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 기후위기는 이미 현실입니다. 폭염과 한파, 폭우와 폭풍, 대규모 산불과 산사태는 전 세계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이제 지구의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는 임계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충북기후행동은 기후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며 충청북도에 ‘2030년 2010년 대비 탄소 50%감축 로드맵’을 작성할 것을 요구하였지만여전히 정부의 계획과 연구용역의 결과가 나와야 감축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이 순간에도 ‘탄소예산(지구대기가 수용 가능한 탄소량)’은 줄어가고 있고 ‘대응 시간’ 역시 줄어가고 있습니다.정부대응과 용역 결과를 기다리면 또 다시 1년의 시간을 잃게 됩니다.이에 충북기후행동은 충청북도에 ‘지금당장’ 행동을 촉구하며 ‘우산시위’를 진행했습다.[기자회견문]
100일간의 1인 시위, 100일간의 외침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은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탄소 50%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라
-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한 행정체계 개편 하라. (기후에너지부지사, 기후에너지실 등)
- 기후정의 실현하고 ‘공공성’을 강화하라
2021년 7월 21일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