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번째 풀꽃, 도둑놈의갈고리 최천옥 회원님

관리자
발행일 2015-06-16 조회수 206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172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백두번째 풀꽃, 도둑놈의갈고리 최천옥 회원입니다!
 
산이나 들에 자라며 키는 1m에 이르고, 줄기 아래쪽은 딱딱해집니다. 잎은 잔잎 3장으로 된 겹잎으로 어긋나며, 잔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 끝은 뾰족합니다. 연분홍색 꽃이 7~8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핀다. 열매는 협과로 가운데에 마디가 있어 2쪽으로 나뉩니다. 열매 겉에 갈고리처럼 생긴 잔 가시가 있어 사람 옷에 잘 달라붙기 때문에 '도둑놈의갈고리'라고 부르며 사료용으로 쓰기 위해 심기도 합니다.
 
102도둑놈의갈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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