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 네 번째 풀꽃, 수레국화 김은난 회원님

관리자
발행일 2015-05-13 조회수 308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백서른 아홉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예순 네 번째 풀꽃, 수레국화 김은난 회원입니다!
 
유럽 동부와 남부 원산이며 독일과 에스토니아의 국화이며 꽃말은 행복감입니다. 화려하고 다양한 색깔로 관상용으로 가꾸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카이젤 황제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며 독일 황실의 꽃이기도 했습니다. 나폴레옹이 독일로 공격해 들어갔을 때, 루이즈 황후는 자녀들을 데리고 곡식이 자라는 밭으로 도망갔습니다. 황후는 왕자들의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화관을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그 꽃이 바로 수레국화이고, 왕자 중의 한사람은 어른이 되어 빌헬름 황제가 되었습니다. 빌헬름 황제는 나폴레옹 3세를 무찔렀을 때 수레국화를 황실의 문양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64수레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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