 더 멋지게 꾸며주셨던 그린나래님 텃밭에는 이렇게 멋진 가을풍경이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 그리고 지금까지 정말 이쁜꽃으로 남아있는 백일홍입니다 청주충북환경연합 연방희대표님께서 씨를 뿌리고 가꾸셨는데 정말 오래가고 텃밭을 더욱 멋지게 만든 일등공신이지 싶습니다 텃밭 작물과 가을 나무와 어우러진 풍경은 정말 짱~~~입니다      ▲ 텃밭 옆에서 자란 백일홍 몇송이 꺽어다 이렇게 사무실 꽃병에 꽂았습다 이 텃밭사업이 내년에도 잘 진행되길 빌어봅니다^^

2016-10-26

생명문화도시 청주, 함께그린 청주, 함께그린 세상(10.25)

10월 25일 생명문화도시 청주, 함께그린(Green) 청주, 함께그린(Green) 세상 시민실천 콘테스트가 있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시민실천 프로그램 - 지구를 살리는 초록실천 캠페인" 으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4월 ~ 10월까지 4월 육식남 초식남되기 도전 한달,  5월 초록알파고, 6월 걸으면 보여요, 7월 출근복은 반바지, 8월 머그컵에 주세요, 9월 버스로 할 수 있는 100가지, 10월 진정한 먹방사진은 빈그릇이란 월별 초록이벤트로 활동하였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하여 활동내용을 공유하여 많은 시민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11월 TV를 끄고 가족을 시청하세요, 12월 산타의 비밀은 내복 초록실천켐페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2016-10-26

[생태탐방]시간을 거슬러 떠나는 가을여행-부석사,무섬마을,영주댐(10.22)

2016년 네번째 풀꿈생태탐방을 10월 22일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떠나는 가을여행이란 주제로 경북 영주의 무섬마을, 영주댐, 부석사로 떠났습니다^^ ▼외나무다리를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컷!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이 시작했습니다~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주현이와 성민이입니다~ ▼ 엄마와 딸~ 정해령 선생님과 김가현 학생. ▼ 친구가족끼리 놀러왔어요~ 성민이네와 창우네 가족입니다^^ ▼점심을 먹은 뒤 모래강에서 꼬리잡기 게임을 했습니다~모래밭을 달리고 달려~ ▼신발과 양말을 벗고 모래강을 걸었습니다~ ▼ 우리팀 화이팅! ▼ 우리팀도 화이팅! ▼ 이긴 팀에게는 먹으로 염색한 손수건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 신발과 양말을 벗고 내성천으로 풍덩~ 물길을건넜습니다~ ▼다함께 점프~ 하하호호 신나요~ ▼권용선, 안병걸, 윤성열, 박혜영 선생님~ 반갑습니다^^   ▼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외나무다리 길입니다~ 약간 무섭기도 했어요^^;; ▼ 아이들의 신발을 줄줄이 엮어서 물을 건넜네요~ㅎㅎ ▼ 일년 뒤 나에게 쓰는 편지를 쓰고 있는 지영, 박현수 회원님. 2017년 10월 어느날에 편지가 오겠지요~ 까먹고있다가 문득 받는 편지의 기분. 어떨까요?^^ ▼멀리 수원에서 와주셨습니다~ 최윤민, 황혜찬, 이미경 선생님들! 하늘이 너무 예쁘네요~ ▼ 무섬마을 고택을 둘러보았습니다~ ▼ 다리에 서서 뭘 보고 있는 걸까요? ▼ 영주댐을 잠깐 방문하였습니다.  이댐이 과연 필요했을까요? 이 댐으로 내성천의 모래는 점점 거칠어 지고, 모래강은 사막화가 되어가고... ▼ 부석사 올라가는 은행나무길입니다~ 아직 은행잎이 쬐금 덜 물들었네요~^^;; ▼천안에서 온 정인이와 한현희 회원님! 엄마와 딸의 오붓한 데이트~^^ ▼우리나라 목조 건물 중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히는 무량수전을 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참석해주신 허진숙,김태경선생님 가족. 이번탐방에서 가족사진 한장 찰칵^^ ▼굽이굽이 보이는 소백산 줄기..카메라로 ...

2016.10.24.

[풀꿈강좌]야외생물학자의 우리 땅 생명 이야기-장이권(10.19)

10월 19일 수요일 상당도서관에서  7번째 풀꿈환경강좌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충북생명의숲 박재인 대표님께서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오늘 강사님은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장이권 교수 입니다~ ▼야외생물학자의 우리 땅 생명이야기란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수원청개구리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와 청개구리의 울음소리르 들려주었습니다~이번 기회로 울음소리를 확실히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수원청개구리는청개구리로 부터 논둑의 니치를 뺴앗겨 벼를 잡고 노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연구하겠다는 장이권 교수님.. 강의해주신 장이권 교수님 감사합니다!^^ 2016년 마지막 강좌입니다~ 11월 16일(수) 녹색감수성의 회복을 위하여이란 주제로 최성각(소설가, 환경운동가)선생님이 강의해주십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2016.10.24.

