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꿈강좌] 작은영화가 좋다 – 오동진(5.10)

관리자
발행일 2017-05-15 조회수 378

5월 10일 수요일, 2017년 두번째 풀꿈환경강좌가 있었습니다.
'작은영화가 좋다'의 저자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강연을 했습니다.
[caption id="attachment_10454" align="aligncenter" width="720"] 한살림청주의 유정민 이사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0455" align="aligncenter" width="720"] 사회는 오경석사무처장님~ 공지와 안내가 끝난 후 강연이 시작됩니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0456" align="aligncenter" width="720"] 강연을 시작하는 오동진 영화평론가[/caption]








 
영화는 어떻게 환경을 다루어왔는지 또 지금은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듣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는 영화를 보며 영화가 무엇을 이야기하려는지를 생각하며 세상의 모든 것을 배워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영화라는 작은 우주를 통해 큰 우주를 담아내는 데에 큰 감동이 있다고, 그래서 영화를 보면 세상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영화에서 담아내는 '환경'은 단순히 자연의 문제뿐아니라 정치적, 사회적 환경의 문제도 담아내기 때문에, 최근 영화제 등에서 개봉되는 영화들을 보면 지금의 환경들, 세계 영화 감독들의 관심사 등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요즘 크게 대두되고 있는 문제는 '난민'문제입니다.
영화는 현실세상의 이야기를 조금 혹은 전부 빌려옵니다. 그래서 영화는 아는만큼 보입니다. 영화는 단 2시간 안에 사람의 마음을 변하게 할 수 있는 마력을 가진 아주 위험하고도 중요한 매체입니다. 영화를 볼 때 단순히 시각적인, 현상적인 부분만 집중해서 볼 것이 아니라 영화가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려하는지 집중해서 보면 더 넓은 세상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강연이었습니다.
강좌에 오신 많은 분들,
그리고 유익한 시간 보내게 해주신 오동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6월 14일 3번째 풀꿈환경강좌에는 제천간디학교 설립자 양희창선생님의 "꿈꿀 수 있는 학교" 강좌가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
오동진 영화평론가의 강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충청매일에 게재된 지상중계를 보세요!
https://cjcb-admin.ekfem.or.kr/archives/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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