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 세 번째 풀꽃, 솔나리 최문식 회원님

관리자
발행일 2015-05-29 조회수 273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159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여든 세 번째 풀꽃, 솔나리 최문식 회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나리꽃 무리는 15종정도 되며, 그 중에서 솔나리는 다른 나리꽃 식물과는 여러 면에서 차별화를 갖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는 참나리를 비롯해서 다른 나리 속 식물은 산 변두리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지만 솔나리는 깊은 산속 양지바른 곳에 자랄 뿐만 아니라 개체수가 적어서 희귀종으로 분류됨으로 쉽게 볼 수 없는 꽃입니다. 7-8월로서 다른 나리보다 가장 늦게까지 꽃이 피고, 다른 나리꽃들은 모두 짙은 주황색의 꽃을 피우지만 솔나리는 유일하게 분홍색 꽃을 갖고 있고 간혹 흰 꽃을 피우는 흰솔나리도 있지만 극히 드물게 핍니다.
 
83솔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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