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드로잉 모임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매월 첫번째, 세번째 월요일 7시입니다
이번주에는 제비꽃을 그려보았습니다
봄, 나무에 꽃이 피기전 우리나라 산야 양지바른곳 어디에든 수줍게 피어있는 제비꽃입니다
제비가 돌아오는 계절에 핀다하여 제비꽃인데 정작 제비는 다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비꽃은 제비꽃과에 속하며, 흔히 오랑캐꽃이라고도 불립니다 이외에도 장수꽃, 씨름꽃, 민오랑캐꽃, 병아리꽃, 외나물, 옥녀제비꽃, 앉은뱅이꽃, 가락지꽃, 참제비꽃, 참털제비꽃, 큰제비꽃 등 부르는 이름이 아주 많습니다 어린잎은 식용으로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고합니다
꽃말은 ‘겸양’이라고 하네요
꽃을 그림으로 그리려면 아주 자세히 살펴야합니다 올 봄에는 들판에 핀 제비꽃을 아주 자세히 봐야겠습니다
  
아래 그림은 노루귀입니다 꽃받침과 줄기에 난 털까지 디테일이 장난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