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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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꿈강좌 4번째 이야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패러다임 전환 – 김누리 중앙대 교수(7.21)

풀꿈환경강좌 벌써 4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강의는 코로나19로 힘든 지금의 이 상황에 딱 맞는 주제입니다. 중앙대 김누리 교수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패러다임 전환'이란 주제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작에 앞서 공동주최로 참여하고 있는 풀꿈환경재단의 박연수 이사장님께서 초록인사를 해주셨습니다! 기술개발로 편하게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생활이 누군가의 행복을 빼앗으며 살고 있지 않은지.. 특히 기후위기로 히말라야의 빙하가 녹고있는 것..환경이 점점 변해가고 있는 문제. 모두 사람들이 초래한 결과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나의 초록생활 이야기에서는 풀꿈환경재단의 우미란 활동가가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임신, 육아를 하면서 환경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그동안의 삶의 방식도 많이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라이팬, 냄비에 입혀진 코팅이 벗겨진 것들을 우리가 먹고 있던 것이였고 이후 스텐제품으로 바꾸었으며, 전기밥솥을 사용하다 압력밥솥으로 바꾸는 전기료가 1만원정도가 절감이 되었고, 멀티탭, 공유기 등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은 꺼 놓고 고체주방비누로 바꾸는 등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하고 계신 것들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생활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셨는데요, 앞으로도 쭈~욱 해주세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김누리 교수님의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에리히 프롬의 '정상성의 병리성'을 시작으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너무나 병든 사회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정상일까? 비정상일까?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그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해 봐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전세계에서 자살률 1위, 노인자살률 1위, 노인 빈곤율이 50%를 넘고, 청소년 자살률이 높은 국가, 아동 우울증 세계 1위 , 출산율이 1이 안되는 유일한 나라 등 이러한 점들이 지금의 우리 시대에서 나타는 모습들이며 우리는 이러한 시대에 살고있지만 전혀 문제점으로 인식하지 않는 다고 합니...

2021.07.22.

풀꿈환경강좌 주최단체 회의 (2.19)

올해로 13년차를 맞이하는 풀꿈환경강좌! 오래된 역사가 있는 만큼 함께하는 단체들과의 연대도 끈끈합니다. 2021년 풀꿈환경강좌 주최단체 회의가 지난 2월 19일(금) 10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올 한해 어떻게 풀꿈환경강좌를 이어갈지 논의했었습니다. 올해도 지역의 사)두꺼비친구들, 사)풀꿈환경재단, 생태교육연구소'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충북생명의숲,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충북숲해설가협회, 한살림청주 8개 단체에서 함께 진행합니다. 풀꿈환경강좌는 4월 ~ 11월, 총 8회에 걸쳐 매월 세번째 수요일(5월은 두번째 수요일), 저녁 7시~9시에 진행됩니다. 장소는 현재 미정으로 대중교통으로 오기 좋은 곳으로 고려하고 있는데요 확정이 되면 바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도 어떤 분들을 모실지 고민하고 있는데요 풀꿈환경강좌에서 만나고 싶은 강사님이 계시면 홈페이지 댓글, 문자(010-9797-2466)로 연락주세요! 첫 강좌는 4월 21일(수) 7시에 시작합니다! 어떤 강사님이 첫 강좌에 오실지 기대 많이 해주세요~~

2021.02.20.

[탈핵학교 강좌] 생활방사능, 우리집은 안전한가(10.17)

10월 17일 청주CBS 2층 전교조사무실 대회의실에서 탈핵 강좌 1강이 열렸습니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의 김혜정운영위원장께서 '생활속 방사능으로부터 피폭을 줄이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방사선은 크게 두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입니다. 자연방사선에는 우주방사선, 지각방사선등이 포함되어있고, 인공방사선은 핵실험, 의료방사선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날 강좌에서는 특히 생활속에서 계속 접하고 있는 인공방사선에 대해 다뤘습니다. 방사능에는 반감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방사능의 양이 처음의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일컫는 말인데요, 우라늄(U-238)의 반감기는 45억년, 토륨의 경우는 140억년이나 된다고 합니다. 라돈의 반감기는 4일인데요, 우리는 라돈이 포함된 생활물질에 계속 노출되기 때문에 반감기가 짧아도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방사능물질중에 모나자이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국내 취급 원료물중 방사능농도가 가장 높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이 토르말린(전기석)포함제품이라 하면서 이 모나자이트가 들어가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는 것입니다. 모나자이트는 1kg당 100원, 토르말린은 1kg당 1,000,000원이라고 합니다. 가격차이가 어마무시하쥬? 모나자이트는 법적규제치또한 없다고 하니, 내가 쓰는 제품에 모나자이트가 얼마나 함유되어있을지 상상도 할 수가 없네요. 우리는 음이온제품이 몸에좋다고 알고 있고 또 비싼돈을 들여서 구매하는데, 사실 음이온이 몸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학술적발표는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음이온은 그 안에 방사선 제품을 포함하지 않으면 나올수가 없습니다. 방사선이 붕괴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 음이온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음이온제품은 방사선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감마선이 방출되며 수년착용시에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니 당장 곁에 있는 음이온제품은 아웃!시켜버리세요. (음이온 뿐만 아니라 게르마늄제품도 아웃!)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음이온이 좋다고 믿고 있을까요? 그 ...

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