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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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사고 13년, 에너지 전환대회 참가(3.16)

매년 진행하던 후쿠시마 원전사고 행사를 올해는 3월 11일 지나서 에너지 전화대회로 진행하였습니다. 서울 을지로역 근처에서 전국에서 모인 1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깨 했습니다. 기후정치, 탈핵, 탈석탄, 재생에너지 등의 참여부스가 있었고, 올해는 특이하게 온라인으로 중계된 보이는 라이오도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행사였습니다.   후쿠시마 핵사고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핵연료가 수습되지 못하면 방사능 오염수 투기를 50년을 할지 100년을 할지 알수 없습니다. 전기 써야 한다고 핵발전소를 계속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 원전을 멈추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다시 계획을 세우고 탈핵으로 나서야 합니다. 탈핵은 단지 시민사회만의 요구일 수는 없습니다. 국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탈핵 기후정치를 얘기하는 후보가 당선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2024.03.18.

에너지전환위원회 '사랑방' 2023년 송년모임 진행(12.20)

에너지전환위원회 소모임 ‘사랑방’의 2023년 송년모임 진행했습니다. 용암동에 있는 길동무 도서관에서 도서관 안주인이자 회원이신 김명진샘의 건강한 밥상에 맛있는 수다까지 더해 하하호호..... 언제나 즐겁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시작해서 4회의 모임을 거듭할수록 서로의 안부를 넘어 나라의 안부까지 걱정하는 모임이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무심천이나 미호강을 걸으며 밖에서도 모임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 탈핵에너지전환 운동의 시작은 ‘천천히, 꾸준히, 함께’라는 생각을 하게합니다. 날씨도 춥고 눈도 오락가락하는 심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김민선, 이성자, 정구향, 박상경, 전소민, 장미영 샘 ♥♡♥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용~~ㅋㅋ

2023.12.21.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 반대 동시다발 1인 시위(8.24)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이미지 다운받기 👈 클릭! - 일본 방사성 오염수 투기 첫날, 지역에서 투기 반대 동시다발 1인시위 진행 -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지금 당장 중단하라! 윤석열 정부 오염수 해양 투기 강력히 반대하라! ○ 일본 방사성 오염수 투기 첫날인 오늘(8.24) 충북의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노동조합, 여성, 생협 등이 참여하고 있는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동은 청주의 주요 장소에서 이를 반대하는 집중 1인시위를 진행했다. ○ 이들은 일본 정부가 8월 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를 해양 투기하겠다고 결정한 것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어제(8.23) 충북도청에서 진행했다.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된 1인시위는 충북도청, 국민의힘 충북도당, 상당사거리, 사창사거리, 산남사거리, 시외버스터미널, 충북교육청, 용암동 일대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되었다. ○ 환경운동연합은 이와 함께 성명을 발표하고, 오염수를 해양으로 투기한 일본 정부는 역사에 테러범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규탄했다. 또한 이를 방조하고 동조한 윤석렬 정부 역시 공범이라며 비판했다. ○ 일본 정부는 지금 당장 오염수 해양 투기를 중단하고, 핵발전의 미몽에서 깨어나 올바른 길을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석렬 정부도 일본 정부에 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을 요구하고, 일본 정부에 다른 대안을 함께 찾아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 더불어 환경운동연합은 오염수 해양 투기를 중단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염수가 발생하게 된 근본 원인인 핵발전의 중단을 위해서도 계속 싸워나갈 것이라고 주장다.   [기자회견문]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지금 당장 중단하라! 윤석열 정부 오염수 해양 투기 강력히 반대하라! - 오염수 해양 투기로 일본 정부는 역사에 핵테러범으로 기록될 것 오염수 해양 투기 동조한 윤석열 정부 역시 역사에 공범으로 남을 것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2023.08.24.

