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11.22)

관리자
발행일 2021-11-22 조회수 60






갑자기 추워진 월요일 아침이었습니다. 하지만 괴산군청 앞은 주민들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11월 22일(월),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를 반대하는 괴산군 사리면 마을 주민 300여명이 괴산군청 앞에 모였습니다!산업단지가 건설되는 예정지는 전체 37%가 논밭이고, 그 중에서 11%는 농업진흥지역입니다.
농민들에게서 땅을 뺏아고 그 자리에 산업단지를 짖겠다는 음성군을 규탄하기 위해 모인것입니다.



괴산메가폴리스반대대책위는 지난 6월 3일부터 괴산군청앞에서 1인시위를 이어갔고,
마을 이장들이 사퇴서를 제출하는 등 반대의사를 밝혔습니다.그리고 오늘 사리면 마을 주민들이 모여 백지화를 촉구하는 총궐기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산업단지와 산업폐기물매립장를 건설하면 이익은 기업이 가져가고 땅을 빼앗기고,
환경이 오염되는 피해는 주민들이 감당해야하는 부조리한 상황입니다.그럼에도 괴산군은 젊은층의 유입을 위한 일자리를 운운하며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를 유치하려고 합니다.
유기농업군인 지역인 이곳에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환경피해를 불보듯 뻔합니다.
농업이 기반이 이곳에 산업단지 들어오는 것이 적정할가요?










제천산업폐기물반대대책위, 괴산 농민회, 녹색당,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여러 단체가 함께 연대하며 지지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겠습니다!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