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꿈자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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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풀꿈자연학교 입학식(3.9)

지난 3월 9일 토요일 용정산림공원에서 2019 풀꿈자연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미세먼지 경보 발령으로 인해 입학식을 일주일 미뤄야했던 부득이한 상황이었지만 입학식을 일주일 미뤘던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습니다! 맑은 하늘! 따뜻한 날씨! 너무 좋은 날에 친구들과 만나게 되어서 정말 너무 너무 다행입니다 (^-^)/   △ 인사말씀을 해주시는 오황균 대표님 △ 처음 만나는 날이라 긴장한 친구들 △ 청주충북환경연합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는 이성우 처장님 △ 친구들과 함께 만날 풀꿈자연학교 선생님들 (임지은, 이미영, 이경자, 정남득, 정진 선생님!) 입학식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살짝 추웠지만 어느새 추위도 모르고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던 친구들~ 올 일년동안 재미있는 시간 같이 만들어요! 만나서 반가워요!

2019.03.17.

[둥구나무반 10차] 풀꿈자연학교를 마무리하며!(12.1)

12월 10번째 수업은 문암생태공원에서 만났어요! 벌써 마지막 수업이라니 친구들은 너무 아쉬워요.       ▲야외에서 수업을 하고 실내로 들어와 예쁜 책갈피를 만들었어요.   ▲만들기에 집중하는 친구들! 얼마나 예쁘게 만들었을까 궁금해요! ▲짜잔! 모두 완성하고 같이 단체사진!    

2018.12.03.

[잎새반 10차]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 문암생태공원에서(12.1)

12월 10번째 수업은 문암생태공원에서 만났어요! 제법 추워진 날씨에도 친구들은 신나게 뛰어놀며 추위를 이겨냅니다.     ▲공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선생님을 따라 걸으며 관찰해요.   ▲이건 무슨 나무일까? 선생님과 함께 관찰해요! ▲신나게 뛰어 놀았더니 배가 고파요. 풀꿈자연학교 졸업식이 시작되기 전에 맛난 간식을 먹었어요!    

2018.12.03.

[둥구나무반 9차],[잎새반 9차] 무심천과 미호천이 만나는 까치내(11.3)

무심천과 미호천이 만나는 까치내를 다녀왔습니다. 자연속에서 신나게 뛰어놀 때 친구들은 제일 행복해 보입니다. ^^ 모래톱에서 모래에 글씨도 써보고, 돌을 던져 물수제비도 만들어보고, 작은 돌을 모아 공기놀이를 하고 친구들의 손이 닿는 것은 무엇이든 재미있는 놀이감이 됩니다.   고라니, 너구리, 고양이, 오리발자국도 발견하고, 망원경을 이용해 햇볕을 쬐고 있는 백로와 왜가리도 관찰했어요.              

2018.12.03.

[둥구나무반 8차], [잎새반 8차]식물들의 가을맞이 지혜와 자연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지혜(10.6)

이날 태풍을 뚫고 만났지요~ 문암 에코콤플렉스 공작실을 빌려 가죽과 동물 가축 육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가죽공예체험을 해봤습니다. 모두들 흥미롭게 가죽에 염색도 하고 망치를 두들겨 무늬도 새겨봤습니다. 신나게 뛰어 놀고 싶은 마음을 가죽팔찌와 열쇠고리를 만들면서 달랬어요. 멋진 작품이 많이 나왔지요. 모두 예술감수성이 높은 친구들인 것을 새삼 느꼈답니다~ 이날 참석 못한 친구들을 위해 공예선생님인 전소민공예가가 따로 준비를 해주실 거예요. 졸업식날 받을 수 있습니다   벌써 졸업까지 두번 남았네요. 다음달은 철새를 보러 무심천의 끝지점에서 만나는 미호천으로 갈까하는데 오늘 못본 친구들은 남은 날엔 꼭 만나요~ 우리가 신나게 자연학교를 마치고 나오니 어느새 태풍이 휘리릭 지나갔더군요 얼마나 다행인지요. 다들 피해없기를 바라고 다음에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2018.10.10.