후쿠시마 핵 사고 10주기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3.11)

    후쿠시마 핵사고가 발생한 지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모두 2만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고, 여전히 17만 명이 아직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피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후쿠시마 핵사고는 진행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일본은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으로 유출하겠다고 발표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대표적인 핵 발전국가입니다. 핵 발전은 중단하고 조속히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성명서] 기후위기와 핵사고로부터 안전한 미래를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 후쿠시마 핵사고 10주기 성명 - 올해는 후쿠시마 핵 사고가  발생한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10년 전 오늘, 십 만년에 한번 또는 백 만년에 한 번 대규모 사고가 발생한다는 원자력계의 “안전신화”는 자연의 거대한 힘 앞에 힘없이 무너져버렸다. 후쿠시마 핵 사고로 수소 폭발과 함께 원자로에서 누출된 다량의 방사성 물질로 인해, 원전 주변 지역의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은 강제로 피난해야 했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36,000명의 주민들은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지 못하다. 후쿠시마 사고는 우리 인류가 핵발전의 위험 앞에 얼마나 취약한 지를 절감하게 했다. - 후쿠시마 핵 사고로 미국, 러시아 뿐 아니라 핵 발전소가 있는 국가 어디든 예상치 못한 이유로 핵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우리나라도 핵발전소에서 지난 20년간 크고 작은 사고가 314건이나 있었다. 1년에 평균 15.7건으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원전 밀집도와 원전 기수당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우리나라에서 후쿠시마와 같은 사고가 일어날 경우 그 결과는 매우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리3호기의 사용후핵연료 수조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방사성물질 누출로 최대 피해면적은 전 국토의 50%가 넘는 5만4천㎢이고, 피난 인구는 2,43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다. - 후쿠시마 핵 사고 발생 후, ...

2021.03.11.

[탈핵학교 강좌] 생활방사능, 우리집은 안전한가(10.17)

10월 17일 청주CBS 2층 전교조사무실 대회의실에서 탈핵 강좌 1강이 열렸습니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의 김혜정운영위원장께서 '생활속 방사능으로부터 피폭을 줄이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방사선은 크게 두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입니다. 자연방사선에는 우주방사선, 지각방사선등이 포함되어있고, 인공방사선은 핵실험, 의료방사선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날 강좌에서는 특히 생활속에서 계속 접하고 있는 인공방사선에 대해 다뤘습니다. 방사능에는 반감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방사능의 양이 처음의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일컫는 말인데요, 우라늄(U-238)의 반감기는 45억년, 토륨의 경우는 140억년이나 된다고 합니다. 라돈의 반감기는 4일인데요, 우리는 라돈이 포함된 생활물질에 계속 노출되기 때문에 반감기가 짧아도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방사능물질중에 모나자이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국내 취급 원료물중 방사능농도가 가장 높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이 토르말린(전기석)포함제품이라 하면서 이 모나자이트가 들어가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는 것입니다. 모나자이트는 1kg당 100원, 토르말린은 1kg당 1,000,000원이라고 합니다. 가격차이가 어마무시하쥬? 모나자이트는 법적규제치또한 없다고 하니, 내가 쓰는 제품에 모나자이트가 얼마나 함유되어있을지 상상도 할 수가 없네요. 우리는 음이온제품이 몸에좋다고 알고 있고 또 비싼돈을 들여서 구매하는데, 사실 음이온이 몸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학술적발표는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음이온은 그 안에 방사선 제품을 포함하지 않으면 나올수가 없습니다. 방사선이 붕괴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 음이온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음이온제품은 방사선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감마선이 방출되며 수년착용시에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니 당장 곁에 있는 음이온제품은 아웃!시켜버리세요. (음이온 뿐만 아니라 게르마늄제품도 아웃!)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음이온이 좋다고 믿고 있을까요? 그 ...

