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13일 용정산림공원에서 다섯번째
나무야 고마워란 주제로 숲의기능과 나무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역시 우리 친구들은 나무들보다 움직이는 곤충과 벌레들에게 관심을 더 많이 갖네요

시작점은 3월달에 올랐던 반대방향으로~

유담이가 처음부터 하트를 날려주네요

개미지옥을 아시나요? 명주잠자리의 유충과 성충을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주니 신기하다고 하네요

나무 뿌리가 정글 숲의 악어를 닮았죠?

자세히 보면 나름 심여를 기울여 악어를 표현했답니다,

장마대비 숲의 지지대 역할을 해주는 설명도 있었고~

폭우때 물의 흐름으로 도랑이 만들어 진것에 대한 설명도 있었어요

죽은 곤충에 대한 무덤이래요

꽃에 관심이 짬 많아요^^

자연 그데로 박힌 돌멩이 위에 귀여운 강아지도 표현해 보았구요

소율이는 또 꽃에 푹 빠졌네요

죽은 지렁이에는 개미들의 먹이활동도 있었는데 툭 건드려보니 재빠르게 숨기 바쁘네요

개미집~땅속의 구조를 궁굼해 할것 같아요

칡잎의 생김새가 다름을 설명하고 나비를 표현해 보았어요

숲 속 공터에서 진흙 놀이도 있었는데 손이 더러워 질까봐 적극적으로 놀지를 못하더라구요
다음에 이런 경험이 또 있을수도 있으니 손에 흙이 묻어도 무조건 재미있게 놀으라고 응원 부탁드립니다

돌 튕기기는 지난달 어색해하고 어려워해서 이번달 또 해 보았는데 그래도 어려워 하더라구요~

지난달 비가 와서 빛의 반사놀이를 못했는데 이번달 기회가 되어서 해보니 아주 즐거워하고 한친구는 크게 웃음소리를 내면서 좋아했어요

훌라후프에 안에 선생님도 들어 오라고 하네요

내려오는길에 두 구멍을 발견~즉시 돼지 코를 그려 넣네요

나무가 V를 하면서 컷다고 나무 흉내를 내 보는 우리 친구들...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활동 해 준 새싹반 친구들 대단해요^^
다음달 상당산성 옛길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