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운영위원회 6차 정기회의 (7.10)

관리자
발행일 2023-07-11 조회수 58

7월 10일에 열린 9기 운영위원회 6차 정기회의는
총원 29명, 사고 1명, 참석 15명으로 회의가 성회되었습니다.
특별히 김재원 운영위원께서 장소를 빌려주셔서 쾌적한 공간에서 회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운영위원회 회의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실의 강당에서 진행하는데요
강당이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다보니 이번 여름에는 운영위원들의 사무실 혹은 다른 공간에서
회의를 진행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zone ver. (존버)카페인데요!
멋진 음식과 좋은 공간까지 제공해주셨습니다.
서로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눈 뒤 7시에 운영위원회 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회원현황, 활동현황(지부 및 부서별 주요활동), 회원배가 현황을 보고하였습니다.
6차 회의 안건은 6가지로 다음과 같습니다.
안건1. 전차회의결과 및 재정현황(안)
안건2.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바로알기 대중강좌 기획(안)
안건3. 2023 백두대간 생태문화 탐사 기획(안)
안건4. 사무실 이전 논의
안건5.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관련 논의
안건6. 풀꿈환경재단 관련 논의(안)
2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투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하는 정부는
방관을 넘어 해양 투기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시기가 다가올 수록 국민들의 불안은 더 커져가고 있는데요.
대중강좌를 통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피해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논의하게 되었습니다.
3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1998년부터 백두대간을 올바로 인식하고 제대로 보전하기 위해
백두대간 종합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후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를 결성하며 백두대간 탐사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던 백두대간생태문화탐사를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이에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와 함께 백두대간생태문화탐사에 관련하여 논의를 하였습니다.
4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오랫동안 사무실을 이전하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좋은 기회로 이전을 고려하게 되어 운영위원들과 함께 논의를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5
현재 민선 8기 충북도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라는 대표 사업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개발 정책을 추진 중인데요.
이 정책들은 현행법으로 규제를 받아 추진하기 어려운 개발 사업이 대부분입니다.
이에 충북도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서 추진하려 합니다.
특별법이 제정되면 시각한 환경 훼손이 우려되기 때문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앞으로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를 하였습니다.
아직 특별법 관련하여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으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김재원 운영위원께서 준비해주신 음식을 함께 나눠먹으며 운영위원회 회의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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