2018.10.29.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단, 청주에 오다(7.8~7.10)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2013년 여름부터 해마다 여름과 겨울, 6년째 이어오고 있는 탈핵희망국토순례가 올 여름에도 진행되었다. 강원대 성원기 교수가 이끄는 탈핵희망국토순례단은 6월23일 영광한빛핵발전소에서 출발해 광주, 임실, 진안, 금산, 대전, 청주, 괴산, 음성, 수원, 과천을 거쳐 8월25일 광화문까지 29일가 549.5km를 도보 순례한다. 핵발전소 폐쇄, 신규 핵발전소 건설 중단, 사용 후 핵폐기물의 재처리 중단과 안전한 관리 이행을 요구하며 순례중인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단은 장마비와 폭염을 뚫고 7월 8일 청주 강서동 성당에 도착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충북지역의 17개 단체로 이루어진 핵없는사회를위한충북행동은 7월8일부터 7월10일 3일간의 청주일정을 함께 걸으며 탈핵을 염원했다. 7월9일(월)에는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해서 청주시민에게 핵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도 남겼다.

2018.07.11.

후쿠시마 원전사고 7주기 행사 다녀왔습니다(3.10)

3/10(토) 후쿠시마 원전 사고  7주기 행사 다녀왔습니다. '핵 쓰레기 너머, 나비 날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광화문에서 경복궁, 안국역, 보신각을 거쳐 광화문까지 다시 돌아오는 퍼레이드로 시작되었습니다. 핵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핵쓰레기 폐기물 드럼통과 나비,  해바라기, 바람개비 등을 이용하여  탈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하자센터의 신명나는 타악연주에  맞춰 흥겹게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는 다양한 공연과 원전으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의 이야기,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의 탈핵에 대한  염원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분들과 우리모두의 핵 없는 사회를 염원하며 그날이 올때까지  함께 하실꺼죠?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 해 주신 핵없는사회충북행동과  환경운동연합  유영경대표님외  20여명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caption id="attachment_13633" align="alignnone" width="750"] 광화문 가는 버스안에서 '원전, out!'[/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3634" align="alignleft" width="750"] 대구환경운동연합과 함께~~~[/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3635" align="alignleft" width="750"] 핵 페기물 드럼통을 메고 행진하는 참가 단체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3636" align="alignleft" width="750"] 함께 한 핵없는사회충북행동과 환경운동연합 회원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3637" align="alignnone" width="750"] 탈핵을 외치며 고고~~![/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3638" align="alignnone" width="750"] 퍼레이드 중에 조계사 앞에서 한 컷!^^.[/c...

2018.03.14.

탈핵 에너지전환을 위한 대중강좌 "들어는 봤니 탈핵?" (9.26)

탈핵 에너지전환을 위환 대중강좌 "들어는 봤니 탈핵?"이 9월 26일(화) 충북NGO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이번에 모신 장다울 강사는 그린피스 선임캠페이너이며 현재 신고리 5,6호기 지역 순회토론회에 토론자로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의 위험성, 신고리 5,6호기가 왜 건설중단되어야 하는지, 세계적 흐름인 재생에너지, 후쿠시마/체르노빌 사고로 보는 심각성과 교훈 등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강의 시작전 청주충북환경연합 연방희 대표님께서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오늘 강의를 위해 서울에서 오신 장다울 강사님 ▼ 시민단체 회원, 청주시민, 대학생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 한눈에 보이는 고리원자력발전소, 신고리 5,6호기가 건설되면 세계최대 밀집지역이 됩니다. ▼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해 화이팅!

