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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대회의]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충북 추모행동 돌입 진상규명.엄중처벌 촉구 기자회견(7.2)

지난 6월 24일(월) 에스코넥 자회사 아리셀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온전한 회복을 기원합니다.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충북운동본부를 비롯한 충북지역 노동조합․시민사회단체들은 내일 7월 2일(화)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충북 추모행동 돌입 및 진상규명 ․ 엄중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이번 중대재해 참사는 ‘남의 일’일 수 없습니다. 화재 및 폭발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23명 가운데는 우리 충북지역 주민의 가족도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충북에서도 지난 2022년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사망자가 나온 바 있습니다. 게다가 충북에는 1․2차 전지 관련 사업장이 13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여러 사고 위험이 있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역시 많이 분포하고 있어 결코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또다시 대형 중대재해 참사가 발생해 안타까움과 분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중대재해 참사는 권리 사각지대에 방치된 노동자들의 현실을 참혹하게 드러냈습니다. 희생자 다수가 이주노동자였고, 여성이었으며, 불법파견으로 이중착취를 당한 비정규직 노동자였습니다. 위험의 외주화․이주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제기가 끊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권리 밖 노동자들은 자기 목숨을 구하기 위한 최소한의 교육조차 받지 못한 채 위험작업으로 내몰렸습니다. 우리 충북지역에서도 당장 지난달에 이주노동자 중대재해가 다시 발생하는 등 이번 참사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합니다.   이에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충북운동본부와 충북지역 노동조합․시민사회단체는 청주의 이주민노동인권센터에 이번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설치하고 이번주 긴급 추모행동을 진행함으로써 중대재해 참사의 재발 방지와 엄중한 진상규명 및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통한 처벌을 촉구할 것입니다....

2024.07.02.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김영환 지사 고발 기자회견(12.19)

김영환 충북지사의 부적절한 금전거래 의혹이 연일 논란입니다. 상직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상황이며 충북도지사라는 지위를 이용한 대가성 금전거래가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김영환 지사 금전 거래의 대가성 여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판단하여 청주지검에 김영환 지사를 고발하였습니다. 검찰에서 김영환 지사의 대가성 금전 거래 의혹을 철저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2023.12.19.

김영환충북도지사 1년 평가토론회 참석(6.22)

민선 8기가 시작된지 1년이 되어갑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년이었습니다. 환경분야 뿐 아니라 각 분야가 다 그랬던 거 같습니다. 이런 전반적인 이야기가 지난 6월 22일에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최하는 토론회에서 나왔습니다. 환경분야 뿐 아니라 지방행정, 문화예술, 여성정책, 사회복지, 노동정책, 교육분야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이성우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김영환 지사가 직접 발표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김영환 지사의 말에 따르면 이 계획은 레이크파크 뿐 아니라 마운틴 파크, 시티 파크 사업을 포함한 총 9조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강과 호수 뿐 아니라 산, 도시 등 충북 전역을 개발하는 사업 계획입니다. 더 큰 문제는 현행법으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이 어려워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만들어 수많은 규제를 완화해서 추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특별법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조항, 그린벨트/수변구역/보전산지 행위제한 미적용,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가능, 국립공원 변경 등을 할수 있는 법으로 기존 법체계를 무시하는 무소불위의 법입니다. 따라서 충북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현행법 아래서 추진 가능한 부분을 추진하고 특별법 제정은 포기해야 합니다. 함께 한 토론자들   열심히 활동하자고 함께 외쳤습니다

2023.06.22.

기후정의주간 성안길 피켓행진(9.22)

기후정의주간, 922세계차없는날을 맞아 청주 성안길에서 피켓행진을 했습니다. 충북시민사회연대회의와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활동가, 그리고 청주시의회 박완희 의원님 등 3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성안길 입구에서 출발해서 구호도 외치고 노래도 부르고 연설도 하면서 청주읍성남문터까지 피켓행진을 했습니다.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행진을 하니까 많은 시민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이 힘으로 924기후정의행진까지 쭉 가야겠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한컷 엠프 끌고 행진~ 잠시 대기중~ 남문터에서~

2022.09.23.

