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사회학과

4건이 검색 되었습니다.

탈핵신문을 읽고_파련화된 사회(충북대 사회학과 3학년 박소정)

파편화된 사회 충북대 사회학과 3학년_ 박소정 탈핵신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대도시의 전력소비를 위해 희생되었던 핵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또다시 희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라는 양기석 신부님의 말씀이었다. “핵발전소 용역 노동자의 설움…피폭량, 한수원 직원 9.6배”라는 기사에 따르면, 인체에 해가 없다고 생각되는 방사선의 양적...

발행일 2023.07.04. 초록 칼럼

탈핵신문을 읽고_위험 부담, 책임, 관심(충북대 사회학과 3학년 전서희)

누가 위험을 부담하고, 책임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까? 충북대 사회학과 3학년_전서희 나에게 탈핵은 너무 어렵다. 청주에서 나고 충북지역에서만 자라서 핵과는 멀리 지냈다. 핵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탈핵 운동의 전개도 복잡하게만 느껴진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탈핵 얘기가 피부로 와닿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탈핵신문을 펼쳤다가도 다시 덮고,...

발행일 2023.07.04. 초록 칼럼

탈핵신문을 읽고_나의 원전 이야기(충북대 사회학과 3년 김민주)

나의 원전 이야기 충북대 사회학과 3학년_김민주 포항에서 태어나 포항 시골에서 자랐다는 이유로 원전은 늘 나와 가까웠다. 그러나 내가 본격적으로 원전에 대한 위험을 인지하게 된 것은 중학교 때였다. 당시 학교에서 월성 방사능 방재 합동 훈련을 진행했는데, 나는 꽤나 그 훈련을 당황스럽게 여겼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용은 무작정 동사무소로 가기....

발행일 2023.07.04. 초록 칼럼

탈핵신문을 읽고_기장 고리원전, 사고방식의 변화(충북대 사회학과 1학년_김보란)

기장 고리원전, 사고방식의 변화 충북대 사회학과 1학년_김보란 궁금해할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나는 18년간 원전 가동 지역이었던 부산에서 거주한 부산 토박이였다. 부산에는 유명한 바다(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 등.)들이 많겠지만, 부산에 거주하는 이들은 정작 이런 곳을 즐겨 찾지 않는다. 사람도 많을뿐더러 ‘오션뷰’라는 명목으로 밥 한 끼 ...

발행일 2023.07.04. 초록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