2016 백두대간탐사 보고회(9.29)

2016 백두대간생태문화탐사가 보고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7박8일간 태백산에서 소백산까지 30여명의 대원이 초본, 목본, 관리실태등을 조사하였고 그 조사 내용을 9월29일(목)충북NGO센터에서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그 중 특이점은 초본조사에서 참배암차즈기 멸종위기2종 식물이 발견되었습니다 마루금이긴 하지만 그래도 모든 시작은 마루금에서합니다 마루금의 생태가 살아야 나머지 부분도 건강한 생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목본조사 에서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발견할수 없었고 쓰러진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는 토사 유출에서 원인을 찾을수 있었는데요 작은 나무도 아니고 오랜시간 그 자리에 있었던 나무들인데 단순하게 등산객 증가에 의한 원인이라고 하기에는 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최근 몇년간 가뭄과 더위도 원인이었지 않을까 추정해봅니다 관리실태 조사에서는 그간 백두대간 마루금 조사에서 보다는 나지현황이나 등산로폭 시설물등이 적은편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구간에 비해 적었단 이야기지 산위에 꼭 필요한 시설물들은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등산리본이 무분별하게 나무에 묶여있어 낡은 리본은 제거해주며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에대해 산림청 생태복원팀 박기완 임업사무관께서는 산림청 또한 5년에 한번 생태와 관리실태를 조사해 알고 있는부분이라고 했습니다 그에 대한 대비를 세우고 있다고 하니 우리단체에서는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어떤식으로 변화하고 대책을 세워 실행하는지 관리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박재인 탐사단장님의 개회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연합 유영경대표님의 인사말씀 ▼박연수 탐사대장님의 탐사총평을 들었습니다 ▼전숙자 초본팀장으로 부터 초본조사 현황을 들었습니다 ▼박현수 목본팀장님으로 부터 목본 조사결과를 들었습니다 ▼이창호 관리실태 팀장으로부터 관리실태 조사현황을 들었습니다 ▼산림청 생태복원팀 박기완 사무관으로부터 산림청에서는 어떻게 백두대간을 관리하는지 들었습니다 ▼단체사진을 찍고 탐사 보고회를 마무리했습니다 ...

2016-10-04

경주 지진관련 긴급기자회견(9.20)

지난 9월 12일 경주시 진도 5.1, 5.8의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이후 수차례 여진이 발생하고  9월 19일 오후 8시 33분 경에 경주시 남남서쪽 11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12일 밤 지진이후 19일 밤 9시까지 총 378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는데 그 중에 가장 큰 규모라고 발표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9월 20일 오전 11시 30분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입니다 지진과 원전 사고, 충북도 예외 아니다. 정부는 원전 가동 중단하고 충북도는 지진대비 비상대책 세워라! 어제(19일) 오후 8시 33분 경에 경주시 남남서쪽 11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난 12일 밤 지진이후 19일 밤 9시까지 총 378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는데 그 중에 가장 큰 규모라고 발표했다. 불과 어제 오전 여진이 잦아들어 안정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한 것이라는 기상청의 발표가 빗나간 순간이다. 이번 지진은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1과 규모 5.8 진앙지와 거의 겹치는 양산단층대가 활성화된 것이다. 12일에 발생한 지진과 어제 발생한 지진의 좌표를 반영하면 진앙지가 양산단층대임이 보다 명확히 보인다. 따라서 이번 지진이 지난 12일 지진의 여진이 아니라 전진일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규모 5.8의 강진 발생 이후 370여 차례의 여진이 계속 되고, 규모 4.5의 지진까지 발생했다는 것은 지진을 일으킨 응력(스트레스)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남부 지역의 활성단층대가 활동을 시작한 상태에서 응력이 해소(스트레스 드랍) 되지 못한 상황이 계속되면 앞으로 더 큰 지진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지진이 발생한 후의 대처는 소용이 없다. 선제적인 대응, 가장 보수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우선 충북도청은 ‘충북도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지난 12일 지진 이후 충북도에서 나온 지진 대비 내용은 19일...

2016-09-30

[풀꿈탐방]지리산의 맛을 느끼다-지리산둘레길4코스(9.24)

2016 세번째 풀꿈생태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탐방지는 경남 함양에 위치한 지리산 둘레길 4코스 입니다! "지리산의 맛을 느끼다"란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지리산 4코스를 걸으며 어떤 맛을 느끼게 될지 찾아보아요~ ↓ 4코스의 시작은 금계마을에 있는 지리산둘레길 함양센터입니다. 출발전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 지리산 둘레길 4코스는 금계~동강까지  11km 입니다~ 출발전 준비운동은 필수이지요! ↓ 첫번째 마을인 의탄마을에서 만난 600년이 넘은 당산나무 입니다. ↓ 멀리 천안에서 온 다섯가족입니다~ 당산나무 아래서 쉬면서 찰칵! ↓ 의중마을길로 접어 듭니다. ↓ 파란하늘이 참 예쁜 날이었습니다~ 걷기에 딱 좋은 날씨! ↓마을을 지나 숲길로 들어섭니다 ↓ 울창한 숲속을 걸어갑니다. 졸졸졸 흐르는 계곡도 지나갑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 잠시 휴식 후 다시 출발합니다~ 맛있는 점심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안내해주는 표지판 입니다~ 이 표지판들을 잘 따라가야 합니다~ ↓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걷기에 좋습니다~ ↓ 저 뒤로 보이는곳은 용유담 입니다. 경상남도에서는 식수공급을 위해 지리산댐(문정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목적댐으로 건설되면 이곳 용유담은 수몰됩니다~ 지리산댐을 건설해서 수몰되면 우리는 이곳을 다시 오게 될까요?? ↓용유담을 지나 송전마을로 가고 있습니다~ ↓콘크리트로 만든 우수관로 입니다. 이곳에서 뱀, 지네, 개구리, 민달팽이를 보았습니다. 잘 빠져나갔겟죠..? ↓ 논에 벼가 노랗게 익어 갑니다. ↓송전마을에 1시쯤 도착해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금계마을에서 송전마을까지 6.2km를 걸어왔습니다~ 시골밥상이 푸짐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동강마을 까지 걸어갑니다~ 논둑 길을 따라 걸어 갑니다. ↓ 감나무의 감이 맛있게 익어가고있습니다. 계단식 논도 보이네요~ ↓ 힘이들땐 쉬어가야죠~ 쉬엄쉬엄 걸었습...

201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