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규탄의 날” 석탄 건설 중단하라! 환경연합 전국 동시다발 행동(11.30)

관리자
발행일 2021-12-06 조회수 79

<“삼성 규탄의 날” 화력발전소 건설 중단하라!>는
전국 17개 지역에서 1인시위 또는 기자회견이 전국 동시다발행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충북에서는 11월30일(화) 11시,
삼성서비스 센터(율량센터 ,분평동 청주센터,비하동 서청주센터)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삼성물산이 시공 중인 안인석탄화력은
총 2 기(2080MW 규모)로 현재 75% 공정률을 보이며 2023 년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3년 안인 석탄 화력 발전소 가동시 연간 약 1500 만톤의 온실가스와
막대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은 국내 온실가스 배출 5위에 달하는 다배출 기업입니다.
작년 삼성이 배출한 온실가스만 1900만톤에 달합니다.
국내 대기업으로서 삼성 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는 대형 발전소 건설사업으로 인한
해안 침식, 자연 경관 파괴, 분진과 소음으로 인한
주민피해 등 발전소 공사로 인한 문제 역시 계속해서 불거져오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이때
'강릉안인석탄화력발전소'는  시대에 역행하는 건설입니다.

이에 전국 환경운동연합은 11월 ‘포스코·삼성 신규석탄 건설 중단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11/23 포스코 규탄의 날에 이어 11/30 삼성 규탄의 날,
12/11 신규석탄 건설 중단을 위한 집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시민 서명사이트 및 컨텐츠 발행 등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석탄발전을 건설하는 삼성를 규탄하고 건설 중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포스코·삼성 신규석탄 건설 중단 캠페인’서명 사이트입니다!
http://ourclimatechange.net/nocoal/
많은 참여와 홍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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