[잎새반 7차] 씨앗들의 여행(9.1)

죽은 지렁이에게 십자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생명공부가 저절로 됩니다. 우리 모두 예쁘고 사랑스런 작은 친구들입니다.

2018.10.10.

[둥구나무반 7차] 씨앗들의 여행(9.1)

상당산성옛길에서 씨앗들을 채집하며 놀았어요 도토리거위벌레가 도토리에 알을 낳고 잎을 달아 낙하시켜 안전하게 키워내는 이야기를 젤 흥미롭게 들어주네요 에너지가 넘쳐나는 둥구나무반 친구들은 언덕길도 단숨에 뛰어올라 갑니다 쫓아뛰고 모이라고 소리치느라 목이 케켁 ~ 한달에 한번씩 만나도 점점 친해져 좋아하는 춤도 함께 추고 연락처를 주고 받기도하네요~ 때론 뜻이 맞지 않아 투닥거리기도 하지만요. 채집했던 씨앗과 버섯을 그려보았는데, 풀꽃과 버섯에 관심이 많네요 거위벌레인줄 알고 붙잡아 관찰한 곤충은 정확한 이름을 알지 못해 더 알아보렵니다~ 곤충공부를 해야겠어요. 곤충의 세계는 참 무궁무진하네요 생태일기장에 그날의 느낌이나 관심가는 동물 식물 등을 기록합니다. 어제도 둥구나무친구들과 여유롭고 즐거운 -목은 좀 아팠지만- 시간되어 재미나게 잘 보냈습니다! 모두 굿데이~^^

2018.10.10.

[잎새반 5차] 나무야! 뭐하니?(7.7)

오늘은 청석굴이 자연학교 놀이터가 되었어요 하늘다리를 올라 초록으로 물든 논밭을 보고 먼산을 바라보며 심신수련도 하였습니다 복식호흡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선생님을 따라 해 보기도 하고 끝말잇기도 하였습니다 하늘다리를 내려오면서 대벌레,옥색 산 누에나방, 하루살이, 애매미,잠자리등 여러 곤충을 보며 이들을 만나게 된 것을 큰 행운으로 여기는 친구들이 넘 사랑스러웠습니다. 청석굴 탐험이 조금은 무섭기도 했지만 캄캄한 굴속을 후레쉬를 비춰가며 조심조심 조금씩 나아가는것이 새로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2018.10.10.

[둥구나무반 5차] 나무야! 뭐하니?(7.7)

  청석굴에서 박쥐하고 놀다왔어요 깜깜한 굴속에서 랜턴 불빛도 다 끄고 기다리니 박쥐들이 찍찌직 ~^^ 속닥속닥 소곤소곤 박쥐를 방해하지 않았더니 박쥐가 휘릭 날아 우리앞에 짜잔 나타났지요 오늘 생태일기장에 박쥐와 동굴, 팔씨름이야기로 채워지기를 기대해요 다음엔 꼬옥 일기장 들고 오세요~ 사진으로 동굴에서 무얼하고 놀았나 볼까요? 오늘도 둥구나무친구들 덕분에 참 재미있었어요

2018.10.10.

2017년 풀꿈자연학교 졸업식(12.2)

2017년도 거의 지나가고..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풀꿈자연학교 졸업식이 지난주 12.2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어느새 1년이 훌쩍 지났네요~ 아이들, 선생님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졸업식 사진 올립니다~   [caption id="attachment_13269" align="alignnone" width="750"] 졸업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연방희 대표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3270" align="alignnone" width="750"] 잎새반, 둥구나무반 학부모님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3271" align="alignnone" width="750"] 전숙자 교육위원장께서도 졸업식을 축하해주러 오셨습니다~ 아이들이 자연에서 즐겁게 뛰어노는게 가장 큰 행복이다 라고 얘기해 주셨지요~[/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3272" align="alignnone" width="750"] 우리 아이들이 1년동안 어떻게 놀았을까요?[/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3273" align="alignnone" width="750"] 소감 나누기~[/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3274" align="alignnone" width="750"] 소감 나누기~[/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3275" align="alignnone" width="750"] 소감 나누기~[/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3276" align="alignnone" width="750"] 1년 동안 너무 고생해주신 선생님들~ 둥구나무반 정진, 잎새반 장용혜, 이순자 선생님, 그리고 박상경 선생님~[/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327...