SK하이닉스 LNG발전소 반대 청주시민 도보행진 "10.31 산책"(10.31)

탄소중립 실현!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반대 청주시민 도보행진 “10.31 산책” ○ 오늘 미세먼지해결을위한충북시민대책위원회,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LNG발전소반대주민대책위원회 등은 SK하이닉스 LNG발전소를 반대하는 청주시민 도보행진을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 SK하이닉스 3공장 앞에서 약식집회를 진행하고 바로 현대백화점, 솔밭초등학교, 산업단지 육거리, 사창사거리, 청주대교를 지난 성안길 (구)롯데시네마까지 대략 7km를 행진하고 (구)롯데시네마 앞에서 5시쯤 마무리 했다. ○ 행사에 참여한 대책위 활동가들은 청주시가 2050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한다고 선언했으면서 오히려 수많은 환경피해와 갈등을 빚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역행하는 SK하이닉스 LNG발전소를 허가하려 한다며 비판했다. 그리고 이것을 청주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가 SK하이닉스 LNG발전소가 건설되면 안 될 이유를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청주시의 책임을 요구했다. 이어 SK하이닉스의 기만적인 친환경 경영을 규탄하며 LNG발전소 반대를 공론화하자고 촉구했다. ○ 참가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49명 이내로 참가인원을 제한하고 행진시에 간견을 유지하며 도보를 진행했다. 이들은 방진복, 가면 등을 이용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화석연료인 lng발전소도 퇴출되어야 하기 때문에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는 당연히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보행진 중 솔밭초등학교와 청주대교, (구)롯데시네마 앞에서 기후위기송에 맞춰 율동과 플래시몹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유도했으며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로 도보행진을 진행했다. ○ 지역의 시민들과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는 지난 9월 28일 청주시에 LNG발전소 건축허가서류를 제출하고 올해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청주시는 관련 부서에 협의를 요청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LNG발전소에서 배출하는 질소산화물과 온실가스 상쇄 방...

2021.11.08.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주, 음성 lng발전소 건설 중단 촉구 기자회견(9.13)

충청북도는 음성LNG발전소, 청주SK하이닉스 LNG발전소 중단하라! - 탄소중립 시나리오(3안)에도 LNG발전소는 퇴출 - ○ 미세먼지해결을위한충북시민대책위원회(이하 미세먼지대책위),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9.13) 11시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충청북도의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선 충북에 건설 예정인 1GW 규모의 음성 LNG발전소와 585MW의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충청북도는 작년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한 이후 아직까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노력은 커녕 의지도 없다. 그리고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이 5개월 동안 충청북도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탄소중립에 대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9월 2일 진행된 충청북도 제39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이상정 도의원의 충청북도 탄소중립 추진 방향에 대한 질의에 2050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부의 탄소중립 시나리오 중 3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이시종 지사는 본인이 지지하는 탄소중립 시나리오(3안)에는 LNG발전소도 퇴출대상이다. 그럼에도 청주와 음성에  lng발전소를 추진하는 것은 맞지않다. 그렇다면 충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성 LNG발전소와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도 당장 중단해야 한다. ○ 탄소중립 실현의 가장 중요한 과제인 에너지 부분에서 태양광 보급 확대가 너무나도 당연한 것처럼 LNG발전소 중단도 선택이 아닐 필수다. 현재 가동중인 LNG발전소를 중단하기는 어렵지만 아직 삽을 뜨지 않은 LNG발전소 건설을 중단하는 것은 쉬운 일이므로 충청북도는 청주 sk하이닉스와 음성 lng발전소 추진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동서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성 LNG발전소는 3년 넘게 지역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사업이다. 과수농가가 대부분인 주민들이 기자회견, 집회, 농성, 차량시위 등을 이어가고 있고 토지조사를 막기 위해 마을 입구에서 밤낮으로 ...

2021.09.27.

환경부는 북이면 주민과의 약속 성실히 이행하라!(8.31)

