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8년 마지막 풀꿈환경강좌가 11월 21일(수) 상당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이번 강좌는 좀 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풀꿈환경강좌는 회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을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며 함께 고민하기 위해 2009년 풀꿈생태문화학교로 시작되었습니다.2009년 풀꿈생태문화학교 4강을 시작으로 매년 4월 ~ 11월까지 월 1회씩 8회에 걸쳐 지금까지 총 75회,6000여명의 시민들이 풀꿈환경강좌에 참여하였고,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10주년의 의미를 담아보고자 조금 더 특별하게 꾸며보았습니다.지난 10년동안의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철학, 과학, 정치, 건축, 경제,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분들이 오셔서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10주년을 어떻게 의미 있게 풀어낼 수 있을까 고민하였습니다.그러다 그동안 오셨던 강사님 중에 한분을 다시 초대하여 지난 10년간의 우리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환경, 10년의 발자취'란 주제로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을 모셨습니다~북한의 경제상황, 식량문제, 생명공학의 문제, 덴마크 복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쪽 후기를 참고해주세요^^)2부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과 염우 풀꿈환경재단 상임이사, 허원 서원대 교수, 문종연 참가자,이성우 청주충북환경연합 사무처장을 모시고 풀꿈환경강좌,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송봉규, 윤선화, 연규민님이 올해 풀꿈환경강좌에 모두 참석해서 개근상을 받았습니다~ 축하합니다^^천연염색한 머풀러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내년에도 뵙겠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찰칵! 더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사진에는 함께하지 못하셨네요~늦은시간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참가자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내년 풀꿈환경강좌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연규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