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무채색인 이꽃은 어떤 옷을 입고 있을까요???저도 무척 궁금합니다아래그림은 노루귀입니다 노루귀는 아주 이른 봄 겨울눈이 아직 녹지 않은 곳에서도 자라는데요눈을 뚫고 나오는 식물이라 '파설초'라는 이름을 갖고 있기도합니다그림에서 처름 진짜 털이 많은 꽃입니다아래 그림은 너도바람꽃입니다너도바람꽃도 이른 봄에 피는 꽃입니다멸종위기종인 바람꽃과 닮았다고 너도바람꽃이라 이름 붙여졌다고합니다겨울 빼고는 환경이 맞는곳이면 어느 계절이건 피어나는 망초대입니다어린시절 계란꽃이라 부르며 소꼽장난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5월 말경에 피기 시작해 여름내내 피고지고를 반복하는 패랭이꽃입니다옛날 우리나라 보부상들이 쓰는 갓을 패랭이라 불렀죠패랭이꽃 모양이 패랭이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합니다정해령회원님과 어린 가현이도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