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02_2016 도시텃밭자료집(참고하세요)
처음 도시텃밭 시작할때 휴지 조각만 날리던 공간이 한달이 지난 지금 아래 사진 처럼 되었습니다
느티나무 밑으로 초록화분에는 꽃들이 화사한 모습으로 쑥쑥자라고 있고, 지난주에 심은 모종은 자리를 잡아가는지 누런잎도 보입니다
정성스럽게 세워준 지지대를 기둥으로 토마토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여기서 몇가지 공지를 드릴까 합니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이고, 많은 사람이 지나는 곳 이기도합니다. 앞으로 일년 우리와 함께 할 공간이기도 하지요.
서로서로 지켜야 할 규칙도 있습니다. 아래 사항은 꼭 지켜주세요. 그래야 서로 서로 웃지요.^^
▲▼ 개장식날 심었던 꽃화분입니다. 텃밭에 오실때 눈길도 주고, 관심도 주고, 물도 줘야 잘 자라겠지요!

▼ 다양한 밭들 모습입니다. 텃밭에 농작물만 심으면 너무 심심하고 재미 없겠지요.
한 귀퉁이에 꽃도 심어보세요. 이미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심으신 분도 있으세요.

▼ 옛 연초제조창 건물 옥상에서 내려요는 우수관에 연결한 물탱크입니다. 절대 쓰레기통 아닙니다.
수도꼭지가 있지요! 이곳에서 물을 받아 밭에 물 주시면 됩니다.
▼이곳은 밭에서 잡초를 뽑아 모아두는 곳입니다 나중에 잘 숙성되면 거름으로 쓰려고 합니다  나중에 팻말 만들어 놓을께요^^
▼옥상에서 본 텃밭입니다 우수 물탱크가 있는 곳과 잡초장을 표시했습니다
▼이곳이 농기구를 넣어놓는 창고입니다. 비밀번호는 다 아시지요!
▼쓰신 다음에는 요렇게 가지런히 정리해주시면 됩니다
▼이 공간은 꽃밭으로 바뀔 공간입니다. 백일홍 등 오래가는 꽃들이 텃밭을 더 풍요롭고 화려하게 해줄것입니다
▼함께 농사짓는 날이 아니면 화장실 가기 힘드셨을것 같습니다. 옆 건물이 경비회사 보안이 걸려 있어서 행사날 외에는 맘대로 열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조금 걸어가지만 항상 열려있는 문화산업단지 건물입니다.
개장식날 주차장으로 썼던 건물 옆으로 나있는 쪽문을 지나 뒷 건물로 가시면 1층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따뜻한 물도 나옵니다.^^
▼보통 입구는 내덕칠거리에서 직접 들어오는데 나가는 문을 잘 모르시는것 같아 표시합니다
율량동 쪽으로 가시는분들은 들어왔던 곳으로 나가셔도 되는데, 시내 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이 문으로 나가셔서 신호 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