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_923 기후정의행진(9.23)

관리자
발행일 2023-09-23 조회수 33






9월18일 923 기후정의행진 충북참가단의 기후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지역에서도 다양한 기후활동을 진행하고 923 기후정의행진 서울 참가했습니다.
기후정의(Climate Justice)란?
-> 지구 기후 변화의 원인은 선진국의 산업화와 화석연료 사용에 있는데, 정작 기후 위기로 인해 최빈국과 개발도상국이 큰 피해를 받고 있는, 정의롭지 못하고 비윤리적인 상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기후 위기는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임을 인식하며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후 위기에 책임 있는 사람과 피해를 보는 사람이 따로 있는 불평등한 상황에 주목하여, 책임 있는 자가 정의롭게 피해 보상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기후정의'를 주장하게 된 것입니다.
2019년부터 시작된 기후행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3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여 정부와 기업에 다양한 요구를 하였습니다. 기후위기 당사자인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부와 기업이 적극 반영하길 촉구합니다.
<923기후정의행진 충북조직위원회 집중주간>


  1. ‘923기후정의진 충북참가단 기자회견





- 일시 : 2023년 9월 18일(월) 11시
- 장소 : 충북도청
<기자회견 후>
- 참여단체들이 포스터부착 행동


  1. 동시다발 피켓 행동 : 9.19~21/11시30분~12시30분


  2. 923 기후정의행진 핵심 요구안





○ 9/19(화) 기후재난대응 촉구 행동의 날 : 충북노동자시민회의 (선지현)
○ 9/20(수) 탈핵 및 에너지전환촉구 행동의 날 :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정호선)
○ 9/21(목) 공공교통 강화 촉구의 날 : 충북청주환경연합(박종순)


  1. 9/23기후정의행진 선전전





- 일정 : 9월 22일(금) 17시
- 장소 : 성안길
▶ 923 기후정의행진의 방향과 대정부 요구안


  1. 기후 재난으로 죽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라.


  2. 핵발전과 화석연료로부터 공공 재생에너지로, 노동자의 일자리를 보장하는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라.


  3. 철도 민영화를 중단하고 공공 교통을 확충하여 모두의 이동권을 보장하라.


  4. 생태계 파괴와 기후 위기를 가속화시키는 신공항 건설과 국립공원 개발 사업을 중단하라.


  5. 대기업 등 오염원인 제공자에게 책임을 묻고 기후위기 최일선에 있는 피해자의 목소리를 들어라.





 
230919_기후재난으로부터 안전할 권리 보장하라
230920_화석연료핵발전에서 공공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
230921_철도민영화 중단하고 공공교통 확충하여 이동권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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