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반 9차] 식물들이 따뜻한 옷으로 갈아입었어

관리자
발행일 2023-11-09 조회수 14






겨울을 준비하는 식물들이
알록달록한 옷으로 갈아입고
열매로 결실을 맺는 가을날
열매반 아이들과 함께 율봉근린공원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작은 잎이지만 붉은 단풍을 뽐내는 화살나무의
줄기를 만져보고 ‘아~~~그래서 화살나무구나’
고개도 끄덕이고
























가방속 관찰노트를 꺼내 꼼꼼히 기록도 하고
























파릇파릇한 토끼풀 속에서 네잎클로버도 찾아봅니다. 그러나 네잎클로버보다 지렁이를 더 많이 찾았지요. ㅎㅎ




































가을은 낙엽의 계절이지요?
수북히 쌓인 낙엽들을 던지며 낙엽의 소리도 듣고
무게도 느껴보며 가을을 더 한껏 느끼는 순간을 가졌습니다






































<숨은 그림찾기 1>
곤충들이 살아가는 방법


























<숨은 그림찾기 2>


















































공원 숲을 오르며 선생님과 모았던 각양각색의 나뭇잎들로 부엉이를 만들었어요.
다들 진지하지요?
나뭇잎 고르기도 쉽지 않아요~~~ ㅎㅎ


















































































































































간식을 먹은 후 둥구나무씨앗반과 열매반 대항
비석치기를 했는데요,
역시 경기는 치열합니다
한치의 양보도 없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진지했어요










































































공원을 돌며, 정상에서 놀며
‘이 나뭇잎은 뭐예요?’ ‘감촉이 부드러워요’
‘지렁이가 왜 나왔어요?’ ‘네잎클로버는 돌연변이래요’ 등등 질문과 지식이 공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등산 같다고 했지만 도시 속 공원에서 가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2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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