2017.12.26.

바쁘다 바뻐! 겨울준비(외떡잎반 11.5)

풀꿈자연학교 9번째 수업이 11월 5일(토) 삼일공원에서 있었습니다~ ▼ 숲으로 출발~ ▼나무에서 떨어진 빨간 열매랑 도토리를 반으로 짤라 보았어요~ ▼ 가만히 앉아서 무얼 하고 있는 걸까요? ▼ 쉿! 새소리를 들어보세요~ ▼ 직박구리, 산비둘기, 박새의 새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 저기 숲에서 새를 본거 같은데~ 새를 찾으러 가볼까 ▼숲속 작은 도서관에 들러 어떤 책이 있는지 보았어요~ ▼ 겨울을 나는 새에게 먹이를 주고 왔습니다~ ▼ 도토리깍두에 콩을 담고 나뭇가지에 걸어주었어요~ ▼새에게 줄 먹이를 담고 있는 중입니다~ ▼숲속을 돌아다녔더니 바지에 씨앗들이 잔뜩 붙어 있네요~ ▼새들에게 줄 콩을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있습니다. 오늘 수업 끝~   12월에는 무심천에 온 철새들을 보러 갈 예정입니다. 다음달에 만나요^^

2016.11.07.

씨앗들의 여행(외떡잎반 10.1)

지난 10월 1일 상봉재 옛길에서 풀꿈자연학교8차 수업이 있었습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열매의 결실을 맺는 가을이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는 "씨앗들의 여행"으로 정하였습니다. 아이들 손에 우유곽을 하나씩 들고 씨앗을 찾아서 출발~ ↓상봉재 옛길을 가던 중 공원에 있는 연못에서 뭐가 있는지 찾아보고 있습니다~ ↓  손바닥에 씨앗을 조심스레 담고 있네요..^^ ↓  꽃창포씨앗 ↓ 벽오동나무의 씨앗도 보았습니다. 높이 있어 긴 나무로 씨앗을 땄습니다~ ↓ 나무잎이 떨어지고 나니 씨앗이 더 잘 보입니다~ ↓ 어떤 씨앗을 보고있니? ↓ 방아깨비도 잡았어요~ 이제 곤충들을 무서워 하지 않습니다~ ↓ 길을 따라 올라 갔지요~ ↓ 빨간 열매도 만났습니다. 빨강열매 안에는 씨앗이 숨어 있겟죠? ↓ 친구들아 같이 가자~~ ↓ 우유곽에 가득가득 씨앗들을 찾았습니다~ 미국자리공, 도토리, 벽오동씨앗, 도깨비가시 등등 ↓ 우리가 찾은 씨앗을 모아 봤습니다~ ↓ 옷에 붙어서 이동하는 씨앗, 새의 먹이가 되서 이동하는 씨앗, 바람에 날라가는 씨앗 등등 씨앗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씨앗들을 여행시켜 주었습니다~^^ ↓도영이 바지에 붙어 있던 짚신나물 씨앗입니다~ 사람의 옷에 붙어 이동을 하지요^^ ↓ 하하호호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간식으로 찐고구마를 먹고 약수터에서 물도 한모금 마셨습니다. 공원에서 출발해서 약수터 까지 올라갔다왔습니다. 힘들어 하는 아이도 있었지만 모두 씩씩하게 다녀왔습니다^^ 11월달에 만나요~^^    

2016.10.04.