환경부는 북이면 주민과의 약속 성실히 이행하라! - ‘청주시 북이면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실태조사 결과 최종 보고서’ 조속히 공개하고 전문기관(한국역학회) 검증 의뢰하라! - 환경부 장관 면담 진행해라! ○ 미세먼지해결을위한충북시민대책위(이하 미세먼지대책위),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충북연대회의), 북이면 주민들은 오늘(8.31) 환경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환경부가 약속한 두 가지 사안에 대해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 지역의 시민단체와 북이면 주민들은 환경부에 ‘청주시 북이면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실태조사 결과 최종보고서’를 공개와 환경부 장관 면담을 요구해 왔다. 그리고 어제 환경부에서 ‘청주시 북이면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실태조사 결과 최종보고서’를 9월 10일까지 공개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 환경부 장관 면담도 면담 시점과 내용을 검토하여 통보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  시민단체와 북이면 주민들은 지금까지 시간 끌기로 버텨온 환경부를 신뢰할 수 없지만 환경부를 마지막으로 믿기로 했다며 환경부가 약속이행을 성실히 해 줄 것을 촉구했다. ○ 그리고 추가보완조사를 통해 소각장과 주민질병과의 인과관계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투명하게 밝혀주길 촉구했다. 그것만이 억울하게 희생된 60명의 원혼을 위로하고 투병 중인 주민을 지키는 방법임을 강조했다. ○ 환경부가 발표한 ‘청주시 북이면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두고 이들은 환경부를 규탄하며 주민건강영향조사 결과를 폐기하고 재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그리고 환 경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6월부터 두 달이 넘게 매일 아침 출근시간에 환경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해 왔다. ○ 지역에서 ‘청주시 북이면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비판이 일자 환경부는 ‘청주시 북이면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실태조사’를 추가보완 조사하겠다고 발표했 다. 그리고 이 결과를 전문기관(한국역학회)에 검증 의뢰하기로 약속도 했다. 이 약속들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주...

2021.08.31.

북이면 소각시설로 인한 암사망 유족들의 핏빛어린 절규! 주민 무시로 일관하는 환경부 규탄 집회(7.22)

북이면 소각시설로 인한 암사망 유족들의 핏빛 어린 절규! 주민 무시로 일관하는 환경부 규탄 집회 ○ 북이면 주민들과 암 사망자 유족, 미세먼지해결을위한충북시민대책위,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활동가들 50여 명은 오늘(7.22) 아침 7시50분부터 8시50분까지 환경부 세종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북이면 암 사망자 유족들은 고인이 된 부모, 남편, 아내의 영정사진을 들고 집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환경부에 책임을 묻고, 북이면 주민건강영향 조사 결과를 규탄했다. ○ 환경부가 청주시 북이면 주민건강영향조사 결과를 발표한 지 두 달이 훌쩍 지났다. 결과 발표 이후 북이면 주민들을 비롯해 지역의 시민단체들은 환경부의 애매모호한 결과를 규탄하고 재조사 할 것을 촉구하였다. 지금까지 지역의 요구를 무시로 일관하던 환경부가 마지못해 어제(7.20) 추가보완조사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늦었지만 추가보완조사 추진에는 찬성한다. ○ 그러나 환경부의 이번 발표는 주민들의 요구를 전적으로 수용한 듯 포장했을 뿐 환경부의 일방적인 입장이 변함없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재조사를 통해 북이면 소각시설과 주민 암 발생의 원인을 규명하려는 것이 아니라 북이면에 있지도 않은 폐광산과 인근 산업단지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소각장과 주민 암 발생과의 인과관계를 부정하고 싶은 환경부의 의도로 북이면 주민건강영향조사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다. ○ 북이면에 몰려있는 소각시설로 인해 지난 10년 동안 60명의 주민이 암으로 사망했다.지금까지 민간소각시설을 관리 감독해야 하는 환경부는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이라도 책임있는 북이면 건강영향조사로 암 발생과의 인과관계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그래서 암 사망자와 유족의 한을 풀어줘야 함에도 환경부는 환경부의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다. 그 입장이 무엇이든 영문도 모르고 고인이 된 주민들의 넋을 위로할 수 없다. 고인을 잃은 유족들의 슬픔을 대신할 수는 더더욱 없을 것이다. ○ 지난 환경부와의 간담회에서 지역 주...

2021.07.29.

[충북연대회의]신년인사회&제18회 동범상 시상식(1.5)

❍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동범상위원회, (사)충북시민재단은 2021년 1월 5일 (화) 오후 3시 충북NGO센터 유투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2021년 시민사회 신년인사회 및 제 18회 동범상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 동범상은 우리지역 시민운동의 큰 어른이셨던 故동범(東凡)최병준 선생의 순수한 시민운동 정신을 기리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운동가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상을 제정한 이후 매년 시민사회 신년인사회와 함께 시상식을 개최 해 오고 있습니다. ❍ 동범상은 올해의 시민운동가 부문, 시민사회 발전무분, 지역운동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합니다. 올해의 시민운동가 부문은 2020년 가장 돋보이는 역동적인 시민운동을 전개한 활동가 3인 중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학계, 언론계, 공공기관 등의 지역인사들로 구성된 추천인단의 설문조사로 박종순 팀장(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연대사업팀장/충북연대회 사무국장)이 선정되었습니다. ❍ 충북도내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을 받아 시민사회 기여도, 헌신성, 운동성과 등의 심사기준으로 동범상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지역운동 부문은 김선봉 부장(보은민들레희망연대 조직부장), 시민사회발전부문은 이명순 국장(생태교육 연구소 ‘터’ 사무국장)이 선정되었습니다. ❍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만원의 상금과 도암서예예술연구소 박수훈 작가의 작품이 부상으로 수여되었습니다.   제18회 동범상 수상자 약력    올해의 시민운동가 부문 ❍ 박종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연대사업팀장, 충북연대회의 사무국장) - 충북연대회의 사무국장으로 故이재학 PD 대책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충북운동본부, 세월호충북대책위 등 지역 연대 조직에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활동 하였음. - 미세먼지충북대책위 담당 활동가로 SK하이닉스LNG발전소 반대 온오프라인 집회 등을 주도하였고,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자원순환 정책 실현을 위해 활동 하였음.  지역운동 부문 ❍ 김선봉 (보은민들레희망연대 조직부장) - 지...

