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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대회의]오송참사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국회 토론회(5.16)

< 보 도 자 료 > ‘방치된 오송참사 진상규명, 시민의 힘으로 길을 찾다’ 오송참사 진상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 ■ 일시 : 2024년 5월 16일(목) 14:00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 ■ 주최 : 오송참사시민진상조사위원회, 오송참사시민대책위원회, 생명안전 시민넷, 국회 생명안전포럼,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   5월 16일에는 오송참사 원인조사 결과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는 토론회를 국회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국회 토론회는 오송참사시민진상조사위원회, 오송참사시민대책위원회, 생명안전 시민넷, 생명안전포럼,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가 공동 주관했습니다. 또한 국회 생명안전포럼(대표 우원식 의원) 소속의 우원식·임호선·양경규·양정숙 의원이 참석했고, 개원을 앞둔 국회의 이연희·이광희·이강일·이용우·신장식·송재봉 당선인 등도 토론회를 찾아 진상규명과 대책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과 22대 국회에서는 국정조사가 반드시 실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토론회에는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를 비롯해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故김용균 어머니 김미숙 (사)김용균재단 이사장, 산업재해 희생자 가족들이 참여해 참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생명안전법 제정과 오송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실시 요구에 연대하겠다고 했습니다. <토론회 주요내용> 16일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오송참사 시민진상조사위원들이 참석해 조사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1부 발표에서 시민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기관들의 부실 대응을 밝힌 최희천 시민진상조사위위원회 진상규명팀장은 “오송참사는 가장 급박한 순간에 관련 기관들이 왜 무기력했는지를 제대로 진단하고 면밀한 사실관계 확인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

2024.05.16.

전국 산업.의료폐기물 매립장 및 소각장 피해 실태와 대안 모색 국회 토론회(11.15)

산업폐기물 매립장 및 산업·의료폐기물소각장 피해실태와 대안모색 국회토론회 및 기자회견 개최 전국의 매립장소각장 피해지역 주민들이 직접 피해사례 발표 지역에는 피해를 입히고, 이익은 소수 기업들이 챙기며, 사후관리나 주민감시도 안 되는 실태 공유 산업폐기물 처리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권역별 발생지 책임의 원칙을 적용하며, 생활폐기물시설 수준의 주민감시, 사후관리강화 등의 대안 모색 1.공익법률센터 농본, 대구환경운동연합, 전북환경운동연합,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충남환경운동연합, 도종환 의원, 변재일 의원, 안호영 의원, 우원식 의원, 이은주 의원, 이장섭 의원이 공동주최(공동주관 : 공익법률센터 농본, 이은주 의원실)하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및 산업의료폐기물 소각장 피해실태와 대안모색 토론회를 11월 15일(수) 오전 10시-12시에 국회 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진행했습니다. 이후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기자회견도 함께  개최했습니다. 2.토론회 1부에서는 각 지역의 주민들이 산업폐기물매립장과 산업·의료폐기물소각장으로 인한 지역의 피해사례들을 직접 증언했고, 이미 매립장과 소각장이 들어선 지역의 피해사례도 발표되고(경북 포항, 경북 고령, 충북 청주 북이면), 민간업체들이 새로운 매립장과 소각장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이 불안과 우려에 시달리고 있는 사례들도 발표했습니다(충남 예산, 전북 완주, 강원 강릉·양양). 경북 포항의 경우에는 매립장을 운영하던 업체들이 이미 허가받은 매립용량에 대해서는 매립이 끝났는데도 매립용량을 증설하려 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북 고령군의 경우에는 의료폐기물 불법보관을 해서 큰 물의를 일으켰던 의료폐기물 소각장 업체가 영업정지 처분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하고, 증설까지 추진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 북이면의 경우에는 지역에 들어선 3개의 산업폐기물소각시설로 인해 주민들이 암과 각종 질병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충남 예산군 신암면의 경우에는...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