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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발전 퇴출 촉구 및 시민감시단 구성 기자회견(3.27)

2034년까지 기후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신규 가스발전을 비롯해 가동중인 가스발전 모두 폐쇄해야 합니다. 얼마전 발표된 (사)기후솔루션과 독일 클라이밋 에널리틱스가 함께 발표한 '가스발전의 종말:2035년까지의 에너지 전환 보고서'의 결론입니다. 그럼에도 청주에는 sk하이닉스가 자체전력 수급용으로 lng발전소를 건설중입니다. 이에 지역의 lng발전소를 반대하는 단체들은 시민들로 구성하고 시민들에 의해 운영되는 '시민감시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려고 합니다.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단계에서부터 가동중에도 시민들의 감시를 통해 lng발전소의 폐해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가려고 합니다. 또 지역의 환경, 생태계 영향을 미치는 모든 행위를 감시할 수 있는 조례 제정 운동도 함께 펼쳐 나가겠다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230327_가스발전 퇴출 촉구& sk민간lng발전소 시민감시단 구성 발표(수정) [국문] 가스발전의 종말_요약본(기후솔루션) [기자회견문] 2030년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가스발전 퇴출 촉구! 시민감시단으로 SK하이닉스 민간 LNG발전의 기후 가속화를 고발하고 지역 생태와 주민의 삶을 지킬 것이다.   얼마 전 기후솔루션은 독일의 클라이밋 애널리틱스(Climate Analytics)와 함께 호기별 가스발전 퇴출 순서를 담은 ‘가스발전의 종말: 2035년까지의 에너지 전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존 노후 석탄발전소를 폐쇄하고 가스발전소를 건설하려는 현 정부의 계획이 기후위기를 가속화 하고 높은 가스 가격으로 인해 좌초자산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 연구진이 발표한 ‘비싼 가스발전의 미래는 없다’ 보고서는 한국의 2030년 발전 부문에서 2022년 대비 90%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만 파리협정을 달성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2034년까지 가동 중인 가스발전소는 전부 퇴출되고, 2023년 이후에 지어지는 가스발전소의 건설 계획은 전부 철회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갈수록 악화하는 기후위기에서...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