2021.01.05.

SK하이닉스 LNG발전소 반대 기자회견(12.16)

  SK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RE 100' 가입을 자랑하며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민들의 격렬한 반대에도 무릅쓰고 청주에서는 왜 화석연료인 LNG발전소를 추진하려고 할까요? 미세먼지대책위를 비롯해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LNG발전소반대주민대책위원회는 SK하이닉스가 LNG발전소 건설을 철회할 때까지 반대하겠습니다. [기자회견문] SK그룹 사회적 가치와 RE100 실천을 위한 첫걸음은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철회이다! 지난 12월 4일 언론에는 SK그룹이 한국 기업 중 최초로 ‘RE100’에 가입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RE100’은 재생에너지 100%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RE100’에 가입한 기업은 2050년까지 사용전력량 100%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해야 한다. 이석희 SK하이닉스 CEO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RE100에 가입해 자랑스럽다”며 “급속한 기후 변화는 기업 지속가능성을 넘어 인류 생존에 영향을 주는 이슈로 SK하이닉스가 이를 해결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자랑했다. SK하이닉스 이석희 CEO의 말대로 RE100 달성을 위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나가는 행보를 보여주길 기대한다. 그런데 ‘RE100’에 가입했다고 자랑하면서 고작 26~27년 쓰자고 8,000천억을 쏟아 부어 왜 청주 중심에 LNG발전소를 지으려고 하는지 묻고 싶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지난 10월말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서 “삼림보호, 이산화탄소 감축,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같은 인류의 편의를 돕는 방식으로 사회가 원하는 가치를 함께 만들어야 기업이 살 수 있는 시대"라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강조했다. 그런데 왜 SK하이닉스는 청주시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20%에 해당하는 152만톤/년을 배출하는 화석연료발전소를 추진하는가? 줄이고 줄여도 발생되는 177톤의 질소산화물은 어찌할 것인가? 미세먼지와 대기질, 발암물질로 범벅이 된 청주에서는 SK그룹이 ...

2020.12.17.

[충북연대회의]2020활동가 대회_충북연대회의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방안 마련 토론회(12.11)

○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 전체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시민의 자발적 후원으로 활동을 유지하고 있는 시민단체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더욱 힘든 2020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시민단체도 변화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토론회를 마련하여 2021년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2020.12.14.

[충북연대회의]2020활동가 대회_시민사회가 만드는 그린뉴딜 토론회(12.4)

  ○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 전체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시민의 자발적 후원으로 활동을 유지하고 있는 시민단체도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더욱 힘든 2020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시민단체도 변화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토론회를 마련하여 2021년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2020.12.08.

[충북연대회의]2020충북연대회의 활동가 연수 "따로 또 가치"(11.17~11.20)

2020 충북연대회의 활동가 연수 다녀왔습니다. 충북연대회의 활동가 연수는 해마다 해외연수로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부득이 국내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11.17(화)~11.20(금)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따로 또 가치”라는 주제로 제주도 역사탐방과 활동가 쉼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충북연대회의 소속 단체 활동가 8명으로 구성된 연수팀은 4.3평화공원과 북촌마을, 넓은궤, 섣알오름 등 4.3의 아픈 역사의 흔적을 방문하고 기억하는 일정으로 첫째 날을 시작했습니다. 사라져가는 제주 해녀의 삶을 재현한 공연과 해녀들이 차려준 밥상으로 식사를 하는 귀한 시간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각자 오름도 오르고 걸으면서 활동가의 지친 몸과 마을 충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0.11.30.

