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2021 임시 전국 대의원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9.11)

관리자
발행일 2021-09-16 조회수 71

환경운동연합 전국 대의원대회는 환경운동연합의 최고의결기구로 전국 54개의 단체가 모여 한해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자리입니다~
2021년 전국 대의원대회는 2월18일에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11일, 임시 전국 대의원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연합에서는 총 16명의 회원이 환경운동연합 전국 대의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임시 전국 대의원대회는 서면 투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심의안건은
1) 전 회의록 보고 및 채택,
2) 정관개정,
3) 법적지위(조직) 변경에 따른 환경연합 해산, 재산 및 회원이관, 지점의 해산 및 독립에 관한 건,
4) 전국조직으로서의 환경운동연합 체계를 결정할 (비전과 혁신안을 의결할) 수임 기능 승인에 관한 건입니다.
4개의 심의안건은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되었습니다.
법적지위 변경에 따른 환경연합 해산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면,
전국 54개 지역의 조직으로 이루어진 환경운동연합은 지정기부금단체와 공익단체 두 가지의 법적지위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 12월 31일로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이 해제되었고, 이후 환경운동연합 중앙사무처의 법적지위가 사단법인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전국 54개 지역의 조직에서도 사단법인이나 공익단체로 법적지위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하려면 사단법인이나 공익단체로 등록해야 합니다.) 그리고 임시 전국 대의원대회에서 12월 31일로 공익단체 해산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12월 31일 조직이 해산된 이후 환경운동연합의 비전과 혁신안을 의결할 수임 기능이 의결되었습니다.
법적지위를 변경하게 됨으로서 조직의 형태만 바뀌었을 뿐 단체의 고유 활동목적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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