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 - '먹거리로 배우는 탄소중립!' (7.25 ~ 11.8)

관리자
발행일 2022-11-10 조회수 60

국가환경교육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을 진행했습니다 ^^
'먹거리로 배우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각 지역아동센터 별로 1,2차시에 걸쳐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21곳의 지역아동센터(가로수마을, 강서, 남청주, 다락, 대성, 봉정, 사랑나눔, 사랑모아, 서원, 성화, 세현, 소나무, 옥산, 원광, 증평, 어깨동무공부방, 청주우리, 푸른학교, 한빛교실, 한우리, 해바라기)와 3곳의 돌봄교실(솔밭초 돌봄1,2,4실) 총 24곳에서 환경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1차 수업은 <탄소없는 먹거리>를 주제로
탄소중립에 대해 알아보고, 먹거리를 이용해 탄소발자국을 계산해 보았어요.
보드게임을 통해 로컬푸드의 개념도 배우고, 로컬푸드와 탄소는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탄소중립, 우리가 먹는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탄소에 대해 선생님이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는 얼마나 탄소가 배출될까요?
직접 식탁을 차려보고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탄소발자국 카드를 갖고 만들기를 진행했어요~
탄소발자국이 어떻게 발생하고 있는지,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2차 수업은 <고기없는 먹거리>를 주제로
채식과 육식, 탄소와의 관계성에 대해 알아보고, 채식을 하는 이유에 대해 배웠어요.
버려지는 플라스틱병을 이용해 나만의 도시텃밭을 만들어봤어요. 직접 상추를 심고, 키우는 방법에 대해 배웠어요.
도시텃밭과 로컬푸드는 어떤 관계를 갖고 있을까요?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플라스틱병을 이용해 나만의 도시텃밭을 만들었어요~
직접 상추를 심고, 키우는 활동으로 이어져요.



 
환경교육이 모두 끝난 후 각 지역아동센터에 설문조사를 요청했는데요,
환경교육을 통해 편식하는 친구들, 채소를 싫어하던 친구들이 조금씩 씩 건강한 식습관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어 좋았다는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
교육을 통해 배움으로 끝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친구들의 모습에 기쁨을 느낍니다.
이후에도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환경교육을 진행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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