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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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LNG발전소 반대 청주시민 도보행진 "10.31 산책"(10.31)

탄소중립 실현!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반대 청주시민 도보행진 “10.31 산책” ○ 오늘 미세먼지해결을위한충북시민대책위원회,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LNG발전소반대주민대책위원회 등은 SK하이닉스 LNG발전소를 반대하는 청주시민 도보행진을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 SK하이닉스 3공장 앞에서 약식집회를 진행하고 바로 현대백화점, 솔밭초등학교, 산업단지 육거리, 사창사거리, 청주대교를 지난 성안길 (구)롯데시네마까지 대략 7km를 행진하고 (구)롯데시네마 앞에서 5시쯤 마무리 했다. ○ 행사에 참여한 대책위 활동가들은 청주시가 2050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한다고 선언했으면서 오히려 수많은 환경피해와 갈등을 빚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역행하는 SK하이닉스 LNG발전소를 허가하려 한다며 비판했다. 그리고 이것을 청주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가 SK하이닉스 LNG발전소가 건설되면 안 될 이유를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청주시의 책임을 요구했다. 이어 SK하이닉스의 기만적인 친환경 경영을 규탄하며 LNG발전소 반대를 공론화하자고 촉구했다. ○ 참가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49명 이내로 참가인원을 제한하고 행진시에 간견을 유지하며 도보를 진행했다. 이들은 방진복, 가면 등을 이용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화석연료인 lng발전소도 퇴출되어야 하기 때문에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는 당연히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보행진 중 솔밭초등학교와 청주대교, (구)롯데시네마 앞에서 기후위기송에 맞춰 율동과 플래시몹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유도했으며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로 도보행진을 진행했다. ○ 지역의 시민들과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는 지난 9월 28일 청주시에 LNG발전소 건축허가서류를 제출하고 올해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청주시는 관련 부서에 협의를 요청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LNG발전소에서 배출하는 질소산화물과 온실가스 상쇄 방...

2021.11.08.

문재인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역행하는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반대한다!(6.11)

지난 6월 11일,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역행하는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반대한다!"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LNG발전소 건설 반대 시민대책위원회가 함께 했습니다.   지난 5월 28일, 환경부 앞에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조명래 환경부장관 규탄" 청주시민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는데, 결의대회 때도 환경부장관은 얼굴도 비추지 않았습니다. 2월 19일, 천막농성을 시작할 때부터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하여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 수차례 면담 요청을 했지만 결의대회 때도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85만 청주시민의 요구를 무시하는 환경부와 환경부장관을 규탄하고 말이 통하지 않는 환경부를 두고 청와대로 올라가기로 하였습니다. SK하이닉스 LNG발전소가 건립이 될 경우 미세먼지 증가 질소산화물 205톤 / 기후위기 악화 온실가스 152만톤 / 하천생태계 파괴 온폐수25℃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며, 청주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계속해서 위협받게 될 것입니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가 부동의되어 건립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바람을 담아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왜 SK하이닉스 LNG발전소가 부동의 되어야 하는지, 청와대에 의견서를 전달하였습니다. (왼쪽부터)조종현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장, 우영욱 LNG발전소 건설반대 시민대책위원장, 오황균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 께서 해주셨습니다.   청와대에 전달한 의견서를 첨부합니다. [의견서] 문재인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역행하는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반대한다!   맑은 고을 청주(淸州)에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반대 활동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가 지난 몇 년 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지면서,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을 다량 배출(205톤/년)하는 SK하이닉스 LNG발전소를 반대하게...

2020.06.15.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청주시민 여론조사 실시(8.24~8.30)

◯ SK하이닉스가 자체 전력 수급을 목적으로 청주 테크노폴리스 3차부지에  LNG발전소를 건설하려 합니다. 이로인해 청주시 전체의 미세먼지 농도 증가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이에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에 대한 청주시민의 여론을 조사하여 SK하이닉스와 청주시에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포기를 촉구하고자 합니다.

2019.08.29.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 발족 기자회견(3.18)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 발족 기자회견 진행] 미세먼지는 재난이다! 충북도는 재난 해결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시행하라! - “충북 경제 4% 실현” 목표, “미세먼지 40% 저감”으로 바꿔야 할 때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이하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가 오늘(월) 발족했습니다.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충북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충북도내 28개 시민·환경·노동단체가 모여 충북도, 청주시에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3월 13일 국회는 총량관리제를 포함한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8개 법안을 통과했으며, 미세먼지는 이제 사회재난으로 인지할 만큼 생명 안전의 문제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를 도입할 수 있게 ‘대기관리권역’에 충북도가 포함 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업장 배출허용기준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자동차 운행제한에 관한 충청북도 자체의 조례를 신속히 제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투자유치, 아파트/택지개발 등 개발 일변도의 정책방향을 ‘충북 경제 4% 실현’이 아닌 ‘미세먼지 40% 저감’으로 바꿔야 합니다.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지난 3월 7일(목)부터 충북도청 서문과 청주시청 정문에서 미세먼지 저감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장 배출허용기준 강화조례 제정, 대기총량제를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미세먼지 인식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바로알기 대중강연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원여러분도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