2017.09.27.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울산집중 탈핵집회 (9.9)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전국행동 "원전 말고 안전" 탈핵집회가 9월 9일에 울산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울산시민 뿐만 아니라 청주, 서울, 인천 등 전국에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해 모였습니다. 1부 탈핵 퍼레이드 '새로운 세상 길을 걷자'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집결하여  롯데백화점앞으로 퍼레이드를 진행했고, 이후 롯데백화점 앞에서 2부 전국탈핵대회가 있었습니다.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한 '전국탈핵대회’는 밀양할머니, 핵 발전으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 발언과 종교계 그리고 탈원전 대한민국을 지지하는 정당 대표들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3부 '태양과 바람의 나라' 탈핵콘서트에는 가수 전인권, 안치환, 임정득, 그룹 크라잉넛, 노래패 우리나라 등이 출연했습니다. 1만 여명의 전국시민들이 모여 신고리 5,6호기 백지화에 한 목소리를 외쳤습니다. ▼ 청주충북환경연합도  청주시민분들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 태양을 상징하는 해바라기를 쓰고 퍼레이드 중 ▼ 친구와 함께 탈핵을 외칩니다! ▼ 아이들에게 안전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 해바라기꽃이 활짝 피었네요! ▼제천간디학교 학생들도 참여했습니다. 이날 울산을 가기위해 아침일찍 제천에서 출발했습니다~ ▼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핵보다는 해! ▼ 전인권, 안치환, 크라잉넷 등 여러 가수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10월 14일(토) 서울탈핵집중집회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이번에 참여못하셔서 아쉬웠던 분들~ 10월 14일(토) 서울로 함께 가요!

2017.09.15.

"판도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회원 상영회(12.14)

지난 9월, 경주 지역에서 여러 차례 발생한 지진으로 안전 문제와 함께 경주 부근에 밀집한 원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화 "판도라"는 우리 사회에 원전에 대한 관심과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회원 영화상영회를 통해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과 방사능의 심각성을 알리고, 회원들과 함께 2016년도를 마무리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12월 14일(수) 롯데시네마 7관에서 회원들과 함께하였습니다. ▼ 선착순으로 티켓을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 영화시작 전 연방희대표님의 인사말씀!^^ ▼ 좌석이 꽉꽉 찰 정도로 많은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 영화가 끝난 후  연방희, 이재은, 유영경 대표님, 사무처식구들 그리고 회원분들과 함께  2016년 송년회 겸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의 원자력발전소 밀집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지난 9월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 불안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죠. 체르노빌, 후쿠시마 사고 이후 전세계적 흐름은 탈핵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한국은 여전히 신규핵발전소를 건설하려하고, 노후핵발전소의 재가동을 승인하고 있습니다. 영화 "판도라"의 이야기가 영화에서만 일어날까요? 영화같은 일이 현실이 되는 요즘 이 이야기가 현실이 될까봐 무섭습니다. 이번 영화를 계기로  탈핵운동에더욱 관심가져 주세요!^^

2016-12-17

2016년 탈핵에너지위원회 활동시작했습니다(4.25)

  4월25일(월) 사무실에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탈핵에너지위원회 2016년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모이는 자리여서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논의들이 있었습니다. 이야기 된 것을 몇가지 말씀드리면.. 0.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회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 실생활에서 탈핵 에너지 문제를 이야기 할수 있도록 가정에 있는 전기제품 개수, 사용량, 전기요금 등을 파악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1. 탈핵에너지위원회를 월 1회 진행하고, 위원 추가 모집은 모임과 사업을 진행하면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2. 탈핵학교를 진행하고 탈성장에 대한 이야기도 강의 내용에 반영하기로 하였습니다. 3. 지역탈핵연대기구 참여 등 지역에서 청주충북환경연합의 역할을 충실히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4. 에너지조례 제정운동, 대안 에너지운동 등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등등 첫 모임은 미비했지만 점차 창대하게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탈핵에 관심있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다음 모임은 5월23일(월)16시/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 모임에 참여할때 참여자 가정에 있는 전기제품 목록을 확인해 와서 서로 비교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탈핵을 이야기 하면서 전기사용 문제를 이야기 안할 수 없으니까요. 다음 모임에 오실분들은 집에 있는 전기제품 목록을 확인하고 와주세요. 탈핵의 그날까지 아자!!

201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