냇물에 뭐가 사나 볼래? (외떡잎, 쌍떡잎 8.6)

풀꿈자연학교 여섯번째 수업입니다~ 더운 여름 오늘은 물속으로 풍덩! 오늘도 햇볕은 쨍쨍~ 물놀이 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무심천 흥덕대교 밑에서 쌍떡잎, 외떡잎반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했습니다. 물에 들어가기전 준비운동 중 입니다. 둥글게~ 둥글게~  안경 틈에 끼운 돋보기~ㅎㅎ 올갱이를 잡고 있어요~ 물고기가 잡혔나? 물고기 수업을 도와주실 박현수 선생님께서 와 주셨습니다~ 박현수선생님이 족대를 벌리고, 아이들이 물고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튜브타고 둥둥~ㅎ 수경도 준비했어요! 아빠랑 같이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이 물고기는 모래무지입니다~ 모래속에 숨어서 사는 물고기 이지요~ 눈동자개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물고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중이에요~ 무심천에 많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모래무지, 밀어, 납자루, 눈동자개, 민물검정망둥 등등 잡았습니다~ 신나는 물놀이도 하면서 무심천에 살고 있는 물고기도 잡고 관찰했습니다! 9월달은 숲에서 만나요~^^

2016.08.08.

나무는 내 친구(쌍떡잎반 5.7)

풀꿈자연학교 쌍떡잎반 3번째 수업이 용정산림공원에서 있었습니다 4월 수업때와는 또 다른 숲길과 은은한 아카시아 꽃향기가 가득한 용정산이었습니다! 4월달에 비해 잎이 많이 자랐지요? 무엇을 보여주고계실까요? 지난달 보았던 개미지옥! 승재의 초록장갑! 어떤 곤충이 붙어 있나요?ㅎ 뭉쳐있는 나뭇잎을 가져와보았습니다. 이속에는 무엇이..? 나뭇잎을 살살 펴서 보니 곤충의 알이!^^ 곤충의 알을 깐 집입니다~ 감자깍는 칼을 이용해서 나무껍질을 벗겨보았습니다~ 집중력이 대단한데요~   6월달에는 용정산에서 밧줄놀이를 할 예정입니다~ 6월달의 용정산은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지~~기대 가득^^ 다음달에 만나요^^  

2016.05.13.

숲의 향기와 동물의 흔적을 찾아서 (외떡잎반 5.7)

풀꿈자연학교 3차수업이 내암리에서 있었습니다. 무심천의 발원지인 내암리, 찾아오기 힘드셨죠?^^;; 아빠, 엄마 손을 잡고 개울을 건너요~ 비 온 뒤라서 물이 많고 깨끗합니다^^ 지난달 용정산림공원에서는 개구리 알을보았는데, 오늘은 올챙이를 보았습니다~ 이 똥은 누구의 똥일까요? 수서곤충들을 직접 잡아서 곤충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신나~ 짝짓기 하고있는 개구리도 모았습니다~ 민들레씨앗 불기 후~ 애기똥풀로 손톱칠하기! 손톱이 노랗게 변했어요~ 나뭇잎으로 나뭇잎배를 접고 물속에 띄어보내기~ 운동화지만 신경쓰지 않아요~ 물속에 첨벙첨벙   긴연휴로 빠진 친구들이 있어 아쉽습니다~ 6월달에 모두 만나요~^^

2016.05.13.

개굴개굴 개구리 (쌍떡잎반 4.2)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작년 보다 훨씬 포근한 4월 이었습니다. 개미지옥이라고 부르지요. 이곳엔 무엇이 있을까요? 친구들에게 보여주려고 살짝 파보았습니다. 개미귀신, 명주잠자리의 유충입니다. 이녀석이 나중엔 명주잠자리가 된다니 신기하지요~ 루페를 통해서 관찰했습니다~ 올챙이를 보았습니다. 어떤 개구리들이 될까요? 쓰러져 있는 나무도 아이들에겐 재미이있는 놀이터가 되네요~ 이번엔 도롱뇽 알을 보았습니다.   오늘 무엇을 보았는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다음달에 만나요~^^

201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