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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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사고 13년, 에너지 전환대회 참가(3.16)

매년 진행하던 후쿠시마 원전사고 행사를 올해는 3월 11일 지나서 에너지 전화대회로 진행하였습니다. 서울 을지로역 근처에서 전국에서 모인 1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깨 했습니다. 기후정치, 탈핵, 탈석탄, 재생에너지 등의 참여부스가 있었고, 올해는 특이하게 온라인으로 중계된 보이는 라이오도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행사였습니다.   후쿠시마 핵사고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핵연료가 수습되지 못하면 방사능 오염수 투기를 50년을 할지 100년을 할지 알수 없습니다. 전기 써야 한다고 핵발전소를 계속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 원전을 멈추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다시 계획을 세우고 탈핵으로 나서야 합니다. 탈핵은 단지 시민사회만의 요구일 수는 없습니다. 국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탈핵 기후정치를 얘기하는 후보가 당선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2024.03.18.

체르노빌 핵사고 36주기 전국 동시다발 행동(4.26)

체르노빌 핵사고가 발생한지 36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체르노빌 반경 30km는 아직도 출입이 통제되어 주민들은 고향을 잃은 채 흩어졌고, 파괴된 핵발전소 바닥에는 여전히 200t의 핵폐기물이 남아 있고 방사능 유출을 막기 위해 콘크리트 돔으로 씌어 놓았을 뿐입니다. 이 돔마저도 수십년 후에는 또 다른 대책을 세워야합니다. 36년이 지났지만 체르노빌은 아직 수습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당선인은 핵발전을 확대하겠다고 합니다. 신규원전 건설하고 노후원전 수명 연장해서 원전 최강국을 건설하겠다고 합니다. 원전 최강국 건설의 미래는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입니다. 체르노빌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원전 최강국 건설 주장을 폐기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대한민군을 만들어야합니다.

2022.04.27.

후쿠시마 핵사고 11주기 탈핵행동(3.5)

후쿠시마 핵사고 발생한지 11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고는 수습되지 않고 있고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한 상황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동해안 산불에서도 원전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대선 국면에서 '탈원전 폐기, 원전 확대' 등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한 무책임한 정책들이 난무하는 상황입니다. 2011년 후쿠시마 핵사고를 기억해야 합니다. 핵은 기후위기의 대안이 아닙니다. 함께 해주신 에너지전환위원회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2022.03.08.

후쿠시마 원전사고 10주기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 진행(2.25)

올 3월 11일이면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지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기억하고 우리나라의 탈핵을 실현하기 위한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가 진행되었습니다. 청주에서도 충북도청 서문, 청주시청 정문, 사창사거리, 분평사거리, 터미널 사거리, 청대 사거리 등에서 1인 시위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1인 시위는 전국의 핵발전소와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안전위원회, 각 지역의 시청, 도청 등에서 동시에 진행되었고, 각 지역을 ZOOM(줌)으로 연결해 ‘발언’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1인 시위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3월 달에는 전국적으로 탈핵 집회와 기자회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니까 많은 참여 바랍니다.   분평사거리 신동혁 대표님   청대앞 허석렬 대표님   터미널 사거리 장미영 회원님   청주시청앞 전소민 회원님   사창사거리 박현아 활동가   충북도청 이성우 처장   후쿠시마 사고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에서 진도 9.0의 지진으로 발생한 사고로, 해일로 원전 지하에 있던 비상 발전기가 침수되고 원자로를 냉각할 냉각수 펌프 가동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원자로 내부 온도가 1200도까지 올라가 원자로 1, 2, 3, 4호기가 폭발해 발생한 사고입니다. 1986년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함께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 최고 단계인 7단계를 기록한 사고로 10년이 지난 지금도 수습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언론에 잘 보도되지 않을 뿐입니다. 사실상 언제 수습될지, 수습이 가능할지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도 계속적으로 원자로에서 방사능 물질이 공기 중으로 누출되고 있고 방사능 냉각수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해양 방류 등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2021.02.26.

일본산 수산물 수입반대 서명전과 캠페인 진행(4.10)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핵없는사회를위한충북행동은 4월10일(화) 오후4시30분부터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에서 WTO패소 긴급대응으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 반대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닏다. ○ 지금도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매일 고농도의 방사성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음에도 WTO는 지난 2월 23일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시행하고 있는 한국정부의 일본산식품수입규제조치가 협정위반이라고 판정함으로써  일본산 수산물이 수입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 우리 정부가 시행 중인 후쿠시마 주변 8개현 수산물 수입금지, 세슘 검출 시 기타핵종 추가 검사 등의 조치는 우리 밥상 안전과 건강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시민의 힘을 모아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수산물을 거부하고, 정부가 더 책임 있게 WTO 패소 대응과 일본 수입식품 안전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 이 날 받은 서명은 연서명을 통해 발표하고 (4월 20일 11시 청와대 앞)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입이다.  

2018.04.12.

후쿠시마 6주기 탈핵 '나비행진' 다녀왔습니다(3.11)

2017년 3월 11일(토)은 후쿠시마에서 핵사고가 발생한지 6년이 되는 날입니다. 6년이 지났지만 후쿠시마 사고는 아직 진행중이고 언제 수습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작년 9월 경주 지진과 계속되는 여진으로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고 원전이 위험하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있는 대선에서 후보들이 탈핵을 공약으로 받아들이도록 후쿠시마 6주기 '나비행진'이 준비되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나비행진에 참가하기 위해 해바라기(태양에너지)를 만들어서 올라갔습니다. 너무 이쁜 해바라기가 이번 '나비행진'의 꽃이었습니다. 수많은 나비들이 해바라기에~ 나비행진 끝나고 20차 범국민행동의날도 함께했습니다. 전날 즐거운 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caption id="attachment_9155" align="alignnone" width="750"] 나비행진 올라가는 버스에서 해바라기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9156" align="alignnone" width="750"] '나비행진'에 도착한 해바라기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9157" align="alignnone" width="750"] 한 자리 차지하고 앉은 해바라기를~[/caption]   [caption id="attachment_9158" align="alignnone" width="750"] 탈핵 '나비행진'[/caption]   [caption id="attachment_9159" align="alignnone" width="600"] '나비행진'에 나부낀 청주충북환경연합 깃발[/caption]   [caption id="attachment_9160" align="alignnone" width="750"] 집회 끝나고 행진~ 환경운동연합 중앙의 권태선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해바라기~[/caption]   [caption id="attachme...

2017.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