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맞이한 ‘풀꿈환경강좌’2018년, 올해도 기분좋게 시작했습니다!첫 강좌는 야생초편지의 저자 황대권 선생님께서 “흙과 문명”이란 주제로 강의해주셨습니다.오늘 강의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이성우 사무처장님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사진은 박현수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사무처장님이 찍어주셨습니다.사진이 정말 잘나온 것 같습니다. 인생샷이네요.강의 시작에 앞서, 이태훈 회원님께서 그동안 자전거를 타면서 경험한 일 들을 말씀해주셨는데요.저도 자전거를 즐겨타는 입장으로써, 굉장히 눈시울이 붉어지는 명강의었습니다.보통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착하더라구요. 또 뵙고 싶습니다.유영경 청주충북환경연합 공동대표님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언제나 아름다우십니다.황대권 선생님께서는 쉬는 시간 없이, 두시간 동안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셨습니다.자리가 빽빽합니다.경청하러 오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강연장 내부의 열기도 가마솥 안처럼 뜨거웠습니다.오늘 저녁은 가마솥 국밥을 먹어야겠습니다.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사진을 보며 아쉬움을, 참석하셨던 분들은 그 날의 열정을 반추해보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다음강의는 5월 16일 수요일, 김태진 작가의 <아트인문학: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이란 주제로 상당도서관에서 강의가 진행됩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또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연규민 회원께서 이번 풀꿈강좌를 들으시고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흙과 문명, 그리고 전환>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회원 연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