[충북연대회의]CJB청주방송 이두영 의장 규탄 시민사회원로 기자회견(6.24)

CJB청주방송 이두영 의장이 충북민언련  활동가인 이수희 국장을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시민사회단체를 겁박하는 행위로, 현재 충북연대회의 단체 대표님과 활동가들, 그리고  시민사회 원로이신 연방희 전대표님이 함께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성명서]   CJB청주방송 이두영 의장은 손해배상 청구 취하하고 진상조사위 결과 수용하라!  지난 2월 CJB청주방송 故이재학PD의 사망 사건 이후,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충북연대회의)와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등 지역의 많은 시민단체, 노동단체, 정당 등이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구성하여 활동하였다. 대책위는 故이재학PD 사망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명예회복 그리고 CJB청주방송에 만연한 비정규직문제 해결을 위한 투쟁을 계속해 왔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故이재학PD는 CJB청주방송에서 14년 동안 연출을 비롯해서 정규직보다 더 열심히 일했지만, 처우는 열악했으며 이를 개선해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해고됐다. 결국 그는 노동자성을 인정받기 위해 소송을 벌였지만 법원마저 CJB청주방송의 손을 들어줬고, 억울함을 참지 못해 세상과의 이별을 택했다. 故이재학PD의 해고와 죽음은 방송계와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비정규직 노동의 문제가 그대로 드러난 것이었다. 따라서 개인의 명예회복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의 투쟁은 너무나도 정당하고 ‘사회정의실현’이라는 중요한 사회적 책무까지 실현하는 투쟁이었다. 그런데 이런 투쟁의 대상이자 故이재학PD 사망사고에 책임이 있는 CJB청주방송의 이두영 의장은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하기는커녕, 대책위 소속 2명의 활동가에게 1억원 씩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자신이 기부활동과 사회공헌을 많이 하는 등 명예가 너무나 큰데,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이유였다. 이두영 의장이 진정으로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故이재학PD 사망사고 당시 회장으로서 유족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진상조사위원회의 결과를 수용해...

2020.06.24.

[충북연대회의]5.18민중행쟁 40주년 충북기념행사(5.16)

1980년 5월, 자유, 민주, 정의를 외치며 앞장서던 많은 학생을 비롯해 수많은 시민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벌써 40년이 흘렀습니다. 그 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행사가 소나무길에서 있었습니다.

2020.05.17.

[충북연대회의]21대 총선 정책의제 제안 결과 발표(4.8)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415총선 정책 제안 결과 발표 - 21대 총선 후보, 정책 반영 천차만별 - - 여성, 이주민 관련 질문에 대부분 부정적 - - 청주흥덕구 도종환, 정우택 후보 청주 테크노폴리스 문제 소극적 - ○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충북연대회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충청북도내 국회의원 후보에게 정책질의를 하여 17명의 후보에게 답변을 받았다. ○ 충북연대회의는 국회의원 특혜 축소 및 국회개혁을 비롯해 노동, 여성, 인권, 환경을 포함한 10대 정책(세부과제 34개)을 총선 후보자들에게 제안했다. 청주 4개 지역구 후보에게는 추가로 청주 테크노폴리스 보존 방안을 질의하였다. ○ 후보별 답변을 보면 ▲청주상당구 정의당 김종대 후보 ▲청주상당구 민생당 김홍배 후보 ▲청주청원구 미래통합당 김수민 후보 ▲청주청원구 민중당 이명주 후보 ▲중부3군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는 충북연대회의가 제한한 정책을 모두 채택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 ▲청주흥덕구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와 ▲청주흥덕구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는 충북지역 10대 정책은 모두 채택하였으나, 청주지역 추가 의제인 청주 테크노폴리스 문제는 부분채택 하여 오히려 지역구 현안에 대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 청주시 후보에게 제안한 11대 정책 37개 세부과제에 대해서 ▲청주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는 20개만 채택하고 기후변화 대응, 도시공원, 양성평등, 학생인권, 청주 테크노폴리스 보존방안 등에 대해 부분채택 또는 답변을 거부해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청주상당구 더불어민주다 정정순 후보도 25개만 채택, 12개는 부분채택하는 소극적인 답변을 했고 ▲청주서원구 이창록 후보 29개 ▲청주청원구 변재일 후보가 30개 만을 채택 했다. ○ 청주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충주시의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와 ▲중부3군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10대 정책 34개 세부과제 전체를 채택 하겠다는 긍정의 답변을 한 반면 ▲중부3군의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는 11개만 채택하고...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