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여덟 번째 풀꽃, 금꿩의다리 강병용 회원님

관리자
발행일 2015-06-15 조회수 294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172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아흔여덟 번째 풀꽃, 금꿩의다리 강병용 회원입니다!
 
가녀린 꿩의 다리에 붙여진 꿩의다리에서 금꿩의다리의 꽃이 보라색 꽃망울이 터지면 그 속에 수술이 노란 황금색으로 빛나서 ‘금’자를 붙였다고 합니다. 꽃으로 착각하고 있던 보랏빛은 꽃받침이요, 꽃술이라고 생각하던 것이 꽃입니다. 이른 봄에 돋아난 어린잎과 줄기는 나물로 식용하고 뿌리는 청열작용이 있어서 습열로 인하여 발병한 장염, 이질, 황달에 유효합니다. 금가락풀, 대악당송초라고 불리며 꽃말은 순간의 행복입니다.
 
참꿩의다리, 꿩의다리, 금꿩의다리 이름은 비슷하지만 꽃이 생김새는 각각 다릅니다. 사진으로 비교해보세요~
 
98금꿩의다리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